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음주 운전’ 두 달 자숙이면 충분? 장원삼 ‘최강야구’ 등장…최시원 PD “트라이아웃 해라” 웃음 만발
3,103 16
2025.01.15 21:00
3,103 16
15일 공개된 유튜브 ‘최강야구’ 채널에는 ‘[미공개] 2025 시즌 확정 기념 회식★ 깜짝 손님 ‘장원삼’의 등장!!’ 영상이 공개됐다.

장원삼은 이날 회식 장소에 참여해 “이렇게 좋은 날에 와서 폐를 끼치는 게 아닌가 싶다. 제가 안 좋게 잠시 나와있는데 ‘최강야구’ 제작진이나 감독님 코치님 우리 선수들에게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나온 것 같다”며 “죄송스럽다는 말을 여기서 하고 싶다”고 입을 뗐다.

‘최강야구’ 장원삼. 사진 | JTBC

이어 그는 “저는 그 사건 이후로 지금 조용히 집에서 자숙을 하고 있다. 반성하면서 자숙을 두 달째 하고 있다”며 “저도 그 사건을 통해서 많이 반성하고 있으니까 알아주시고, 오늘 게임을 통해서 2025 시즌이 확정난 걸 들었다”고 말했다.

앞서 장원삼은 지난해 8월 17일 오후 1시께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한 도로 좌회전 1차로에서 후진하다가 뒤에 있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경찰이 장원삼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의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있던 시점으로부터 영상이 공개된 오늘까지는 5개월 무렵. 그러나 “두 달간 자숙하고 있다”는 발언으로 미뤄볼 때 영상 촬영은 지난해 10월에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를 지금 공개하는 건 대중들에게 장원삼을 온라인상에 보여주고 여론을 체크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최강야구’ 단장이자 연출자인 장시원 PD는 “제가 보기에는 장원삼 선수가 저희와 개개인에게는 죄송하다고 했지만, 팬들에게는 죄송하다는 이야기는 드려야할 것 같아서 오늘 나왔다”며 “자진 하차를 했다. 최강몬스터에 다시 들어오고 싶냐”고 물었다.

‘최강야구’ 장원삼. 사진 | JTBC

그러자 장원삼은 “돌아와야죠”라며 당연하다는 듯 얘기했다. 그러자 최 PD는 “트라이아웃 해야죠”라며 맞장구를 쳤다. 그러자 옆에 있던 선수들도 일제히 웃음으로 화답했다.

새 시즌이 돌아오면 오디션을 통해 다시 최강 몬스터즈에 선발로 뽑겠다는 뜻으로 들린다. 촬영 시점으로 두 달만에 나온 발언이라면, 성급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다.

당시 장원삼은 “사건 전날 지인들과 모임 뒤 창원에서 늦은 술자리를 시작했고 택시를 타고 집에 도착한 시간은 (17일) 새벽 3시37분”이라며 “사건 당일날 부산에 미팅이 있어 12시께 집에서 차를 갖고 나왔고 접촉사고를 내게 됐다”고 사건 경위를 밝혔다.

그러면서 “사고 당일 음주를 한 것은 아니지만 숙취가 남아 있었다면 택시를 부르거나 운전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안일한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고 사고를 냈다”며 피해자 등에게 재차 사과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68/00011213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석규 대상작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 펀딩 기대평 이벤트 81 01.22 19,7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18,28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52,70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76,3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95,9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06,13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72,7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2 20.05.17 5,472,6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907,8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59,787
2615134 기사/뉴스 웹툰 ‘이태원 클라쓰’, 일본서 세계 최초 뮤지컬 상연… 코타키가 박새로이 역 열연 22:46 39
2615133 이슈 라방에서 수파두파(=뽀송이) 간접언급 한 남돌 15 22:44 1,190
2615132 이슈 공수처앞 우리쪽 응원화환 현재 상황 35 22:44 1,713
2615131 유머 굳이... 22:43 240
2615130 유머 수방사 영어번역 4 22:42 599
2615129 유머 티비속여자가 현실에 튀어나와 있는 구도가 ㅈㄴ 웃김.jpg 22:41 946
2615128 이슈 머리 염색한 세븐틴 민규 인스타 업뎃 10 22:40 914
2615127 이슈 오늘 라방에서 움직이는 모습 공개된 플레이브 공식 솜인형 므메미무 15 22:39 1,192
2615126 유머 오타쿠 그만두는 원인 랭킹 1위 6 22:38 1,277
2615125 유머 신상 폰이나 태블릿이 나올때마다 생각나는 해외커뮤글 6 22:37 1,610
2615124 이슈 마약 복용 반대 공익 광고 목적으로 제작된 연필 대참사....jpg 2 22:36 1,589
2615123 이슈 "행안부·총리문건도 있는데요" 웃으며 '술술' 김용현의 '팀킬' 24 22:36 1,453
2615122 이슈 오늘자 네이버 웃긴 베댓 7 22:35 1,976
2615121 유머 요즘 밈(?) 잘못 배운 아이돌.jpg 1 22:35 1,085
2615120 이슈 물 마시기를 거부한 대만인 신장결석 300개 제거 45 22:34 4,037
2615119 이슈 [추미애의원 발의] 내란죄 등 중대범죄자 공무원연금 박탈 안(현재 반대 9000여건, 찬성 61건) 말이 되나.. 42 22:33 1,198
2615118 이슈 2년 동안 가방 안에 넣어놓고 까먹었던 바나나를 발굴했다.. 26 22:31 3,766
2615117 유머 🍛最愛 동남아 음식 PICK🍜 60 22:30 1,326
2615116 기사/뉴스 '짱원영'의 힘...예스24 『초역 부처의 말』 판매량 '51배' 급증, 종합 1위는? 7 22:29 704
2615115 이슈 슈퍼주니어 성민 부부 아들 백일기념 사진 15 22:29 3,396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