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오겜2' 최승현 "빅뱅 완전체 보기 괴로워 팬들 차단...재결합은 NO"
4,218 36
2025.01.16 08:26
4,218 36

앞서 최승현은 빅뱅 데뷔 18주년 당시 그룹을 언급한 팬들을 차단해 원성을 산 바 있다. 빅뱅을 지우고 싶었던 것은 절대 아니라고 강조한 그는 "그동안 많은 시간이 지났다. 단추가 한 번 잘못 끼워지면 이렇게 잘못 가게 되더라. 오해 아닌 오해를 받았던 것도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마약 논란 이후 사회복무요원 소집 해제 당시를 회상한 최승현은 "제가 저지른 과오로 그룹에 씻을 수 없는 피해를 줬다. 저라는 사람이 질타를 받는 것은 혼자 감내하면 된다. 하지만 빅뱅이라는 팀에는 꼬리표가 따라오게 된다. 저 때문에 더 이상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았다"라며 "이 때문에 2020년부터 소속사와 멤버들에게 팀을 떠나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났다. 현재도, 그리고 평생 빅뱅 멤버들에겐 미안한 마음밖에 없다"라고 사과했다. 


탈퇴 전 빅뱅의 마지막 완전체 곡이었던 '봄여름가을겨울'을 언급한 그는 "저는 이게 마지막 프로젝트라고 생각하고 참여했다. 최선을 다해 곡 작업까지 했다"면서 "저는 확실한 걸 좋아한다. 저는 미안하고 염치가 없어서 떠난 사람이다. 재결합을 원하는 이들에게 희망고문을 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빅뱅을 찬란한 시간을 함께한 가족에 비유한 최승현은 "헤어진 가족사진을 바라보는 것은 당사자가 아니면 모를 정도로 괴롭다. 그런데 재결합을 원하는 분들이나, 과거 모습을 그리워하시는 분들이 계속 태그로 사진을 올리셨다. 그걸 보기가 조금 괴로웠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저는 멤버들에게 상처를 줄 생각은 전혀 없었다. 그저 헤어진 가족사진을 바라보는 게 힘들어서 그랬다. 그게 오해로 확산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빅뱅 멤버들과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는 최승현은 "평생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살 것 같다. 솔직히 말하면 저는 염치가 없어서 떠난 사람이라, 연락을 안 한 지는 조금 됐다. 이별의 아픔이 지나고,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 그때는 다시 연락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최근 빅뱅 멤버들의 무대를 봤다. 너무 멋있게 무대에 서서 뿌듯했다. 미안한 마음도 컸다. 응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빅뱅 재합류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그는 "제가 저지른 실수가 워낙 크다. 햇수로만 10년이라는 시간을 멈춰있었다. 그 동안 많은 생각을 했지만, 염치가 없다. 돌아가기에는 시간이 많이 지난 것 같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m_news&query=탑%20빅뱅&sm=mtb_opt&sort=1&photo=0&field=0&pd=0&ds=&de=&docid=&related=0&mynews=0&office_type=0&office_section_code=0&news_office_checked=&nso=so%3Add%2Cp%3Aall&is_sug_officeid=0&office_category=0&service_area=0

목록 스크랩 (0)
댓글 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담톤X더쿠🩷] #선크림정착 담톤으로 어때요? 담톤 선크림 2종 체험단 모집 387 04.21 34,41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88,8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65,5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83,4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62,11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53,9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2,4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27,96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22,0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86,3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06043 이슈 성우는 사실 기술직이다 1 01:35 188
1506042 이슈 8년 전 오늘 발매된_ "Lonely" 01:35 36
1506041 이슈 배우 박보영과 드라마에서 보고싶은 남배우 조합은?.jpgif 7 01:34 90
1506040 이슈 29년 전 오늘 발매♬ 사카모토 마아야 '約束はいらない' 01:32 28
1506039 이슈 나같은 남자들은 사과해야 한다 / 트젠지지했던 기자의 사과문 2 01:30 451
1506038 이슈 혜리 “나에 대한 믿음이 생기는 것. 그게 자기 효능감인데, 뛰고 나면 확실히 높아져요” 1 01:28 449
1506037 이슈 UP - 영원한 이별 01:22 92
1506036 이슈 한국인들이 외국인들에게 맛있다고 알려주지 않는 음식 38 01:22 2,083
1506035 이슈 김현종 단장 : 외교는 책사 전쟁! 미국말 못하면 백인애들 푸들 된다 7 01:13 683
1506034 이슈 맥도날드 홍콩 X 베이비몬스터 맥크리스피 클래식 버거 광고 영상 01:10 448
1506033 이슈 29년 전 오늘 발매♬ 샤란Q 'いいわけ' 01:04 82
1506032 이슈 슈돌) 매실장아찌 또달라고하는 은우정우 1 01:04 794
1506031 이슈 [KBO] 어제 경기로 바뀐 KBO 통산 장타율 1위, 통산 OPS 1위 11 01:01 1,609
1506030 이슈 제육이 무한리필이라는 10,000원 된장찌개 24 01:00 3,530
1506029 이슈 초등학생때부터 축구해서 프로 진출 할 확률.jpg 9 00:52 1,716
1506028 이슈 1찍들 더 절망스러웠던 대선 둘 중 뭐야??? 442 00:51 7,075
1506027 이슈 복어회 두께가 얇은 이유 3 00:50 2,248
1506026 이슈 플랜 두 차례나 불참했는데 이제 좀 주목받기 시작한 듯한 남연생.twt 7 00:48 1,441
1506025 이슈 더 시즌즈 <박보검의 칸타빌레> 이번 주 게스트 12 00:47 2,454
1506024 이슈 23년 전 오늘 발매♬ 쿠라키 마이 'Feel fine!' 1 00:45 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