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PD 폭행 전과에 한지민 드라마 불똥… SBS “3년 자숙 후 복귀”
2,896 17
2025.01.16 09:16
2,896 17
zYNBZS

SBS가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연출을 맡은 함준호 PD의 전과 논란에 대해 “절차에 따라 정직 처분을 받은 사안”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SBS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함 PD 관련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함 PD는 2020년 초 주취 폭행 및 모욕죄 혐의를 받았다. 피해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사과했고, 용서와 합의를 거쳐 법적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함 PD는 해당 건으로 회사에서 절차에 따라 정직 처분을 받았다”며 “3년간 자숙과 반성의 시간을 갖고 연출로 복귀했다. 시청자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2020년 발생했던 한 방송국 PD의 폭행 사건이 재조명됐다. 당시 기사에 따르면, SBS 드라마국 소속인 함PD는 2020년 3월1일 서울 한남동에서 만취 상태로 행인들에게 소주를 뿌리고 무차별 폭행을 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

그는 현행범으로 체포된 뒤에도 경찰관에게 소리를 질렀으며 20대 여성 경찰관에게 성적인 표현이 담긴 욕설을 내뱉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함 PD가 전과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기각했다.

한편 함 PD는 SBS 드라마 ‘기름진 멜로’ ‘복수가 돌아왔다’ 등을 연출했으며 2020년 사건 이후 3년 동안 자숙한 뒤 2023년 드라마 ‘법쩐’을 연출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82108?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석규 대상작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 펀딩 기대평 이벤트 97 01.22 51,5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57,0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008,8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517,2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164,0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40,72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99,5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3 20.05.17 5,505,8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0 20.04.30 5,948,1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805,133
2618478 유머 인생 첫 예방주사를 맞는 강아지 12:54 128
2618477 이슈 가족들을 생각 하는 짱구.... 12:53 96
2618476 이슈 키오프 벨 인스타그램 업로드 1 12:51 214
2618475 이슈 국대떡볶이 김상현 대표 : 이재명과 민주당은 양곡법으로 대한민국을 중국에 넘겨주고 있다. 52 12:51 1,135
2618474 기사/뉴스 다둥이 엄마 급증, 마냥 반길 수 없다 14 12:49 1,443
2618473 기사/뉴스 '정우영 2경기 연속 출전명단 제외' 우니온 베를린, 장크트파울리에 0-3 완패 12:48 59
2618472 이슈 최상목 31일 헌정사 최고기록 세울 예정 37 12:48 1,808
2618471 기사/뉴스 영양제로 인한 ‘간 질병’ 8배 증가…“변기에 돈 버리는 셈” 2 12:47 980
2618470 이슈 오늘자 퍼컬 라디오 디제이인 있지(ITZY) 채령 5 12:44 494
2618469 이슈 여자화장실에서 여성이 자신을 보고 놀랐을때 반응 : 30 12:43 3,317
2618468 유머 오타쿠들이 굿즈를 사는 이유는 18 12:42 1,232
2618467 기사/뉴스 [여론조사 꽃 특별조사] 보수 과표집 약화로 양당 지지율 격차 다시 확대 13 12:41 1,764
2618466 기사/뉴스 '서부지법 폭동' 피의자 1명 추가 구속…"도망 염려" 14 12:40 822
2618465 유머 굥님은 못 말려 22 12:39 1,478
2618464 이슈 NCT 127 콘서트에서 앵앵콜까지 떼창하는 시즈니들 3 12:39 255
2618463 이슈 핫도그 파는 자판기.jpg 16 12:36 2,594
2618462 기사/뉴스 진짜 미친 포스텍, 뒤진 상황에서도 끝까지 양민혁 투입 안 했다... 감독 경질 절실 9 12:36 989
2618461 이슈 아시발 리디 마케팅 도랏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 12:35 3,266
2618460 기사/뉴스 "너 주식하니" 옛말?…설 연휴 밥상 위 오른 "너 코인하니?" 12:32 490
2618459 이슈 [단독] “많은 고민·용기” 프로미스나인 5인, ‘어센드’와 새출발 (종합) 30 12:29 1,923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