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尹, 서울구치소 첫 아침은 '시리얼·달걀'…점심은 짜장, 저녁은 닭복음탕
8,076 36
2025.01.16 08:26
8,076 36
15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이송
구인 피의자 거실에서 수용, 사실상 독방
식단도 공개, 15일 저녁은 배달 된장찌개


연합뉴스, 사회관계망서비스


15일 윤 대통령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40분까지 공수처 조사를 받은 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이송됐다.


윤 대통령은 '구인 피의자 거실'에 수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곳은 구속영장 발부 전까지 머무는 곳으로 다른 피의자와 함께 수용되는 경우가 없어 사실상 독방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룸 형태에 TV와 침구류가 구비돼 있고 바닥에는 전기열선이 깔렸다.

구치소에서 제공받는 첫날 식단도 공개됐다. 16일 아침은 시리얼과 삶은 달걀, 견과류, 우유가 제공되며 점심으로는 중화면과 짜장소스, 저녁은 닭볶음탕과 된장찌개가 나온다.

전날 저녁의 경우 윤 대통령은 공수처 측이 제공한 배달 된장찌개를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2017년 3월 국정농단 사건으로 검찰에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해 김밥·샌드위치·유부초밥이 조금씩 든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었고, 1995년 11월 검찰 조사를 받은 노태우 전 대통령도 일행이 일식집에 주문해 가져온 도시락으로 식사했다.

한편 공수처는 체포 시점으로부터 48시간 내에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윤 대통령이 체포적부심을 청구한 상태여서 수사기간은 더 늘어날 수 있다. 구속영장이 발부될 경우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사례와 같이 독거실 수용이 유력하다.

현재 윤 대통령은 공수처 조사에서 진술을 거부하는 상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926385?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좋은 컬러그램 위대한 쉐딩♥ 최초공개 컬러그램 NEW 입체창조이지쉐딩! 체험단 이벤트 431 04.18 45,1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58,05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17,6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40,7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87,7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24,83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50,90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00,75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97,76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40,8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716 기사/뉴스 16세 김다현을 4개월동안 73회 비방한 58세 악플러, 징역형 14:41 104
347715 기사/뉴스 [속보]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에 김형두 재판관 선출 6 14:40 538
347714 기사/뉴스 ‘한강의 힘’…지난해 출판기업 영업익 늘고 서점은 흑자 전환 5 14:35 249
347713 기사/뉴스 “결혼 안할거면 나가”...저출산 ‘초비상’ 에 퇴사 협박까지 한다는 이 나라 12 14:27 1,630
347712 기사/뉴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엄지원, 위기 속 더 빛났다 14:27 179
347711 기사/뉴스 "사직이 범죄입니까" 전공의협 비대위원장, 정부 의료정책 정면 비판 7 14:18 321
347710 기사/뉴스 경찰 "쯔양 측과 논란 유감, 오해 있어"…사건 재배당·수사관 교체 27 14:13 2,294
347709 기사/뉴스 "아이 안 낳는 가임기 여성 감옥 가야"…여고 교사 발언 조사 54 14:12 2,226
347708 기사/뉴스 [단독] “봉천동 화재 용의자, 평소 주민들에 욕설··· 퇴거된 것으로 알아” 6 14:11 933
347707 기사/뉴스 [단독] 180㎞ 음주운전 후 아파트 쓰레기통에 숨어 있던 30대 체포 25 14:07 2,260
347706 기사/뉴스 홍준표 “노인연령 70세로 상향” 31 14:01 2,331
347705 기사/뉴스 “먹고사는 데 방해”…말다툼 식당 주인 찌르고 달아난 노점상 구속 6 13:58 771
347704 기사/뉴스 윤석열 쪽 ‘흠집내기’에 수방사 단장 “내 증언은 모두 진실” 5 13:58 866
347703 기사/뉴스 “혼자 돌보기 힘들어서”… 치매 앓던 70대 친형 살해 60대 동생 영장 11 13:56 1,097
347702 기사/뉴스 유치원 교사, 남친의 4살 딸 성폭력 뒤 살해…"부녀 사이 질투했다" (영국) 22 13:55 2,967
347701 기사/뉴스 "월세 스트레스 때문에"…원룸 베란다 쓰레기에 불 지른 30대 9 13:55 1,379
347700 기사/뉴스 [단독] 전 여친 계좌에 1원씩 553차례 입금…직장까지 찾아갔다 체포 10 13:54 1,464
347699 기사/뉴스 이재명 지지도 '50%' 첫 돌파‥3자 가상대결서도 '과반' [리얼미터] 6 13:53 653
347698 기사/뉴스 관악구, 대사증후군 무료 검사 서비스 4 13:51 1,310
347697 기사/뉴스 '학씨' 최대훈 오열 "길었던 무명, 父에 차 사드린다 했는데 돌아가셔"('유퀴즈') 24 13:49 3,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