메뉴 건너뛰기

정보 알코올 중독 환자, 갑자기 술 끊으면 발작까지?
3,954 24
2025.01.16 11:10
3,954 24
hlvpMT

과도한 음주가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런데 과도한 음주를 갑자기 끊었을 때 생기는 부작용 역시 사망까지 이어질 정도로 위험하다. 알코올 중독 환자가 갑자기 술을 끊으면 ‘알코올 금단 발작’이 생기며 사망할 수 있다. 발작으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3분의 1이 알코올 금단 발작 때문이라는 유럽의 연구 결과가 있다(대한이비인후과학회지).


알코올 금단 발작은 알코올 섭취량을 갑자기 줄였을 때 근육 경련이 일어나고,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등 이상 증상이 생기는 것이다. 알코올 중독 환자에게 발생한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중독정신과 김장래 전문의는 “알코올은 몸의 신경계를 전반적으로 억제하는데, 알코올 섭취량이 갑자기 부족해지면 억제됐던 신경이 과도한 흥분 상태로 변한다”며 “이로 인해 근육 움직임 등에 이상이 생겨 발작한다”고 말했다. 치료 없이 지속되면 탈진, 탈수로 이어지고 결국 저혈당 상태를 거쳐 사망할 수 있다.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영식 교수는 “병원에서 바로 신경을 안정시키는 약을 투여하고 비타민, 전해질 등을 보충하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7120702771


🙏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랄헤이즈x더쿠✨] 착붙 컬러+광채 코팅💋 봄 틴트 끝판왕🌸 글로우락 젤리 틴트 신 컬러 체험단 모집! 404 04.07 29,6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08,4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68,6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85,6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98,8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07,9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49,8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73,8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85,70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96,3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0669 기사/뉴스 40년간 딸 성착취, 임신·낙태까지… 손녀까지 건드린 '인면수심' 친부 5 12:17 320
2680668 정보 경기도)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주문을 도와주세요. 물가상승의 원인이 됩니다. 도와주세요. 2 12:16 417
2680667 기사/뉴스 성폭행 사건 7년 만에 붙잡힌 여고 행정공무원, ‘집유’ 2 12:16 137
2680666 이슈 9년전 오늘 출격한 NCT의 시작 '일곱 번째 감각' 1 12:15 44
2680665 이슈 하객입장으로 가장 최악의 결혼식 10 12:14 1,257
2680664 이슈 00년생~02년생들은 꽤나 얼굴 익숙하다는 중소걸그룹 멤버 3 12:14 284
2680663 유머 소재 때문에 연기 된 3월 공개예정이었던 티빙 드아마 4 12:14 617
2680662 기사/뉴스 국힘, 여론조사로만 1차 컷오프 추진…‘김·안·오·유·한·홍’ 중 최소 2명 탈락 7 12:14 267
2680661 이슈 이세계 페스티벌 2025 추가 라인업 (태양, 보넥도 등 추가) 11 12:13 616
2680660 기사/뉴스 넷플릭스 ‘악연’, 공개 3일만 글로벌 5위 7 12:12 336
2680659 기사/뉴스 "뒤편에 주차하세요"…한 아파트 화물차에 붙은 손편지 '갑론을박' 9 12:12 439
2680658 기사/뉴스 [속보] 교제 폭력 가한 연인 집에 불 질러 살해한 여성, 2심서 감형 24 12:11 823
2680657 이슈 법사위에서 파묘된 한덕수 대행의 헌법재판관 지명에 관한 과거 권전적의 의견 5 12:10 621
2680656 기사/뉴스 로이터 "머스크, AI로 공무원 대화 감시…'트럼프 욕하나' 검열" 7 12:07 392
2680655 기사/뉴스 “이러면 살만하지”.. 현재 부동산 시장에 주요 핵심 키워드, 거래량도 ‘급증’ 12:06 481
2680654 팁/유용/추천 에스파 "난 또 너를 두드리고 있어" 6 12:05 750
2680653 이슈 세상이 졸라 이상하게 돌아가고잇어...옛날엔 이기야노 일베밈쓰면 쓴 사람이 누구든 대다수가 ㅁㅊ놈취급하고 타인에게 냅다 욕박고 비꼬는놈들도 다같이 이상한놈취급하고 욕햇는데 36 12:03 2,574
2680652 이슈 김재중 재친구 시즌4, 여섯번째 게스트 맞히기.jpg 17 12:02 1,422
2680651 이슈 이번주 <나혼산> 레드벨벳 조이 스튜디오 사진 7 12:02 1,924
2680650 유머 유학생 딸을 둔 아빠 탁재훈의 24시간 멈추지 않는 카드 알람 소리 14 11:58 3,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