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속보] 공수처, 오후 2시 재조사... 尹, 건강 이유로 연기 요청
21,888 331
2025.01.16 07:45
21,888 331

지난 15일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해 조사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16일 오후 2시 윤 대통령을 소환해 조사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측이 건강상 이유를 들며 조사 일정을 늦춰달라고 요청해, 오전 조사는 쉬어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지난 15일 오후 9시 40분쯤 공수처 조사가 끝나자, 조사 종료 뒤 조서 열람과 서명·날인을 거부하고 곧바로 퇴장했다고 한다. 피의자의 날인이 없는 조서는 향후 재판에서 활용될 수 없다.

윤 대통령은 오전 11시 조사가 시작된 직후부터 조사가 끝날 때까지 10시간 40분 간 줄곧 진술을 거부했다. 공수처 관계자는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말조차 하지 않고 아예 입을 열지 않았다”고 했다. 여기에 조사가 종료된 뒤 조서도 보지 않고 나가버린 것이다.

이는 “공수처의 수사는 불법·무효”라는 윤 대통령 측 판단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한 변호인단 관계자는 “(무조건적인) 진술거부는 아니다”라면서 “공수처에 내란죄 수사권이 없어 조사에 응할 필요가 없지만, 향후 의견서 등의 형식으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했다.

이민준 기자 mean@chosun.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82708?sid=102

목록 스크랩 (1)
댓글 3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581 01.15 34,10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2,6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92,0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65,6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37,0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35,34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93,76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92,6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46,08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88,71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56470 이슈 스윗튠 근황...jpg 11:48 6
1456469 이슈 [LOL] 어제 공개되고 반응 좋았던 LCK컵 오프닝 1 11:46 152
1456468 이슈 내가 혐오스러운 사실 알려줄까 이준석 85년 3월 31일생, 현재 만 39세다. 47 11:36 3,927
1456467 이슈 불법 이민자 없던 미국의 모습.jpg 42 11:35 4,130
1456466 이슈 눈 충혈에는 두종류가 있는데 위험도가 다르다고 함 👁️👁️ 17 11:33 3,022
1456465 이슈 한녀로 살아남기 - 괴롭고 번거롭겠지만 그래도 생각하면서 살아야 해 14 11:33 1,454
1456464 이슈 오동운 대신 원래 공수처장이 될 뻔한 인물...jpg 37 11:32 3,256
1456463 이슈 차금법 찬성하는 단체 목록.list 12 11:31 990
1456462 이슈 윤석열 체포가 나라 망신이라는 KBS 39 11:29 4,514
1456461 이슈 윤상현 현수막.jpg 32 11:26 3,881
1456460 이슈 월레스와 그로밋 tmi 35 11:26 2,403
1456459 이슈 [단독] 尹, 계엄 당시 조지호에 6차례 전화해 "의원들 전부 체포해, 포고령 위반이야" 28 11:23 1,986
1456458 이슈 나는 이제.. 이재명이 대통령 했음 좋겠음.. 342 11:20 19,166
1456457 이슈 [단독] 서울청 공안차장 "국회의원 출입 허용해야"…조지호 "우리가 체포된다" 9 11:19 1,357
1456456 이슈 현금보다 빚이 408억 많다는 하이브... 37 11:17 3,498
1456455 이슈 나나 x 발렌티노 뷰티 보그코리아 비하인드 11:12 441
1456454 이슈 :근데 트젠에라이들 ㄹㅇ 건드릴 수 있는건 다 건드리고 다녔구나 48 11:11 2,897
1456453 이슈 손하트 하는 팬을 본 배우 남윤수 반응.x 2 11:10 1,097
1456452 이슈 로제 ROSÉ - number one fan experience (BEHIND THE SCENES) 2 11:10 201
1456451 이슈 '하얼빈' 왜 힘 빠지는지 '별들에게 물어봐'? 깊어지는 CJ ENM의 고민 [엔터코노미] 9 11:10 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