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데뷔 10주년 여자친구, 왜 다시 뭉쳤을까
1,654 14
2025.01.16 09:07
1,654 14
WrlXdm


Q. 데뷔 10주년 소감

여자친구: 신인 때는 ‘우리도 언젠가 선배님들처럼 10주년을 맞이하는 순간이 올까?’라고 막연히 생각했어요. 벌써 여자친구가 10년이 되었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무대에 서면 설레요. 오랜 시간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그룹이 되어 행복합니다. 데뷔 10주년이라는 뜻깊은 시간을 스페셜 앨범과 다양한 프로젝트로 기념하게 돼 감사한 마음입니다.

Q. 데뷔 10주년을 맞아 다시 뭉친 이유

여자친구: 멤버들과 만날 때마다 자연스럽게 10주년 이야기를 나누었고 언젠가 다시 모일 거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특히 10주년은 꼭 기념하고 싶었어요. 여섯 명의 의지가 강했고 서로를 믿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막연하게 상상하던 콘서트와 데뷔 10주년 프로젝트를 실현한 멤버들이 대견해요.


(중략)


Q. 여자친구 노래 중 가장 애정하는 곡과 그 이유

소원: ‘시간을 달려서 (Rough)’, 많은 의미와 추억이 담겨있고 그 시절의 향수가 묻어나는 노래입니다.

예린: ‘유리구슬 (Glass Bead)’, 이 노래 덕분에 팀의 정체성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은하: ‘밤 (Time for the moon night)’, 인트로 녹음을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음원 차트 역주행을 할 만큼 많이 사랑받은 곡이라 마음이 갑니다.

유주: ‘유리구슬 (Glass Bead)’, 여자친구를 사전적으로 정의한다면 이 곡의 후렴구 가사가 될 것 같습니다.

신비: ‘시간을 달려서 (Rough)’, 한 곡도 빠짐없이 모두 좋아하지만 첫 1위 곡이라 조금 더 애정이 갑니다.

엄지: ‘White (하얀마음)’, ‘Neverland’, ‘그런 날엔 (Someday)’, 데뷔 초 앨범의 수록곡들이 참 애틋해요.

Q. 팬들과 대중에게 어떤 그룹으로 기억되고 싶은지

소원: 늘 한결같이 열심히 잘하는 그룹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예린: 그 시절 함께했고 지금도 함께하는, 같이 커 가는 존재가 되고 싶어요.

은하: 언제나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는 그룹이 되고 싶습니다.

유주: 바래지 않고 빛나는 청춘처럼 기억되고 싶어요. 그리고 언제든 고개를 돌리면 옆에 있는 것처럼 마음이 편안해지는 친구 같은 그룹으로 남고 싶습니다.

신비: 좋은 에너지로 가득했던 그때의 향수가 떠오르는 그룹으로 기억되고 싶어요.

엄지: 노래와 무대에 울림이 있는 그룹이 되기를 바라요.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1012976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581 01.15 34,10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2,6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92,0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65,6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37,0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35,34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93,76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92,6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46,08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88,71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7080 이슈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 임기 70일 남았고 국수본부장은 대통령이 임명한다고 함 10 11:54 826
2607079 이슈 김현정 뉴스쇼가 이 와중에 이준석에게 마이크를 쥐어준 건 '월간' 코너이니까 크게 문제가 없는데, 21분 동안 갖은 호오들갑을 떨며 권력을 쥐어주고는 정작 '명태균 게이트'는 1도 물어보지 않는다는 것. 심지어 같은 날 <뉴스타파> 이명선 기사가 출연했는데도. 그 인기주의, 선정주의에 토가 나옴. 7 11:53 501
2607078 이슈 요즘 트위터에서 자주 보이는 표현 '깁 준다'의 뜻.twt 8 11:53 733
2607077 이슈 "노상원 지휘 왜 따랐어요?" 묻자 황당한 답변하는 롯데리아 대령들 1 11:51 870
2607076 기사/뉴스 [속보] 한은 총재 "계엄 등 정치 요인이 환율 30원 끌어올려" 26 11:50 1,269
2607075 이슈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후 오동운 공수처장 표정.jpg 50 11:49 2,568
2607074 이슈 스윗튠 근황...jpg 2 11:48 1,136
2607073 이슈 [LOL] 어제 공개되고 반응 좋았던 LCK컵 오프닝 18 11:46 770
2607072 기사/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 주요 인물 수사 상황 6 11:45 986
2607071 기사/뉴스 "녹음 유포" 시아준수 협박, 8억 뜯은 여성 BJ 징역 7년 구형 37 11:44 2,897
2607070 기사/뉴스 정치권 '카톡 사전 검열' 논란, 사실상 불가능 36 11:36 2,367
2607069 이슈 내가 혐오스러운 사실 알려줄까 이준석 85년 3월 31일생, 현재 만 39세다. 81 11:36 7,501
2607068 이슈 불법 이민자 없던 미국의 모습.jpg 67 11:35 8,136
2607067 이슈 눈 충혈에는 두종류가 있는데 위험도가 다르다고 함 👁️👁️ 23 11:33 4,119
2607066 이슈 한녀로 살아남기 - 괴롭고 번거롭겠지만 그래도 생각하면서 살아야 해 20 11:33 1,906
2607065 유머 윤돼지가 뼈속까지 친일인 증거 20 11:32 4,406
2607064 유머 우리나라에서 팔아야 되는데 안파는 물건 24 11:32 4,648
2607063 이슈 오동운 대신 원래 공수처장이 될 뻔한 인물...jpg 47 11:32 4,243
2607062 이슈 차금법 찬성하는 단체 목록.list 15 11:31 1,340
2607061 기사/뉴스 [단독]경찰,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수사···소방청 관계자 출석 요구 7 11:31 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