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대식 “윤 딜레마…법이 판단하기 전 우리가 버릴 수는 없어”
2,846 22
2025.01.16 10:09
2,846 22

김대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16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를 정리하는 문제가 당의 ‘딜레마’가 되고 있다면서도 “법에서 판단을 내리기 전까지는 우리가 (윤석열 대통령을) 버릴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에스비에스(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윤 대통령의 (체포 직후) 메시지는 ‘나를 지켜달라’는 걸로 해석이 된다”며 조기대선이 열린다고 가정했을 때, 유권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버리고 갈 거냐, 안고 갈 거냐’ 묻는다면 어떻게 답변할 것이냐는 취지로 묻자 “그게 딜레마”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 미리 가정해서 이야기 한다는 것은 수석대변인으로서 적절치 않다”면서도 “현재의 스탠스(입장)는 안고 갈 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기대선이 열렸을 때 수사상황 등을 보고 판단한다(는 뜻이냐)’고 묻자 “그렇다. 그때는 우리 국민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고, 어떤 판단을 갖고 있고, 국민들이 어떤 것을 바라는가 판단해야죠”라고 답했다.

김 원내수석부대변인은 전날 윤 대통령이 체포된 데 대해 “부끄럽기 그지없다. 국민들에게 또 어떻게 설명을 해야될지 참 답답하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을 체포한 데 대해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꼭 이렇게만 해야 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26887?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치캐치 X 더쿠💖] 립앤치크 전색상을 낋여오거라. <키치캐치 컬러밤> 50명 체험 이벤트 316 03.24 18,19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04,5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91,0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12,1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72,37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70,23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35,9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09,4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53,8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29,8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0761 기사/뉴스 [단독] 여론조사 꽃 투입 지시받은 방첩사 간부 이행 거부···윤석열 “내가 가지 말라고 해” 주장 배치 2 06:33 456
340760 기사/뉴스 트럼프 "자동차 관세 곧 발표…현대車는 낼 필요 없다"(상보) 11 03:54 4,088
340759 기사/뉴스 산불에 불상들도 줄줄이 대피 11 02:27 3,481
340758 기사/뉴스 대통령실, 산불 '호마의식' 음모론에 "강력 유감…법적 조치" 124 01:32 12,401
340757 기사/뉴스 13살 아들은 어떻게 살인범이 되었을까 12 01:25 4,799
340756 기사/뉴스 ‘스트리밍’ 강하늘 “나도 싫은 스타일의 우상, 저 너무 재수 없었죠?” [SS인터뷰] 01:19 1,794
340755 기사/뉴스 “벗은 몸 곧 볼 것” 불여우 강태오, 이선빈 홀렸다 (감자연구소) 01:09 1,792
340754 기사/뉴스 17년째 이순신 만화 만드는 미국인, 46만부 팔았다 13 01:04 3,801
340753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베네수엘라산 석유 사는 나라에 25% 관세 부과" 20 01:01 3,343
340752 기사/뉴스 오세훈 서울시장: (전봉준 투쟁단) 트랙터 시위에 대해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강력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27 00:30 2,333
340751 기사/뉴스 [동물은 훌륭하다] PT 숍 멍냥직원 찬동이+예림이~ 애교와 시크, 온탕 냉탕 전략으로 손님 공략 2 00:23 1,218
340750 기사/뉴스 민희진 변호인 측 "과태료 미확정, 불복 절차 진행 중" 45 00:16 3,779
340749 기사/뉴스 [단독] 발란, 정산금 지급 지연 발생…입점사 "제2 인터파크 우려" 2 00:07 3,054
340748 기사/뉴스 안성재 셰프 '모수' 예약 했다가 돈 날린 사람들 15 00:01 8,610
340747 기사/뉴스 구자욱과 박민우 지방팀 배려 간청, 롯데는 고교 연습장까지 빌렸다. 왜?(KBO 미디어데이) 4 03.24 929
340746 기사/뉴스 [현장연결] "싱크홀 약간 더 커져"...강동구 대형 땅꺼짐 2차 브리핑 7 03.24 2,259
340745 기사/뉴스 의성 산불, 바람 타고 안동 확산…'국가소방동원령 3호' 추가 발령 3 03.24 1,050
340744 기사/뉴스 안동시, 산불 확산 저지 위해 총력 대응… 주민 1,100여명 긴급 대피 4 03.24 1,009
340743 기사/뉴스 민희진 변호인 측 "과태료 미확정, 불복 절차 진행 중" 53 03.24 3,353
340742 기사/뉴스 한 대행, 직무복귀 첫날 NSC 주재…"철저한 대비 태세 유지" 4 03.24 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