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음주 운전’ 두 달 자숙이면 충분? 장원삼 ‘최강야구’ 등장…최시원 PD “트라이아웃 해라” 웃음 만발
5,836 16
2025.01.15 21:00
5,836 16
15일 공개된 유튜브 ‘최강야구’ 채널에는 ‘[미공개] 2025 시즌 확정 기념 회식★ 깜짝 손님 ‘장원삼’의 등장!!’ 영상이 공개됐다.

장원삼은 이날 회식 장소에 참여해 “이렇게 좋은 날에 와서 폐를 끼치는 게 아닌가 싶다. 제가 안 좋게 잠시 나와있는데 ‘최강야구’ 제작진이나 감독님 코치님 우리 선수들에게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나온 것 같다”며 “죄송스럽다는 말을 여기서 하고 싶다”고 입을 뗐다.

‘최강야구’ 장원삼. 사진 | JTBC

이어 그는 “저는 그 사건 이후로 지금 조용히 집에서 자숙을 하고 있다. 반성하면서 자숙을 두 달째 하고 있다”며 “저도 그 사건을 통해서 많이 반성하고 있으니까 알아주시고, 오늘 게임을 통해서 2025 시즌이 확정난 걸 들었다”고 말했다.

앞서 장원삼은 지난해 8월 17일 오후 1시께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한 도로 좌회전 1차로에서 후진하다가 뒤에 있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경찰이 장원삼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의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있던 시점으로부터 영상이 공개된 오늘까지는 5개월 무렵. 그러나 “두 달간 자숙하고 있다”는 발언으로 미뤄볼 때 영상 촬영은 지난해 10월에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를 지금 공개하는 건 대중들에게 장원삼을 온라인상에 보여주고 여론을 체크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최강야구’ 단장이자 연출자인 장시원 PD는 “제가 보기에는 장원삼 선수가 저희와 개개인에게는 죄송하다고 했지만, 팬들에게는 죄송하다는 이야기는 드려야할 것 같아서 오늘 나왔다”며 “자진 하차를 했다. 최강몬스터에 다시 들어오고 싶냐”고 물었다.

‘최강야구’ 장원삼. 사진 | JTBC

그러자 장원삼은 “돌아와야죠”라며 당연하다는 듯 얘기했다. 그러자 최 PD는 “트라이아웃 해야죠”라며 맞장구를 쳤다. 그러자 옆에 있던 선수들도 일제히 웃음으로 화답했다.

새 시즌이 돌아오면 오디션을 통해 다시 최강 몬스터즈에 선발로 뽑겠다는 뜻으로 들린다. 촬영 시점으로 두 달만에 나온 발언이라면, 성급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다.

당시 장원삼은 “사건 전날 지인들과 모임 뒤 창원에서 늦은 술자리를 시작했고 택시를 타고 집에 도착한 시간은 (17일) 새벽 3시37분”이라며 “사건 당일날 부산에 미팅이 있어 12시께 집에서 차를 갖고 나왔고 접촉사고를 내게 됐다”고 사건 경위를 밝혔다.

그러면서 “사고 당일 음주를 한 것은 아니지만 숙취가 남아 있었다면 택시를 부르거나 운전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안일한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고 사고를 냈다”며 피해자 등에게 재차 사과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68/00011213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최강야구 스핀오프 <김성근의 겨울방학>⚾ X 더쿠] 드디어 내일 티빙에서 마지막화 공개! 좋았던 장면 댓글 남기고 필름카메라 받아가세요🎁 43 04.13 39,4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83,95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92,0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63,6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54,9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74,79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02,46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33,79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32,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65,1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7597 이슈 덕후들한테 반응좋은 던전앤파이터X이누야사 콜라보 아바타.jpg 19:51 15
2687596 이슈 이철우 “서울시장 목을 비틀어서라도 서울에 박정희 동상 세우겠다” 19:51 8
2687595 이슈 [피겨] 고난이도 기술인 쿼드러플 러츠+트리플토룹을 랜딩한 한국 남자 선수 19:50 46
2687594 기사/뉴스 ‘언슬전’ 신원호 “고윤정 외모에 편견 있었는데...정말 처음 본 캐릭터” 19:50 85
2687593 이슈 확정된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9 19:50 400
2687592 이슈 나경원이 드럼통과 인연깊은 이유 2 19:49 253
2687591 이슈 이즈나 더쇼 1위 앵콜 3 19:49 96
2687590 기사/뉴스 ENA “신병 3·나는 솔로 흥행…여성 30대 타깃 집중” 19:49 62
2687589 유머 (유머) @@: 위플래쉬 추는 유키스 실존.....;;;; 2 19:47 246
2687588 기사/뉴스 정경호, 이번주 ‘언슬전’ 특별출연 확정…신원호 “무서운 김준완 나온다” 3 19:47 236
2687587 이슈 카이 카톡 교환 제안 거절해 버리는 유우시 ㅋㅋㅋ 3 19:46 547
2687586 기사/뉴스 [공식] 김혜윤, '선업튀' 이후 드디어 차기작 선택..이종원과 함께 '살목지' 합류 8 19:46 598
2687585 이슈 [음방무대] izna, SIGN (이즈나, SIGN) [THE SHOW 250415] 19:46 24
2687584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제 37회 한국PD대상 오프닝 무대 및 시상 완료 19:45 115
2687583 기사/뉴스 '건강 악화' 이순재, 시상식 불참 이유…"거동 불편해" 17 19:43 1,947
2687582 이슈 마왕족발 부천점에서 1주년 팬미팅 했다는 남자아이돌 9 19:43 1,214
2687581 기사/뉴스 법정서 ‘벌벌’ 떨더니…女통역사 음란 폭행혐의 日유명가수가 외친 한마디 6 19:42 1,120
2687580 기사/뉴스 [단독] 캠프 실세 윤핵관 위에 '건진'…"우리 빠질까요" 묻자 '윤의 뜻' 조언 2 19:42 270
2687579 이슈 어제 V리그 시상식 축하공연에서 쩌렁쩌렁 쌩으로 라이브한 여돌 4 19:41 602
2687578 기사/뉴스 '30년차' 박은빈 "'우영우2'? 확신 있어야…늘 다른 모습 추구" (엑's 인터뷰)[종합] 2 19:41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