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데뷔 10주년 여자친구, 왜 다시 뭉쳤을까
2,944 16
2025.01.16 09:07
2,944 16
WrlXdm


Q. 데뷔 10주년 소감

여자친구: 신인 때는 ‘우리도 언젠가 선배님들처럼 10주년을 맞이하는 순간이 올까?’라고 막연히 생각했어요. 벌써 여자친구가 10년이 되었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무대에 서면 설레요. 오랜 시간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그룹이 되어 행복합니다. 데뷔 10주년이라는 뜻깊은 시간을 스페셜 앨범과 다양한 프로젝트로 기념하게 돼 감사한 마음입니다.

Q. 데뷔 10주년을 맞아 다시 뭉친 이유

여자친구: 멤버들과 만날 때마다 자연스럽게 10주년 이야기를 나누었고 언젠가 다시 모일 거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특히 10주년은 꼭 기념하고 싶었어요. 여섯 명의 의지가 강했고 서로를 믿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막연하게 상상하던 콘서트와 데뷔 10주년 프로젝트를 실현한 멤버들이 대견해요.


(중략)


Q. 여자친구 노래 중 가장 애정하는 곡과 그 이유

소원: ‘시간을 달려서 (Rough)’, 많은 의미와 추억이 담겨있고 그 시절의 향수가 묻어나는 노래입니다.

예린: ‘유리구슬 (Glass Bead)’, 이 노래 덕분에 팀의 정체성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은하: ‘밤 (Time for the moon night)’, 인트로 녹음을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음원 차트 역주행을 할 만큼 많이 사랑받은 곡이라 마음이 갑니다.

유주: ‘유리구슬 (Glass Bead)’, 여자친구를 사전적으로 정의한다면 이 곡의 후렴구 가사가 될 것 같습니다.

신비: ‘시간을 달려서 (Rough)’, 한 곡도 빠짐없이 모두 좋아하지만 첫 1위 곡이라 조금 더 애정이 갑니다.

엄지: ‘White (하얀마음)’, ‘Neverland’, ‘그런 날엔 (Someday)’, 데뷔 초 앨범의 수록곡들이 참 애틋해요.

Q. 팬들과 대중에게 어떤 그룹으로 기억되고 싶은지

소원: 늘 한결같이 열심히 잘하는 그룹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예린: 그 시절 함께했고 지금도 함께하는, 같이 커 가는 존재가 되고 싶어요.

은하: 언제나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는 그룹이 되고 싶습니다.

유주: 바래지 않고 빛나는 청춘처럼 기억되고 싶어요. 그리고 언제든 고개를 돌리면 옆에 있는 것처럼 마음이 편안해지는 친구 같은 그룹으로 남고 싶습니다.

신비: 좋은 에너지로 가득했던 그때의 향수가 떠오르는 그룹으로 기억되고 싶어요.

엄지: 노래와 무대에 울림이 있는 그룹이 되기를 바라요.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1012976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VT 코스메틱 X 더쿠] 💪피부 운동💪으로 시작하는 물광루틴💧 리들샷 100 & PDRN 에센스 100체험 이벤트(100인) 425 03.24 25,9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09,6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98,5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15,9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87,3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76,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40,66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18,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56,1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36,4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5098 유머 근데 이거 좀 귀엽지 않나요 문체에서 성격보임 노벨문학상 수상자, 연설함 평론가, 평론함 시인, 어필함 그리고 SF 작가… 가장 MZ함 21:15 60
2665097 유머 다들 이노래 알아? 21:15 22
2665096 기사/뉴스 경찰, 경북지역 '갑호비상' 발령…22개 경찰서 비상근무 1 21:13 323
2665095 기사/뉴스 매일 유업 부회장 국짐 의원에 후원... 38 21:12 1,815
2665094 이슈 다이소 전신 거울 가격 ㄷㄷㄷ 27 21:12 2,368
2665093 이슈 4년전 오늘 발매된, 아이유 "아이와 나의 바다" 2 21:12 71
2665092 유머 핀란드에서 먹는 고기요리 2 21:11 469
2665091 이슈 예쁘다고 반응 좋은 이번 투어스 새 앨범 컨셉(feat. 필름) 6 21:11 410
2665090 이슈 3/27(목) 저녁 7시 이승환과 함께 하는 윤석열 즉각 파면 촛불문화제 3 21:10 358
2665089 유머 후이바오 보다 짧아보이는 푸바오 🙄 8 21:10 694
2665088 이슈 양식조리기능사 시험 당일에 샤이니 키의 자컨 찍게 된 이유 말해주는 담당자 3 21:10 918
2665087 기사/뉴스 산불로 인해 법무부 "경북 북부 교정기관 수용자 이송절차 진행" 6 21:09 245
2665086 이슈 이런 시제석이라도 아이돌 콘서트 갈지 말지 고르기 33 21:09 1,305
2665085 정보 남태령 연대 하시는 분들 여자화장실에 물품 두고 가지 마세요 극우들이 쓰다 못해 가져갑니다ㅠ 9 21:08 1,339
2665084 기사/뉴스 "제발 목줄은 풀어주세요"…산불 폐허 속 홀로 남겨진 개들 13 21:07 1,001
2665083 이슈 오늘 1000만뷰 찍은 우즈 - 불후의명곡 군복 Drowning 4 21:05 349
2665082 기사/뉴스 ‘윤봉길 의사 묘비 철거’ 소송, 일 법원 ‘각하’ 판결…일 우익 패소 6 21:05 443
2665081 기사/뉴스 이찬원, 산불 피해 접한 뒤 1억원 전달 “출생지 피해에 더욱 마음 쓰게 돼” 3 21:05 374
2665080 이슈 생일 메시지 직접 녹음해서 막내 생일 축하해준 형들.....🥹 2 21:04 681
2665079 이슈 [KBO] SSG 에레디아 9회말 동점 솔로홈런 11 21:04 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