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尹 체포 소식에 민주당은 '박수 금지'… 이재명 "민생경제 집중"
6,155 40
2025.01.15 23:23
6,155 40
PQSBUR


"박수는 치지 맙시다"

15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직후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 원내 지도부의 비공개 발언이 끝나자 사회자가 "고생한 원내 지도부를 향해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지만 반응은 없었다. 서로 만류했기 때문이다. 헌정사 최초로 '현직 대통령 체포'라는 비극적 사건이 발생한 만큼, 민주당은 '구속과 파면'을 압박하면서도 '로키'로 자세를 낮췄다.


오전 10시 33분. '12·3 불법 계엄'이 발생한 지 43일 만에 민주당이 그토록 고대했던 윤 대통령의 체포가 이뤄졌다. 이에 박찬대 원내대표는 의총에서 "많이 늦었지만, 대한민국에 공권력과 정의가 살아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돼 다행"이라며 첫 공식 반응을 내놨다. 이어 "윤석열 체포는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회복, 법치 실현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구속과 파면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의총장에는 윤 대통령 체포 소식을 전하는 장면이 실시간으로 스크린에 비쳤다. 일부 의원은 비속어가 섞인 페이스북 게시글을 올리며 윤 대통령 체포를 환호했지만 "이럴 때 일수록 평정심을 가져야 한다"(안규백 의원) "국민의 삶을 회복시키는 데 집중하자"(김윤덕 사무총장)며 중진 의원들은 신중론을 당부했다.




"崔 탄핵, 김건희 특검법 당분간 어려워"


이제 민주당은 민생경제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재명 대표는 의총 후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 체포에 대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면서도 "이제 신속하게 헌정 질서를 회복하고 민생과 경제에 집중할 때"라고 밝혔다. '내란 진압'이 완료된 상황은 아니지만 이제는 무게추를 '국정 안정'으로 옮겨야 할 시점이라는 얘기다. 이 대표는 다음 주 은행연합회를 방문해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출 확대 등과 관련된 논의를 할 예정이다. 진성준 정책위의장도 통화에서 "상법, 온라인 플랫폼 규제법 등 불법 계엄으로 중단된 민생경제 정책들을 시급히 재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여 공세의 강도도 체포 이전보다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여전히 김건희 특검법 재추진, 최상목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을 요구하고 있지만 원내 지도부는 정쟁 요소들은 일단 칼집에 넣어두겠다는 판단이다. 윤 대통령 체포 국면에서 과도한 공세 모드가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졌다는 지적도 있는 만큼, 당분간 사태를 관망하겠다는 것이다. 원내 지도부 의원은 "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검토든, 김건희 특검법 추진이든 모두 당분간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일단 민생경제 정책을 추진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comment/469/0000844271

목록 스크랩 (1)
댓글 4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VT 코스메틱 X 더쿠] 💪피부 운동💪으로 시작하는 물광루틴💧 리들샷 100 & PDRN 에센스 100체험 이벤트(100인) 589 03.24 45,31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42,9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28,0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39,1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19,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494,48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55,6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30,5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6 20.04.30 6,470,3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47,7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5726 기사/뉴스 EBS 구성원 대다수 반발... 신동호 사장 첫 출근 무산 13:56 0
2665725 유머 삼진당하고 속상해서 본인 엉덩이 때리고 들어가는 야구선수 13:55 113
2665724 기사/뉴스 [단독] 에이프릴 출신 윤채경, FA 시장 나온다…전속계약 곧 종료 1 13:55 111
2665723 기사/뉴스 [속보]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주민 대피령 13:55 117
2665722 기사/뉴스 휴온스그룹, 경상도 산불 피해 복구에 3억원 기부 1 13:54 80
2665721 이슈 [속보] 김수현 독방 폭파 69 13:54 3,799
2665720 이슈 실시간 접속불가 된거 같은 김수현 독방 35 13:54 1,962
2665719 이슈 세븐틴은 데뷔 후 첫 정산금으로도 기부했었다고 함 5 13:53 569
2665718 기사/뉴스 [속보] 대구 소방 "대구 달성 옥포읍 산불 재발화···진화 중" 11 13:53 521
2665717 이슈 김수현-김새론 공개된 카톡 중 가장 역겨운 카톡 148 13:52 11,059
2665716 기사/뉴스 국민의힘 '민주노총 총파업' 정쟁화 발언, 무턱대고 받아쓴 언론 1 13:49 383
2665715 기사/뉴스 이준호, 1억원 기부…"산불 피해 주민에 깊은 위로" 18 13:49 517
2665714 이슈 김새론: 내 첫사랑이 세계가 무너졌어 지인: 6년이나 사귀었으니 싱숭생숭할수밖에.. 22 13:48 4,963
2665713 이슈 故 김새론이 김수현에게 보내려 했던 편지[포토] 317 13:47 18,385
2665712 유머 너무 맛있어보이는 원덬 중1 조카 학교 급식.jpg 30 13:47 2,096
2665711 정보 나사에서 ‘허블 우주망원경 +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으로 해왕성의 오로라를 발견함 1 13:47 536
2665710 이슈 김수현 측이 가짜이모라며 논점 흐리던 김새론과 이모의 카톡 91 13:45 11,802
2665709 이슈 김새론 내용증명 받고 지인이랑 한 디엠 공개 68 13:45 8,425
2665708 이슈 소방서, 교도소에 민원 넣는 옥바라지 카페 회원들 13 13:45 1,141
2665707 이슈 댓글을 남겨주시면 카카오가 1,000원씩 총 10억 원을 산불 피해 긴급 지원을 위해 기부합니다.(기부링크 몇개 더) 3 13:44 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