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못질로 세계문화유산 구멍 낸 KBS 드라마, 촬영분 폐기된다
54,919 342
2025.01.15 21:38
54,919 342
nqdLar
[데일리안 = 이지희 기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병산서원'에 못을 박는 등 크게 훼손시킨 KBS 새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가버렸다' 측이 문제가 된 영상을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15일 방송가에 따르면 KBS는 안동시청, 국가유산청 관계자와 논의를 통해 논란이 된 병산서원 촬영 분량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만대루와 동재 등 훼손 논란이 불거진 곳 외에도 병산서원을 배경으로 한 모든 영상이 대상이다.


지난 6일 안동시는 해당 촬영분에 대한 폐기를 요청했고 KBS가 이를 수용했다. KBS는 사과문을 올릴 예정이며 촬영 가이드라인도 구축할 계획이다.


(...)


실제로 촬영팀은 소품용 모형 초롱을 달기 위해 만대루 여섯 군데와 동재 기둥 한 군데 등 총 일곱 군데에 못질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못 자국은 개당 두께 2∼3㎜, 깊이 약 1㎝로 조사됐다.


경북 안동에 위치한 병산서원은 사적 제260호로, 한국의 9대 서원 중 하나다. 조선의 대표 문인으로 꼽히는 서애 류성룡 선생의 후손이 관리하는 사유지다.



https://naver.me/IItJ6OZo

목록 스크랩 (0)
댓글 3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602 01.15 36,66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5,13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98,1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68,1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38,3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35,34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94,9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95,6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47,4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89,7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9451 기사/뉴스 [속보] 국회 측 “윤석열 매우 위험···복귀하면 어떤 일할지 예측 안돼” 12 14:55 537
329450 기사/뉴스 [속보] 尹측 "탄핵안 재의결은 위헌…내란죄 빼면 정족수 무너져" 34 14:53 959
329449 기사/뉴스 박명수, ‘성폭행 무혐의’ 김건모 언급 “꼭 보고 싶어, 사랑한다고 전해주길” 2 14:50 1,030
329448 기사/뉴스 임지연, 신분 조작 들통 위기…김소혜와 살벌한 재회 (옥씨부인전) 15 14:45 1,620
329447 기사/뉴스 둘리 혼내던 그 아저씨…고길동 성우 이재명 별세 8 14:41 591
329446 기사/뉴스 [단독] 진기주, 드라마 '참교육' 주연‥김무열과 만난다 34 14:40 1,559
329445 기사/뉴스 [속보] 국회측 "尹, 헌법수호 의지 전혀 없어…대통령 자격 없다" 64 14:37 2,508
329444 기사/뉴스 ‘부친의 충심 이어받나’ 노엘, 윤대통령 체포에 분노+욕설 28 14:37 1,411
329443 기사/뉴스 안세민 ‘수상한 그녀’ 합류···정지소와 부부호흡 14:35 995
329442 기사/뉴스 배우 김선영 제작 연극 ‘더 시걸’ 16일 막 올라 3 14:32 951
329441 기사/뉴스 상위 0.1% 혜리, 정수빈에게 과도한 관심 갖는 이유 (선의의 경쟁) 5 14:30 1,221
329440 기사/뉴스 루머) 갤럭시S25 슬림 렌더링.gisa 17 14:27 2,591
329439 기사/뉴스 [공식] 'SBS 연예대상', 우여곡절 끝 설날 당일 생방송 확정…후보는 유재석·전현무·신동엽·이상민·서장훈·이현이·김종국 13 14:26 1,394
329438 기사/뉴스 [속보] 윤 대통령, 공수처 2차 조사 불응 269 14:25 14,313
329437 기사/뉴스 2차 변론기일 헌재 도착하는 탄핵소추단 278 14:16 16,856
329436 기사/뉴스 [단독] '얼굴천재' 서강준, 신동엽 만난다…전역 후 첫 예능은 '짠한형' 44 14:12 1,537
329435 기사/뉴스 케이팝포플래닛 “하이브, 기후위기 심화 최악 빌런” 20 14:09 1,420
329434 기사/뉴스 [단독]‘원경’ 노출신, 대역 배우였다…대본과 달라진 ‘무리수’ 설정 130 14:09 13,767
329433 기사/뉴스 “4살 딸이 다 봤다” 지인 살해 후 그 아내까지 강간한 40대男 21 13:57 3,378
329432 기사/뉴스 K뷰티, 종주국 프랑스 눌렀다…美日서 샤넬·랑콤 제쳐 15 13:55 1,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