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열혈 PD 된 김혜수, 이 시국 통쾌한 한 방 '트리거'
4,200 8
2025.01.16 09:32
4,200 8
sMPTnP

디즈니+는 올해 첫 작품으로 ‘트리거’를 선택했다. ‘트리거’는 이 꽃 같은 세상, 나쁜 놈들을 구제하기 위해 일단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보는 지독한 탐사보도 프로 놈들의 이야기.

현재 방영·공개 중인 드라마들의 장르가 대부분 로맨스 혹은 사극인 가운데 ‘트리거’는 유일하게 범죄 스릴러 코미디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트리거’는 김혜수의 ‘슈룹’ 이후 약 3년 만의 복귀작이자 디즈니+ 첫 출연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혜수는 열혈 여성 PD이자 일명 ‘꽃대가리’ 탐사보도 팀장 오소룡 역으로 출연해 사회의 빌런들을 파헤치는 오소룡 역으로 출연한다.


경찰이나 법조인이 아닌 방송국 탐사보도 팀이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기존 범죄 시리즈물과는 차별점을 가진다. 김혜수는 실제 탐사보도 PD들에게 자문을 구하고 실제 옷을 빌려 입으며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를 완성했다. 김혜수는 캐릭터에 대해 “빌런들이 판치는 험한 세상 속에서 정의와 진실이 살아 숨 쉬는 세상을 믿고 싶어 하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범죄 사건, 사이비 종교 집단 등 실제 사건을 연상케 하는 사회적 이슈를 다룬 만큼 혼란한 현 시국을 연상케 하기도. 김혜수는 제작발표회에서 “뚜렷한 이야기와 메시지, 재치와 진정성, 카타르시스의 균형이 너무 좋았다”고 ‘트리거’의 매력을 전했다.


김혜수 외에도 ‘더 글로리’의 정성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종혁이 출연한다. 세 사람은 열혈 팀장 오소룡(김혜수 분)과 중고 신입 한도(정성일 분), 긍정잡초 조연출 강기호(주종혁 분)로 분해 유쾌한 팀 플레이를 선보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여기에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를 연출한 유선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감을 높였다.

진실을 위해 카메라를 ‘겨누는’ 트리거 팀이 시청자들에게 통쾌함과 웃음을 전할 수 있을지 눈길을 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18/0005925855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소이 X 더쿠💖] 세럼이 아니다. 쎄럼이다! 더 쎄져서 돌아온 아이소이 NEW 잡티로즈쎄럼! 50명 체험단 모집 553 03.15 35,8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11,9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883,5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45,0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135,41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30,61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76,6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38,6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4 20.04.30 6,406,14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373,5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0233 기사/뉴스 '걸어다니는 위헌' 최상목, 방통위설치법 거부권 행사 3 13:29 146
340232 기사/뉴스 '결정타' 때린 삼성과 하이닉스…5년 뒤 수도권에 닥칠 상황 3 13:24 549
340231 기사/뉴스 김새론 유족 기자회견에 ‘탄핵반대’가 웬 말, 비판 ‘시끌’ 43 13:15 3,285
340230 기사/뉴스 "계엄문건 열람 시점 계속 뒤로 미뤄"... 들통난 최상목의 내란 가담 13 13:13 916
340229 기사/뉴스 [속보] 중국, 서해에 수상한 철골 구조물 무단설치…한국 함정 급파, 해경 대치 19 13:12 1,732
340228 기사/뉴스 [속보] 5분간 주식 거래 멈췄다…거래소 "원인 파악 중" 9 13:09 1,433
340227 기사/뉴스 [뉴스] "의사 면허로 오만" 서울의대 교수 일침에…박단 "자격도 없다" 맞불 14 13:02 770
340226 기사/뉴스 [단독] 백종원 새마을식당 '직원 블랙리스트' 정황 논란…계속되는 구설 21 13:00 2,007
340225 기사/뉴스 [단독] 경찰, '암살 위협설' 이재명 대표 오늘 오후부터 신변보호 50 12:52 1,767
340224 기사/뉴스 “학교서 잘린다” “병원 문 닫는다”…서부지법 난동 피고인들 석방 요구 53 12:49 1,360
340223 기사/뉴스 “168㎝ 이상, 항공과 여학생”…기아챔피언스필드 ‘알바’ 공고 논란 26 12:46 1,863
340222 기사/뉴스 서울시립미술관, 광복 80주년 기념 가나아트컬렉션 특별전 ‘서시: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4 12:45 809
340221 기사/뉴스 "권성동, 영향력 없어…전한길·전광훈이 승복메시지 내야" 26 12:41 1,233
340220 기사/뉴스 혐중 가짜뉴스에 난데없이 '고려아연 주식 애국매수 운동' 5 12:39 875
340219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7분 간 거래 정지···거래소 "원인 파악 중" 30 12:39 3,147
340218 기사/뉴스 경찰 4번째 ‘김성훈 구속영장’에도…검찰 “여전히 소명 부족” 9 12:37 770
340217 기사/뉴스 한국 민주주의 세계 순위 작년 47위에서 41위로 상승, 40위는 수리남💉 6 12:35 1,314
340216 기사/뉴스 "1박 20만원까지 내렸다"…봄꽃시즌인데 제주 5성급 호텔 비상 24 12:31 3,785
340215 기사/뉴스 조선일보, 헌법학자 '윤석열 옹호자'로 만든 왜곡 인터뷰 정정보도 13 12:24 1,685
340214 기사/뉴스 '5·18은 폭동' 스카이데일리에 광고 낸 광주교육청 "책임 통감" 13 12:23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