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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숙명여대 이어 국민대도 김건희 여사 박사학위 취소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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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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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가 김건희 여사의 석사논문을 표절로 잠정 결론 내린 가운데, 국민대도 김 여사의 박사학위 취소를 검토하기로 했다.

15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국민대 관계자는 "박사 학위는 석사 학위 없이 있을 수 없다"며 "숙대가 석사 학위를 취소하면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할지 검토할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

국민대 학칙과 고등교육법에 따르면 박사 과정에 입학하려면 석사 학위 이상 학력이 필요하다. 김 여사의 석사 학위가 취소될 경우 박사 학위에 전제되는 요건이 사라지게 된다.

김 여사는 지난 2008년 논문 '아바타를 이용한 운세 콘텐츠 개발 연구: '애니타' 개발과 시장적용을 중심으로' 등으로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 여사는 앞서 2007년 또 다른 논문에서 '회원 유지' 부분을 영문으로 'member Yuji'라고 표기해 논란을 부른 바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914293?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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