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PD 폭행 전과에 한지민 드라마 불똥… SBS “3년 자숙 후 복귀”
4,992 17
2025.01.16 09:16
4,992 17
zYNBZS

SBS가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연출을 맡은 함준호 PD의 전과 논란에 대해 “절차에 따라 정직 처분을 받은 사안”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SBS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함 PD 관련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함 PD는 2020년 초 주취 폭행 및 모욕죄 혐의를 받았다. 피해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사과했고, 용서와 합의를 거쳐 법적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함 PD는 해당 건으로 회사에서 절차에 따라 정직 처분을 받았다”며 “3년간 자숙과 반성의 시간을 갖고 연출로 복귀했다. 시청자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2020년 발생했던 한 방송국 PD의 폭행 사건이 재조명됐다. 당시 기사에 따르면, SBS 드라마국 소속인 함PD는 2020년 3월1일 서울 한남동에서 만취 상태로 행인들에게 소주를 뿌리고 무차별 폭행을 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

그는 현행범으로 체포된 뒤에도 경찰관에게 소리를 질렀으며 20대 여성 경찰관에게 성적인 표현이 담긴 욕설을 내뱉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함 PD가 전과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기각했다.

한편 함 PD는 SBS 드라마 ‘기름진 멜로’ ‘복수가 돌아왔다’ 등을 연출했으며 2020년 사건 이후 3년 동안 자숙한 뒤 2023년 드라마 ‘법쩐’을 연출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82108?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 X 더쿠💗 1,2화 시청하고 스페셜 굿즈 받아가세요🎁 60 04.03 70,65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09,50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68,6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85,6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99,81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07,9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51,27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73,8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85,70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96,3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0677 이슈 지금으로치면 뉴욕급 국제도시였다는 고대 메소포타미아 이라크의 고대 도시 2곳.jpg 12:25 29
2680676 유머 [짱구는못말려] 오늘 일본에 공개된 실사화 광고 숏무비(자막없음주의) 12:24 96
2680675 기사/뉴스 尹 파면결정 "잘함" 74% "잘못" 17%…"김건희, 국정개입" 75% 1 12:24 117
2680674 유머 ASEA 2025 아이돌 사이에 끼인 크오계의 아이돌🙄 12:23 98
2680673 유머 또 하나의 기술이 생긴 후이 1 12:23 173
2680672 팁/유용/추천 첫 출근한 신입이 부장님께 '자기 혼자 영업 갈 수 있다'고 말하고 진짜 나갔음;;; 뭐하는 사람임???.jpg 12:23 529
2680671 유머 연이은 대선후보 출마선언에 대해 친구님 한줄평 2 12:23 220
2680670 이슈 아빠 죽었는데 사망신고 때문에 아빠 이름으로 가족 관계 나오는 서류 뽑았더니 나말고 자녀에 다른 아들이 또 들어가 있는디... 개황당... 6 12:22 891
2680669 기사/뉴스 40년간 딸 성착취, 임신·낙태까지… 손녀까지 건드린 '인면수심' 친부 65 12:17 1,729
2680668 정보 경기도)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주문을 도와주세요. 물가상승의 원인이 됩니다. 도와주세요. 34 12:16 1,424
2680667 기사/뉴스 성폭행 사건 7년 만에 붙잡힌 여고 행정공무원, ‘집유’ 7 12:16 440
2680666 이슈 9년전 오늘 출격한 NCT의 시작 '일곱 번째 감각' 8 12:15 141
2680665 이슈 하객입장으로 가장 최악의 결혼식 37 12:14 3,180
2680664 이슈 00년생~02년생들은 꽤나 얼굴 익숙하다는 중소걸그룹 멤버 5 12:14 714
2680663 유머 소재 때문에 연기 된 3월 공개예정이었던 티빙 드라마 8 12:14 1,497
2680662 기사/뉴스 국힘, 여론조사로만 1차 컷오프 추진…‘김·안·오·유·한·홍’ 중 최소 2명 탈락 9 12:14 574
2680661 이슈 이세계 페스티벌 2025 추가 라인업 (태양, 보넥도 등 추가) 17 12:13 1,008
2680660 기사/뉴스 넷플릭스 ‘악연’, 공개 3일만 글로벌 5위 11 12:12 581
2680659 기사/뉴스 "뒤편에 주차하세요"…한 아파트 화물차에 붙은 손편지 '갑론을박' 13 12:12 798
2680658 기사/뉴스 [속보] 교제 폭력 가한 연인 집에 불 질러 살해한 여성, 2심서 감형 31 12:11 1,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