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尹, 서울구치소 첫 아침은 '시리얼·달걀'…점심은 짜장, 저녁은 닭복음탕
7,882 36
2025.01.16 08:26
7,882 36
15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이송
구인 피의자 거실에서 수용, 사실상 독방
식단도 공개, 15일 저녁은 배달 된장찌개


연합뉴스, 사회관계망서비스


15일 윤 대통령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40분까지 공수처 조사를 받은 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이송됐다.


윤 대통령은 '구인 피의자 거실'에 수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곳은 구속영장 발부 전까지 머무는 곳으로 다른 피의자와 함께 수용되는 경우가 없어 사실상 독방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룸 형태에 TV와 침구류가 구비돼 있고 바닥에는 전기열선이 깔렸다.

구치소에서 제공받는 첫날 식단도 공개됐다. 16일 아침은 시리얼과 삶은 달걀, 견과류, 우유가 제공되며 점심으로는 중화면과 짜장소스, 저녁은 닭볶음탕과 된장찌개가 나온다.

전날 저녁의 경우 윤 대통령은 공수처 측이 제공한 배달 된장찌개를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2017년 3월 국정농단 사건으로 검찰에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해 김밥·샌드위치·유부초밥이 조금씩 든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었고, 1995년 11월 검찰 조사를 받은 노태우 전 대통령도 일행이 일식집에 주문해 가져온 도시락으로 식사했다.

한편 공수처는 체포 시점으로부터 48시간 내에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윤 대통령이 체포적부심을 청구한 상태여서 수사기간은 더 늘어날 수 있다. 구속영장이 발부될 경우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사례와 같이 독거실 수용이 유력하다.

현재 윤 대통령은 공수처 조사에서 진술을 거부하는 상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926385?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열 오른 그날, 시원한 휴식을 위한 <디어스킨 에어쿨링 생리대> 체험 이벤트 334 04.16 19,35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09,6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19,7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90,7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93,2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88,03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17,5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50,66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52,6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83,40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01869 이슈 이재명 억까 레전드 로봇학대설ㅋㅋㅋㅋㅋㅋㅋ.gif 4 11:26 338
1501868 이슈 김희원 감독의 수상가능성도 많이이야기 나오는 백상.jpg 16 11:22 1,001
1501867 이슈 반려동물 영양제 '맹탕'?…"기능성 원료 아예 없는 제품도" / SBS 9 11:22 248
1501866 이슈 한때 대한민국 난리났었던 라면.jpg 33 11:20 2,077
1501865 이슈 앞으로는 부승찬이랑은 절대 강연 안하겠다는 박지원 1 11:19 1,131
1501864 이슈 친구보다 먼저 친구집 도착했을때 강아지 반응 5 11:16 892
1501863 이슈 현아 컨셉 중에 제일 찰떡인거 같은 노래 덬들의 픽은? 29 11:14 446
1501862 이슈 트와이스 팬클럽 ONCE 5기 키트 구성 9 11:12 882
1501861 이슈 하이라이트, 9년만 비스트 이름 되찾았다…뭉클한 음원차트 진입 5 11:11 550
1501860 이슈 나이대로 다르다는 불주사 자국 145 11:08 5,907
1501859 이슈 반드시 테팔 매직핸드 후라이팬은 전용 손잡이를 써야함 11 11:06 2,408
1501858 이슈 [현장 카메라]지문·홍채로 미래 알 수 있다? 2 11:06 263
1501857 이슈 공포 서바이벌 예능 숨바꼭질 <NCT WISH> D-1 메시지💌 11:04 257
1501856 이슈 간택X 갈택O 2 11:02 739
1501855 이슈 실패한 계단 디자인..ㄷㄷ 46 10:59 4,561
1501854 이슈 한덕수 나오면 또 무속취재 보도함 14 10:58 2,782
1501853 이슈 사람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른 물건 92 10:55 3,334
1501852 이슈 박선원의원 sns 16 10:55 2,300
1501851 이슈 아기의 충격적인 자는 모습 29 10:50 3,588
1501850 이슈 아이브 리즈 인스타 업뎃 (ft. 나고야 백스테이지) 3 10:50 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