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팁/유용/추천 전소연이 드라마 도깨비를 보고 쓴 노래인 (여자)아이들의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속 가사 취향은?
4,285 21
2025.01.15 22:21
4,285 21

출처: 여성시대 명기

 

 

1.

 

지하철 속 이 장면 어제 꿈에서 봤나

아참, 매일이지 지나치고

바쁜 이 삶에 그냥 흔한 날에

그 애를 보고 말야

 

2.

 

평온했던 하늘이 무너지고

어둡던 눈앞이 붉어지며

뭔가 잊고 온 게 있는 것 같아

괜히 이상하게 막 울 것만 같고

그냥 지나치는 게 나을 것 같아

 

3.

 

그치 이상하지 근데 말야 있잖아

처음 본 순간 뭐라 할까 그립달까

나도 웃긴데 말야

 

4.

 

오랫동안 나를 아는 슬픈 표정을 하고

흔적 없는 기억 밖

혹 과거에 미래에 딴 차원에 세계에

 

5.

 

다시 놓쳐버리는 것만 같아

괜히 이상하게 막 울 것만 같고

그냥 지나치는 게 나을 것 같아

 

 


//

도깨비 이동욱-유인나 서사 보고 썼대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올 여름을 위해 폭삭 쟁였수다😎 선케어 맛집 AHC의 ‘블랙 선크림’ 체험 이벤트 🖤 732 04.10 70,92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83,95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92,0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63,6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53,67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73,7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02,46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33,79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32,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64,16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7538 이슈 나 이렇게 완벽하게 삐진 고양이 처음 봐 19:20 10
2687537 이슈 달걀이 비싸서 부활절 '감자'를 만드는 미국인들.jpg 19:20 39
2687536 이슈 영현백에 들어갈지언정 굴복하지 않는다. 19:20 103
2687535 이슈 위시 유우시가 본인 최애 엑소 카이 만나는 순간 1 19:19 111
2687534 이슈 봐도 봐도 안 믿기는 스키즈 멕시코 공연장 드론샷 19:19 81
2687533 이슈 나는 살면서 식은 땀 날 정도의 급똥을 경험해본 적 있다 vs 없다 7 19:19 104
2687532 기사/뉴스 "주민들이 안 좋아해서"…'야간 노동'에 쓰러지는 미화원 3 19:19 90
2687531 기사/뉴스 [단독] 한덕수 "이재명 대통령 막는 게 사명"…불출마 보도에 "사실 아냐" 33 19:18 507
2687530 기사/뉴스 [단독] 강남 미용실서 선불금 5억 원 먹튀…디자이너 임금도 밀려 12 19:18 625
2687529 이슈 경호처 직원들 ”김성훈 지금 당장 나가라” 6 19:17 341
2687528 이슈 27살에서 30살때 매일밤 술마시고 이태원클럽가서 춤만 추고 살았던 배우 6 19:16 1,411
2687527 이슈 해외 케이팝 팬들이 '듣보잡' 표현 할때 쓰는 단어 (nugu) 7 19:16 490
2687526 유머 [먼작귀] 치이카와의 풀뽑기 5급 모의고사 밀려쓰지않은버전 채점결과(일본연재분) 4 19:16 194
2687525 기사/뉴스 [단독]‘주 4.5일’ 공약하면서 직원들에겐 법정 노동시간 넘겨 일하라는 국민의힘 19:16 179
2687524 이슈 "영현백에 들어갈지언정 굴복하지 않는다" 2 19:15 386
2687523 유머 원나잇은 어떻게 하는 건지 궁금했던 한 모태솔로 회원.twt 6 19:15 580
2687522 기사/뉴스 윤, 연신 "난센스" 외치더니…기어코 헌재 파면도 '부정' 4 19:15 320
2687521 정보 펭수 어메니티 세트 3 19:14 428
2687520 이슈 회식 때 고기 굽기 하면 10만원 한다 vs 안한다 12 19:14 227
2687519 기사/뉴스 김 의원이 "계엄 사태로 인해 생긴 경제적 불확실성, 민생의 피해, 대한민국 경제 역량 훼손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 한 말씀 하시는 게 어떠냐"고 묻자, 최 부총리는 "경제의 어려움이나 책임감 부분에 대한 언급을 국회에서 여러 번 했다"며 "말로 하는 사과가 제일 쉬운 사과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8 19:13 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