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데뷔 10주년 여자친구, 왜 다시 뭉쳤을까
2,429 16
2025.01.16 09:07
2,429 16
WrlXdm


Q. 데뷔 10주년 소감

여자친구: 신인 때는 ‘우리도 언젠가 선배님들처럼 10주년을 맞이하는 순간이 올까?’라고 막연히 생각했어요. 벌써 여자친구가 10년이 되었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무대에 서면 설레요. 오랜 시간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그룹이 되어 행복합니다. 데뷔 10주년이라는 뜻깊은 시간을 스페셜 앨범과 다양한 프로젝트로 기념하게 돼 감사한 마음입니다.

Q. 데뷔 10주년을 맞아 다시 뭉친 이유

여자친구: 멤버들과 만날 때마다 자연스럽게 10주년 이야기를 나누었고 언젠가 다시 모일 거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특히 10주년은 꼭 기념하고 싶었어요. 여섯 명의 의지가 강했고 서로를 믿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막연하게 상상하던 콘서트와 데뷔 10주년 프로젝트를 실현한 멤버들이 대견해요.


(중략)


Q. 여자친구 노래 중 가장 애정하는 곡과 그 이유

소원: ‘시간을 달려서 (Rough)’, 많은 의미와 추억이 담겨있고 그 시절의 향수가 묻어나는 노래입니다.

예린: ‘유리구슬 (Glass Bead)’, 이 노래 덕분에 팀의 정체성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은하: ‘밤 (Time for the moon night)’, 인트로 녹음을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음원 차트 역주행을 할 만큼 많이 사랑받은 곡이라 마음이 갑니다.

유주: ‘유리구슬 (Glass Bead)’, 여자친구를 사전적으로 정의한다면 이 곡의 후렴구 가사가 될 것 같습니다.

신비: ‘시간을 달려서 (Rough)’, 한 곡도 빠짐없이 모두 좋아하지만 첫 1위 곡이라 조금 더 애정이 갑니다.

엄지: ‘White (하얀마음)’, ‘Neverland’, ‘그런 날엔 (Someday)’, 데뷔 초 앨범의 수록곡들이 참 애틋해요.

Q. 팬들과 대중에게 어떤 그룹으로 기억되고 싶은지

소원: 늘 한결같이 열심히 잘하는 그룹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예린: 그 시절 함께했고 지금도 함께하는, 같이 커 가는 존재가 되고 싶어요.

은하: 언제나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는 그룹이 되고 싶습니다.

유주: 바래지 않고 빛나는 청춘처럼 기억되고 싶어요. 그리고 언제든 고개를 돌리면 옆에 있는 것처럼 마음이 편안해지는 친구 같은 그룹으로 남고 싶습니다.

신비: 좋은 에너지로 가득했던 그때의 향수가 떠오르는 그룹으로 기억되고 싶어요.

엄지: 노래와 무대에 울림이 있는 그룹이 되기를 바라요.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1012976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 1. 무명의 더쿠 2025-01-16 08:53:34
    어린 여성 아이돌이 저만큼 단단하다는게 슬프면서도 너무 다행이다
  • 2. 무명의 더쿠 2025-01-16 08:55:09
    나도 본받아야지
  • 3. 무명의 더쿠 2025-01-16 08:56:01
    나 원영이 말 길게 하는거는 첨 보는데 진짜 똑부러진다앙
  • 4. 무명의 더쿠 2025-01-16 08:56:14
    진짜 남탓없고 자기 인생에 집중하더라 어제 거 되게 좋았어..
  • 5. 무명의 더쿠 2025-01-16 08:58:27

    어른들도 저렇게 생각하는게 진짜 쉽지 않은데 저 나이에 득도한듯

  • 6. 무명의 더쿠 2025-01-16 09:03:00

    몇초만 보고 원영이를 좋아하게 된 거 나야 나 나 우리 가족이 인정하는 원영이바라기임 항상 건강하기만 해줘 응원하는 사람이 훨씬 많은 거 알아줘서 고맙다ㅠㅠㅠㅠ

  • 7. 무명의 더쿠 2025-01-16 09:09:55
    프듀 나올때 와 저렇게 귀엽고 예쁜애가 있다고??? 하면서 입덕했는데 데뷔하고 온갖 풍파를 겪는 모습을 보며 대견하면서도 아직 어린 나이라 짠하고 그랬는데 앞으로도 계속 응원만 해줄라고 우리 원영이 ㅠㅠㅠ♡♡♡
  • 8. 무명의 더쿠 2025-01-16 09:52:10
    볼때마다 호감이고 나보다 언니같음 ㅠㅠ 내가 원영이 낳았어야돼....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석규 대상작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 펀딩 기대평 이벤트 97 01.22 51,42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57,0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008,8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517,2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163,1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40,72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99,5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3 20.05.17 5,505,8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0 20.04.30 5,948,1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803,679
2618468 기사/뉴스 진짜 미친 포스텍, 뒤진 상황에서도 끝까지 양민혁 투입 안 했다... 감독 경질 절실 12:36 47
2618467 이슈 아시발 리디 마케팅 도랏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12:35 312
2618466 기사/뉴스 "너 주식하니" 옛말?…설 연휴 밥상 위 오른 "너 코인하니?" 12:32 180
2618465 이슈 [단독] “많은 고민·용기” 프로미스나인 5인, ‘어센드’와 새출발 (종합) 15 12:29 907
2618464 유머 살면서 처음이야 연예인 된 것 같애 6 12:29 1,614
2618463 이슈 보이는라디오 보러온 팬들한테 메세지 보내는 있지(ITZY) 채령 7 12:28 231
2618462 이슈 트위터 알티터진 강아지 사진.jpg 15 12:28 1,649
2618461 기사/뉴스 뉴욕타임스가 극찬한 세계 최고 라면…그중 절반이 K-라면 16 12:27 1,619
2618460 이슈 유튜브로 슈퍼카 자랑하는 젊은 사업가의 실체 14 12:25 2,288
2618459 이슈 지금봐도 느좋인 샤이니 키 군대 시절...jpg 9 12:25 1,167
2618458 이슈 진짜 똑닮았다는 라이즈 소희 남매 25 12:23 1,686
2618457 정보 영양제 효과없으니 챙겨먹을 필요 없다는 저속노화 교수님 193 12:19 13,086
2618456 이슈 엄마 말이 맞다 VS 아니다 39 12:18 1,091
2618455 이슈 방금 올라온 갓세븐 영재 한복화보.jpg 14 12:16 925
2618454 이슈 「2025 아이브 IVE FAN CONCERT <IVE SCOUT> IN JAPAN」 개최 결정! 18 12:16 778
2618453 이슈 외국 사진작가가 올린 서양식 공포 사진 43 12:11 5,118
2618452 이슈 방금 올라온 영탁 설날 인사(?) 2 12:11 695
2618451 유머 나는 키스하고싶지않아 제동이랑!!!!!!! 18 12:10 2,701
2618450 이슈 트젠 = 마조히즘적인 성도착증 22 12:10 1,668
2618449 유머 @: 새가 넘 무서운데 창문밖으로 갈매기가 날라다님; (ㅈㅇ카리나) 4 12:09 1,000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