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PD 폭행 전과에 한지민 드라마 불똥… SBS “3년 자숙 후 복귀”
5,038 17
2025.01.16 09:16
5,038 17
zYNBZS

SBS가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연출을 맡은 함준호 PD의 전과 논란에 대해 “절차에 따라 정직 처분을 받은 사안”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SBS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함 PD 관련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함 PD는 2020년 초 주취 폭행 및 모욕죄 혐의를 받았다. 피해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사과했고, 용서와 합의를 거쳐 법적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함 PD는 해당 건으로 회사에서 절차에 따라 정직 처분을 받았다”며 “3년간 자숙과 반성의 시간을 갖고 연출로 복귀했다. 시청자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2020년 발생했던 한 방송국 PD의 폭행 사건이 재조명됐다. 당시 기사에 따르면, SBS 드라마국 소속인 함PD는 2020년 3월1일 서울 한남동에서 만취 상태로 행인들에게 소주를 뿌리고 무차별 폭행을 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

그는 현행범으로 체포된 뒤에도 경찰관에게 소리를 질렀으며 20대 여성 경찰관에게 성적인 표현이 담긴 욕설을 내뱉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함 PD가 전과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기각했다.

한편 함 PD는 SBS 드라마 ‘기름진 멜로’ ‘복수가 돌아왔다’ 등을 연출했으며 2020년 사건 이후 3년 동안 자숙한 뒤 2023년 드라마 ‘법쩐’을 연출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82108?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퍼셀X더쿠💎] #빈틈없는쫀쫀결광 NEW 화잘먹치트키 ✨글로우 배리어 세럼✨ 체험 이벤트 380 04.09 27,09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30,1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03,9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04,2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640,20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20,2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65,2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85,9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99,2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10,8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5278 기사/뉴스 PICK 안내 이낙연 출마 고민중인 새민주,`뉴DJP연합` 제시 20 23:51 496
345277 기사/뉴스 '경선룰' 확정 못한 민주당···"역선택 방지 등 11일 추가 논의" 24 23:44 729
345276 기사/뉴스 "아름다운 내 모발을 위해..." 머리털에 민감한 트럼프의 특단의 조치 5 23:25 1,443
345275 기사/뉴스 엄태웅 사진전에 방문한 삼둥이 근황 그리고 많이 큰 지온이 12 23:24 2,318
345274 기사/뉴스 활동 중단에 ‘혐한’ 인터뷰까지…뉴진스의 행보 괜찮나 39 23:19 2,701
345273 기사/뉴스 이재명·김문수와 3자 대결서 '9%' 얻은 이준석…또 한번의 돌풍 가능할까 19 23:15 1,063
345272 기사/뉴스 “‘난 말랐다’ 가스라이팅으로 다이어트 성공”…전문가도 “어느 정도 효과 있다” 5 23:09 2,862
345271 기사/뉴스 EU, 미국에 대한 보복관세 90일간 보류…"협상 기회 주겠다" 1 23:06 498
345270 기사/뉴스 이재명 신간 베스트셀러 1위…예약판매 하루 만에 15 23:01 2,095
345269 기사/뉴스 박경림 '언제나 슬기로운 진행 패션' 5 22:58 2,268
345268 기사/뉴스 [스타추격자] 김수현 팬덤, ‘별그대’ 대사로 반격… 해외 조롱에 맞선 구명운동 15 22:54 1,633
345267 기사/뉴스 차태현, 첫째가 아이브 막내랑 동갑 “2007년생인데” (식스센스) 3 22:47 1,455
345266 기사/뉴스 온라인 교육 업체 수상한 주가…유명 연예기획사 연루 수사 114 22:43 17,197
345265 기사/뉴스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15일 소집...6년 만에 부활 22:40 450
345264 기사/뉴스 대한항공, 이번엔 브라질 배구다!…헤난 감독 선임→3연속 외국인 사령탑 1 22:38 489
345263 기사/뉴스 임도헌 전 국가대표 감독, 삼성화재 신임 단장으로 선임 5 22:36 771
345262 기사/뉴스 벚꽃이 휘날리는 봄날, 코트를 떠나간 ‘배구여제’…처절해서 슬프고, 그래서 더 아름답게 빛났던 김연경의 ‘대서사시’ [남정훈의 오버 더 네트] 2 22:31 577
345261 기사/뉴스 선예매로 바닥났다…데이식스, 체조 콘서트 4만5천석 초고속 매진 11 22:30 1,250
345260 기사/뉴스 고소영 "장원영 포카 사달라는 딸...아이브 공연만 3번 갔다" (바로 그 고소영) 14 22:30 2,117
345259 기사/뉴스 마드리드 중식당, 길거리 비둘기를 ‘오리구이’로 판매하다 적발돼 26 22:21 3,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