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음주 운전’ 두 달 자숙이면 충분? 장원삼 ‘최강야구’ 등장…최시원 PD “트라이아웃 해라” 웃음 만발
7,936 27
2025.01.15 23:03
7,936 27

bTsfeX

jtZZwy

KXZqxS

음주 운전 자숙기간은 2개월이면 충분한 걸까. JTBC 예능 ‘최강야구’에서 음주운전으로 하차했던 장원삼이 방송에 등장했다. 올시즌에 프로그램에 복귀를 놓고 대중들의 반응을 살피는 게 아니냐는 의심이 나온다.

15일 공개된 유튜브 ‘최강야구’ 채널에는 ‘[미공개] 2025 시즌 확정 기념 회식★ 깜짝 손님 ‘장원삼’의 등장!!’ 영상이 공개됐다.

장원삼은 이날 회식 장소에 참여해 “이렇게 좋은 날에 와서 폐를 끼치는 게 아닌가 싶다. 제가 안 좋게 잠시 나와있는데 ‘최강야구’ 제작진이나 감독님 코치님 우리 선수들에게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나온 것 같다”며 “죄송스럽다는 말을 여기서 하고 싶다”고 입을 뗐다.

 

이어 그는 “저는 그 사건 이후로 지금 조용히 집에서 자숙을 하고 있다. 반성하면서 자숙을 두 달째 하고 있다”며 “저도 그 사건을 통해서 많이 반성하고 있으니까 알아주시고, 오늘 게임을 통해서 2025 시즌이 확정난 걸 들었다”고 말했다.

앞서 장원삼은 지난해 8월 17일 오후 1시께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한 도로 좌회전 1차로에서 후진하다가 뒤에 있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경찰이 장원삼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의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있던 시점으로부터 영상이 공개된 오늘까지는 5개월 무렵. 그러나 “두 달간 자숙하고 있다”는 발언으로 미뤄볼 때 영상 촬영은 지난해 10월에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를 지금 공개하는 건 대중들에게 장원삼을 온라인상에 보여주고 여론을 체크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최강야구’ 단장이자 연출자인 장시원 PD는 “제가 보기에는 장원삼 선수가 저희와 개개인에게는 죄송하다고 했지만, 팬들에게는 죄송하다는 이야기는 드려야할 것 같아서 오늘 나왔다”며 “자진 하차를 했다. 최강몬스터에 다시 들어오고 싶냐”고 물었다.

 

그러자 장원삼은 “돌아와야죠”라며 당연하다는 듯 얘기했다. 그러자 최 PD는 “트라이아웃 해야죠”라며 맞장구를 쳤다. 그러자 옆에 있던 선수들도 일제히 웃음으로 화답했다.

새 시즌이 돌아오면 오디션을 통해 다시 최강 몬스터즈에 선발로 뽑겠다는 뜻으로 들린다. 촬영 시점으로 두 달만에 나온 발언이라면, 성급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다.

당시 장원삼은 “사건 전날 지인들과 모임 뒤 창원에서 늦은 술자리를 시작했고 택시를 타고 집에 도착한 시간은 (17일) 새벽 3시37분”이라며 “사건 당일날 부산에 미팅이 있어 12시께 집에서 차를 갖고 나왔고 접촉사고를 내게 됐다”고 사건 경위를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68/00011213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올 여름을 위해 폭삭 쟁였수다😎 선케어 맛집 AHC의 ‘블랙 선크림’ 체험 이벤트 🖤 776 04.10 81,39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99,16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01,9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76,5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75,26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81,5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10,52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43,3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40,4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73,4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6699 기사/뉴스 '강남서' 박차고 나온 쯔양.."가세연 수사 의지 없어" 4 15:52 595
346698 기사/뉴스 '대구 수성못 파스쿠찌'...홍준표 복당 '3자 회동' 카톡 공개 15:49 534
346697 기사/뉴스 [시네마 Y] '소주전쟁', 영화 밖에서도 전쟁?…감독 크레딧 없는 이유 2 15:47 269
346696 기사/뉴스 [속보] 충주 평택제천고속도로 노은2터널서 연쇄추돌...인명피해 다수 발생 8 15:47 1,073
346695 기사/뉴스 '나 홀로 집에2' 감독 "트럼프 삭제하고 싶지만…추방당할 것 같아" 9 15:44 1,049
346694 기사/뉴스 [단독] 현아, 결혼 후 첫 본업 컴백…30일 '퍼포먼스 퀸' 귀환 16 15:40 1,810
346693 기사/뉴스 배우 박정민 출판사 무제, 김금희 신작 '첫 여름, 완주' 출간 10 15:37 934
346692 기사/뉴스 웨이브-티빙 합병…2대 주주 KT “주주가치 부합하는지 의문” 20 15:37 796
346691 기사/뉴스 방첩사 과장, 법정서 "계엄 날 경찰에 체포 대상 불러줘" 4 15:35 573
346690 기사/뉴스 "엠넷 30주년, 기적같은 순간" CJ ENM 'K팝 글로벌리' 이유있는 자부심 [종합] 1 15:33 177
346689 기사/뉴스 CJ ENM "韓 웨이크원, 日 라포네 이어 글로벌 레이블 론칭 예정" , 30주년 맞은 Mnet "K팝 세대와 함께 뮤직 유니버스 열겠다" 3 15:31 284
346688 기사/뉴스 [단독] "포장만 가능" 안내에 막무가내 주인 폭행한 형제...흉기 위협까지 7 15:31 705
346687 기사/뉴스 2000년대 들어 처음… 칸 영화제에 韓 영화 1편도 초청 못 받아 6 15:29 349
346686 기사/뉴스 [속보]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허…경호처-경찰 5시간째 대치 78 15:27 1,907
346685 기사/뉴스 경호처,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허…경찰과 5시간째 대치 중 80 15:19 1,596
346684 기사/뉴스 [단독] ‘최강야구’ 장시원 PD “새 프로그램 이름은 불꽃야구···방송사 말할 단계 아냐” 28 15:18 1,458
346683 기사/뉴스 박장범 KBS 사장, 수신료 결합징수 촉구…“뼈저리게 반성” 11 15:17 783
346682 기사/뉴스 [속보] "하체 성숙한 20대 후반에 출산해야" 교사 발언…시교육청, 징계 요구 6 15:13 687
346681 기사/뉴스 '수천만 팔로워' 20대 유명 인플루언서, 성폭행 혐의로 징역형 확정 10 15:10 2,709
346680 기사/뉴스 확인중이라더니...태민·노제, 열애설 재점화에도 입장은 언제쯤 [종합] 33 15:08 2,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