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오겜2' 최승현 "빅뱅 완전체 보기 괴로워 팬들 차단...재결합은 NO"
3,777 35
2025.01.16 08:26
3,777 35

앞서 최승현은 빅뱅 데뷔 18주년 당시 그룹을 언급한 팬들을 차단해 원성을 산 바 있다. 빅뱅을 지우고 싶었던 것은 절대 아니라고 강조한 그는 "그동안 많은 시간이 지났다. 단추가 한 번 잘못 끼워지면 이렇게 잘못 가게 되더라. 오해 아닌 오해를 받았던 것도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마약 논란 이후 사회복무요원 소집 해제 당시를 회상한 최승현은 "제가 저지른 과오로 그룹에 씻을 수 없는 피해를 줬다. 저라는 사람이 질타를 받는 것은 혼자 감내하면 된다. 하지만 빅뱅이라는 팀에는 꼬리표가 따라오게 된다. 저 때문에 더 이상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았다"라며 "이 때문에 2020년부터 소속사와 멤버들에게 팀을 떠나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났다. 현재도, 그리고 평생 빅뱅 멤버들에겐 미안한 마음밖에 없다"라고 사과했다. 


탈퇴 전 빅뱅의 마지막 완전체 곡이었던 '봄여름가을겨울'을 언급한 그는 "저는 이게 마지막 프로젝트라고 생각하고 참여했다. 최선을 다해 곡 작업까지 했다"면서 "저는 확실한 걸 좋아한다. 저는 미안하고 염치가 없어서 떠난 사람이다. 재결합을 원하는 이들에게 희망고문을 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빅뱅을 찬란한 시간을 함께한 가족에 비유한 최승현은 "헤어진 가족사진을 바라보는 것은 당사자가 아니면 모를 정도로 괴롭다. 그런데 재결합을 원하는 분들이나, 과거 모습을 그리워하시는 분들이 계속 태그로 사진을 올리셨다. 그걸 보기가 조금 괴로웠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저는 멤버들에게 상처를 줄 생각은 전혀 없었다. 그저 헤어진 가족사진을 바라보는 게 힘들어서 그랬다. 그게 오해로 확산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빅뱅 멤버들과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는 최승현은 "평생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살 것 같다. 솔직히 말하면 저는 염치가 없어서 떠난 사람이라, 연락을 안 한 지는 조금 됐다. 이별의 아픔이 지나고,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 그때는 다시 연락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최근 빅뱅 멤버들의 무대를 봤다. 너무 멋있게 무대에 서서 뿌듯했다. 미안한 마음도 컸다. 응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빅뱅 재합류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그는 "제가 저지른 실수가 워낙 크다. 햇수로만 10년이라는 시간을 멈춰있었다. 그 동안 많은 생각을 했지만, 염치가 없다. 돌아가기에는 시간이 많이 지난 것 같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m_news&query=탑%20빅뱅&sm=mtb_opt&sort=1&photo=0&field=0&pd=0&ds=&de=&docid=&related=0&mynews=0&office_type=0&office_section_code=0&news_office_checked=&nso=so%3Add%2Cp%3Aall&is_sug_officeid=0&office_category=0&service_area=0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593 01.15 35,49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2,6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97,2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68,1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37,0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35,34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94,9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94,7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47,4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89,7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7201 이슈 아;; 팀장님이 이거 뭔데 이렇게 반응이 잘 나오냐고 아침회의에서 소리내서 읽으심 14:07 264
2607200 팁/유용/추천 장르 가리지 않고 덬들이 생각하는 '명반'을 말해보는 글...jpg 1 14:06 95
2607199 이슈 [샤먼] 시즌2, 귀(鬼), 신(神)을 경험하신 분을 찾습니다ㅣTVING 3 14:06 166
2607198 이슈 윤여정이 싫어하는 사람타입.jpg 8 14:05 774
2607197 유머 오동운 공수처장 '밝은 표정으로 출근' 1 14:04 635
2607196 정보 요즘 로봇청소기 신형 근황 1 14:04 754
2607195 이슈 20시간 넘게 해결되지 않고 있는 시바견 대송이 학대사건(보험회사 키즈모델 그거 맞음) 6 14:03 823
2607194 이슈 4-5세대 아이돌그룹 현재나이 - 데뷔나이 2 14:03 200
2607193 이슈 울산 출신에 페북으로 SM 캐스팅됐다는 슴콘 핑크머리 연습생 과거 지인썰 12 14:02 1,232
2607192 이슈 발라드 여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가수 32 14:02 395
2607191 유머 촉촉한 초코빵 개봉식.gif 21 13:59 1,669
2607190 유머 고양이를 배려해서 덫을 설치한 초딩들 6 13:58 1,610
2607189 유머 이번에 윤석열 체포 날짜를 예측했던 방법 17 13:57 2,715
2607188 기사/뉴스 “4살 딸이 다 봤다” 지인 살해 후 그 아내까지 강간한 40대男 8 13:57 1,126
2607187 기사/뉴스 K뷰티, 종주국 프랑스 눌렀다…美日서 샤넬·랑콤 제쳐 12 13:55 893
2607186 이슈 [크라임씬 리턴즈] 주현영이 연기한 캐릭터 중 최애는?? 51 13:54 852
2607185 유머 새해 들어와서 처음으로 6시간 숙면했다는 주블리 17 13:53 2,550
2607184 기사/뉴스 [단독] 검찰 "조지호, 계엄 해제 임박하자 이재명·우원식·한동훈 재차 체포 지시" 30 13:52 1,651
2607183 유머 mbti S와 N 여행갔을 때 주된 바이브.jpg 52 13:51 2,077
2607182 이슈 트랜스젠더 깃발은 왜 분홍색과 하늘색 조합일까? 37 13:51 1,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