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유튜브에
전세사기 당한 출연자 분이 나오심
(자취 13년차, 이사 경력 7번인 자취 고수)

 

방 빼고 다음 세입자한테 방 넘기는 날
집주인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함 (심지어 해외에 나가기로 한 상황)

 

집주인 교도소 행………

 

알고보니 집주인은 걍 명의만 빌려준 바지사장
지금은 경매 넘겨서 셀프낙찰 대기 중인 상황

 

막상 사기 당했을 때는 담담했는데
그 후 공황 장애가 찾아와서 나가지 못하고 집에만 있다보니
집을 예쁘게 꾸며보기로 결심했다고 함 (대단…)

셀프 타일 도배 (시트지 아니고 진짜 타일)

 

까먹지 않게 냉장고에 붙여둔 알약
알약이 너무 알록달록 예쁜데 또 너무 많아서 기분이 묘했음

 

셀프 벽지 교체

 

직접 만든 미니 테이블

 

전세사기를 겪었는데도
너무 열심히 잘 살고 계셔서 영상 보면서 힘 얻어감..

 

지하철이라 캡쳐 다 못해서
영상으로 보길 추천함

 

(문제시 사기꾼 잡으러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