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데뷔 10주년 여자친구, 왜 다시 뭉쳤을까
6,120 16
2025.01.16 09:07
6,120 16
WrlXdm


Q. 데뷔 10주년 소감

여자친구: 신인 때는 ‘우리도 언젠가 선배님들처럼 10주년을 맞이하는 순간이 올까?’라고 막연히 생각했어요. 벌써 여자친구가 10년이 되었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무대에 서면 설레요. 오랜 시간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그룹이 되어 행복합니다. 데뷔 10주년이라는 뜻깊은 시간을 스페셜 앨범과 다양한 프로젝트로 기념하게 돼 감사한 마음입니다.

Q. 데뷔 10주년을 맞아 다시 뭉친 이유

여자친구: 멤버들과 만날 때마다 자연스럽게 10주년 이야기를 나누었고 언젠가 다시 모일 거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특히 10주년은 꼭 기념하고 싶었어요. 여섯 명의 의지가 강했고 서로를 믿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막연하게 상상하던 콘서트와 데뷔 10주년 프로젝트를 실현한 멤버들이 대견해요.


(중략)


Q. 여자친구 노래 중 가장 애정하는 곡과 그 이유

소원: ‘시간을 달려서 (Rough)’, 많은 의미와 추억이 담겨있고 그 시절의 향수가 묻어나는 노래입니다.

예린: ‘유리구슬 (Glass Bead)’, 이 노래 덕분에 팀의 정체성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은하: ‘밤 (Time for the moon night)’, 인트로 녹음을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음원 차트 역주행을 할 만큼 많이 사랑받은 곡이라 마음이 갑니다.

유주: ‘유리구슬 (Glass Bead)’, 여자친구를 사전적으로 정의한다면 이 곡의 후렴구 가사가 될 것 같습니다.

신비: ‘시간을 달려서 (Rough)’, 한 곡도 빠짐없이 모두 좋아하지만 첫 1위 곡이라 조금 더 애정이 갑니다.

엄지: ‘White (하얀마음)’, ‘Neverland’, ‘그런 날엔 (Someday)’, 데뷔 초 앨범의 수록곡들이 참 애틋해요.

Q. 팬들과 대중에게 어떤 그룹으로 기억되고 싶은지

소원: 늘 한결같이 열심히 잘하는 그룹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예린: 그 시절 함께했고 지금도 함께하는, 같이 커 가는 존재가 되고 싶어요.

은하: 언제나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는 그룹이 되고 싶습니다.

유주: 바래지 않고 빛나는 청춘처럼 기억되고 싶어요. 그리고 언제든 고개를 돌리면 옆에 있는 것처럼 마음이 편안해지는 친구 같은 그룹으로 남고 싶습니다.

신비: 좋은 에너지로 가득했던 그때의 향수가 떠오르는 그룹으로 기억되고 싶어요.

엄지: 노래와 무대에 울림이 있는 그룹이 되기를 바라요.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1012976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70 12.15 36,2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1,43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94,8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65,7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22,3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1,3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8,2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488 기사/뉴스 MC몽·차가원 회장, 동업자→채무자로? 원헌드레드 “확인 중” 1 18:02 216
398487 기사/뉴스 민희진, 전 남친 특혜 의혹 반박…"뉴진스 음악 만든 사람, 능력 있어" 27 17:55 1,450
398486 기사/뉴스 [자막뉴스] "망설일 틈이 없었다"...거침없이 몸 날린 여성의 정체 / YTN 2 17:52 537
398485 기사/뉴스 “기내에서 성추행하다 끌려나가”…‘태극기 티셔츠’ 남성, 베트남 공항서 오열 21 17:51 1,291
398484 기사/뉴스 17만원짜리가 2만원 됐다…못 사서 난리더니 '똥값 신세' 36 17:47 3,913
398483 기사/뉴스 민희진, 前남친 회사에 매월 3,300만 원 지급+풋옵션 나누기 약속까지 30 17:45 1,793
398482 기사/뉴스 S&P “韓 원화 약세 이슈, 국가 신용등급 영향 전혀 없어” 7 17:45 490
398481 기사/뉴스 박보검, '2025 펀덱스어워드' 출연자 대상…'폭싹 속았수다' 5관왕(종합) 11 17:45 311
398480 기사/뉴스 연예계 뒤흔든 박나래 '주사 이모', 법정 최고형 예상해 보니 "최대 징역 30년" 6 17:40 1,200
398479 기사/뉴스 민희진,전 남친에 과도한 특혜…"일 안해도 월 3000만원…뉴진스 정산 2배" 273 17:40 14,641
398478 기사/뉴스 [KBO] 구창모 국가대표 '셀프 반납' 논란, 핵심은 구단-선수들 '병역 이기주의' 64 17:39 1,622
398477 기사/뉴스 "비상사태라면서 경고만?" 군판사도 의아해한 윤석열의 모순적인 답변 2 17:39 266
398476 기사/뉴스 연말 회식 후 도로에 쓰러진 70대…지나던 차량에 치어 숨져 7 17:38 1,035
398475 기사/뉴스 금요일 오후 경남남해안부터 비…토요일 전국 비 온 뒤 추워져 7 17:37 693
398474 기사/뉴스 '검찰개혁론자' 임은정 동부지검장, 검찰 폐지 후 중수청 갈듯 12 17:32 701
398473 기사/뉴스 [초점] 정부 '고환율 잡기' 동분서주에도 시장은 '시큰둥', 왜? 2 17:31 317
398472 기사/뉴스 입짧은햇님이 전달책이었나…박나래에 약 전달한 정황이 법적으로 위험한 이유 4 17:30 2,719
398471 기사/뉴스 ‘놀토’부터 ‘시그널2’·‘유퀴즈’까지…논란 직격탄 맞은 tvN [종합] 11 17:26 1,037
398470 기사/뉴스 스윙스, 과거 정관수술 받았다 복원... “정자 수 확 줄어” 22 17:25 2,024
398469 기사/뉴스 입짧은햇님도 '주사 이모' 연루됐나…"박나래 약 전달책이었다" 15 17:23 2,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