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건희 여사 홀로 남은 관저…경호는 계속된다
9,942 47
2025.01.15 23:32
9,942 47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체포되면서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는 김건희 여사만 남게 됐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직전까지 관저 주거동에 윤 대통령과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관저에 머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이 비록 헌정사 첫 현직 대통령으로서 체포됐지만 여전히 법률상 대통령이기 때문에 가족인 김 여사도 경호 대상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김 여사도 대통령에 준하는 경호를 제공받는다.

앞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018년 3월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수감됐을 때도 대통령경호처는 김윤옥 여사에 대한 경호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 대한 경비를 제공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이 헌재에서 파면 결정을 받는다고 해도 김 여사에 대한 경호는 유지될 수 있다.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재직 중 탄핵 △금고 이상의 형 확정 △처벌 회피 목적의 해외 도피 △국적 상실 등의 경우 연금 및 기념사업, 경호·경비, 교통·통신 및 사무실, 병원 치료, 비서관 3명과 운전기사 1명 등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다만 이 조항에서 다른 예우는 모두 박탈해도 '필요한 기간의 경호·경비'는 제외로 규정하고 있다. 이 경우 경호 인력은 줄어들 수 있다. 정상적 퇴임 시에는 최대 15년(10년 + 5년 연장)까지 경호를 받을 수 있었지만, 중도 퇴임하는 경우엔 최대 10년(5년 + 5년 연장)으로 기간이 줄어든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024521?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4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차분함에 생기 한 방울! 드뮤어 · 뉴트럴 · 뮤트 · 모카무스 · 미지근 · 멀멀 컬러 등장 ✨젤리 블러셔 5컬러✨ 체험 이벤트 354 03.19 16,08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36,1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10,3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56,1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172,70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37,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92,2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60,5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23,35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392,3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5369 기사/뉴스 “가장 존경” 정용화, 장나라 만나 애정 과시..결혼식서 축가 부른 사연(엘피룸) 08:49 39
2665368 이슈 이분들 지금 나와도 비주얼 쌍두마차 가능할지 궁금한글 1 08:48 159
2665367 기사/뉴스 [단독]‘대선후보’ 이준석, 앱 ‘준스톡’으로 대국민 소통 나선다 6 08:48 115
2665366 기사/뉴스 “이건 반칙 아닙니까” 장민호X이찬원도 놀란 라인업 ('잘생긴 트롯') 08:48 20
2665365 이슈 거슬려하는 사람 많은듯한 말투 1 08:48 184
2665364 유머 지나가던 변호사가 구해줌.twt 2 08:48 122
2665363 기사/뉴스 평범해 보이는 비둘기, 알고 보니 5000만년 전 고대 종 6 08:42 1,060
2665362 이슈 이진호 영상에 대한 어떤 외국인 글 22 08:41 2,373
2665361 유머 왜 차 창문이 부서졌나요 / 곰이 와서 뜯었어요 / 구라치지 마세요 6 08:41 866
2665360 이슈 데뷔초때 비쥬얼 보이는듯한 스테이씨 세은 .X 08:40 179
2665359 이슈 그리워하는 사람들 많다는 옛날 롯데리아 분위기 8 08:39 1,337
2665358 기사/뉴스 비자 발급 거부당한 유승준, 세 번째 행정소송 시작 22 08:39 762
2665357 기사/뉴스 이국종 1호 제자 정경원 “이국종 내 외상외과行 말렸다” 왜?(유퀴즈)[결정적장면] 7 08:37 827
2665356 이슈 어느 일본인이 푹 빠져서 3일 연달아 만들었다는 만가닥버섯 튀김 8 08:37 1,775
2665355 이슈 주요 패밀리 레스토랑 브랜드 영업 현황 14 08:36 1,254
2665354 기사/뉴스 문소리 母, 배우 이향란 누구길래? "'눈물의 여왕' 깜짝 출연" ('유퀴즈') [종합] 1 08:34 1,817
2665353 유머 고양이랑 대치중이던 물까치를 구출한 사람 2 08:34 760
2665352 유머 요즘 원덬을 설레게하는 중년 로맨스(라이딩인생) 08:33 493
2665351 기사/뉴스 회사 그만두고 장사해봐?…사장님 40%는 3년 안에 망했다 2 08:32 485
2665350 기사/뉴스 거제 조선소에 6만명 '북적'…3년새 임금도 2000만원 올랐다 14 08:31 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