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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모텔캘리’ 나인우, 120kg → 훈남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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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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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나인우의 극한 다이어트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2019년 인기를 끌었던 심윤서 작가의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하는 '모텔캘리'는 주인공 이세영(지강희 역)과 나인우(천연수 역)의 23년 첫사랑 서사를 밀도 높은 스토리와 겨울 냄새가 담뿍 묻어나는 감성적인 연출에 담아내며 방송 첫 주부터 새로운 '폐인드라마'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더욱이 콘텐츠 화제성 조사업체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월 2주 차 TV-OTT 화제성 조사에서 뉴스 부문에서 2위에 오르며, 신년 안방 드라마 전쟁 속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모텔캘리’ 측이 극 중 연수의 혹독한 다이어트기가 담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나인우가 맡은 ‘천연수’ 역은 하나읍 농장주들의 사윗감 1순위로 꼽히는 훈남 수의사이자, 첫사랑 강희를 무려 12년 간 기다려온 지고지순 순정남이다. 

특히 연수는 강희에게 ‘곰탱이’라 불리며, 강희가 가출하던 스무 살 첫날 밤에도 “곰탱이, 살 빼지 마”라는 엄포를 들었던 바. 하지만 공개된 스틸 속 연수는 강희의 요구와 달리 다이어트를 위해 눈물겨운 하드 트레이닝을 펼치는 모습으로 흥미를 유발한다. 평소 강희의 말이라면 껌뻑 죽는 연수인 만큼, 연수가 이렇게까지 살을 빼고자 한 계기가 무엇이었을 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이와 함께 훈남 수의사로 돌아온 연수의 드라마틱한 비주얼 변화가 눈길을 끈다. 연수는 포동 포동한 이전의 ‘곰탱이’ 비주얼은 온 데 간 데 없이 탄탄한 몸매와 날렵한 턱 선을 자랑하는 모습. 앞서 지난 1,2회에서 강희가 몰라보게 달라진 연수에게 묘한 설렘을 느꼈던 만큼, 성인이 된 강희, 연수의 ‘23년 첫사랑 서사’에 어떤 지각변동이 일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모텔캘리’ 방송 첫 주 만에 나인우가 역대급 ‘착붙 연기’로 안방극장의 입덕 유발자에 등극했다. 나인우는 120kg ‘곰탱이' 시절을 연기할 때는 천진난만하고 무해한 매력으로 호감을 자아내고, 하나읍의 1등 신랑감으로 꼽히는 훈남 수의사 연수의 모습을 연기할 때는 젠틀한 남성미까지 선보이며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이 가운데 돋보이는 나인우 특유의 맑고 따뜻한 눈빛, 포근한 저음의 음성은 역대급 순정남 '천연수'의 모습을 한층 매력적으로 만들고 있다.

이처럼 '나인우의 재발견'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생 캐릭터를 만난 나인우의 활약에 시청자들은 “나인우 순정남 찰떡이야”, “나인우 연기 톤 너무 좋다”, “나인우 순수 그 자체네”, “나인우 얼굴이랑 성격 완전 느낌 좋음” 등의 호평을 남기고 있다. 이에 120kg 곰탱이의 모습으로도 여심을 설레게 한 나인우가 본격적인 극 전개 속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수직 상승한다.


https://www.bntnews.co.kr/article/view/bnt20250116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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