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음주 운전’ 두 달 자숙이면 충분? 장원삼 ‘최강야구’ 등장…최시원 PD “트라이아웃 해라” 웃음 만발
3,454 16
2025.01.15 21:00
3,454 16
15일 공개된 유튜브 ‘최강야구’ 채널에는 ‘[미공개] 2025 시즌 확정 기념 회식★ 깜짝 손님 ‘장원삼’의 등장!!’ 영상이 공개됐다.

장원삼은 이날 회식 장소에 참여해 “이렇게 좋은 날에 와서 폐를 끼치는 게 아닌가 싶다. 제가 안 좋게 잠시 나와있는데 ‘최강야구’ 제작진이나 감독님 코치님 우리 선수들에게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나온 것 같다”며 “죄송스럽다는 말을 여기서 하고 싶다”고 입을 뗐다.

‘최강야구’ 장원삼. 사진 | JTBC

이어 그는 “저는 그 사건 이후로 지금 조용히 집에서 자숙을 하고 있다. 반성하면서 자숙을 두 달째 하고 있다”며 “저도 그 사건을 통해서 많이 반성하고 있으니까 알아주시고, 오늘 게임을 통해서 2025 시즌이 확정난 걸 들었다”고 말했다.

앞서 장원삼은 지난해 8월 17일 오후 1시께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한 도로 좌회전 1차로에서 후진하다가 뒤에 있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경찰이 장원삼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의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있던 시점으로부터 영상이 공개된 오늘까지는 5개월 무렵. 그러나 “두 달간 자숙하고 있다”는 발언으로 미뤄볼 때 영상 촬영은 지난해 10월에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를 지금 공개하는 건 대중들에게 장원삼을 온라인상에 보여주고 여론을 체크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최강야구’ 단장이자 연출자인 장시원 PD는 “제가 보기에는 장원삼 선수가 저희와 개개인에게는 죄송하다고 했지만, 팬들에게는 죄송하다는 이야기는 드려야할 것 같아서 오늘 나왔다”며 “자진 하차를 했다. 최강몬스터에 다시 들어오고 싶냐”고 물었다.

‘최강야구’ 장원삼. 사진 | JTBC

그러자 장원삼은 “돌아와야죠”라며 당연하다는 듯 얘기했다. 그러자 최 PD는 “트라이아웃 해야죠”라며 맞장구를 쳤다. 그러자 옆에 있던 선수들도 일제히 웃음으로 화답했다.

새 시즌이 돌아오면 오디션을 통해 다시 최강 몬스터즈에 선발로 뽑겠다는 뜻으로 들린다. 촬영 시점으로 두 달만에 나온 발언이라면, 성급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다.

당시 장원삼은 “사건 전날 지인들과 모임 뒤 창원에서 늦은 술자리를 시작했고 택시를 타고 집에 도착한 시간은 (17일) 새벽 3시37분”이라며 “사건 당일날 부산에 미팅이 있어 12시께 집에서 차를 갖고 나왔고 접촉사고를 내게 됐다”고 사건 경위를 밝혔다.

그러면서 “사고 당일 음주를 한 것은 아니지만 숙취가 남아 있었다면 택시를 부르거나 운전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안일한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고 사고를 냈다”며 피해자 등에게 재차 사과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68/00011213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강력진정 #톤결광 NEW 겔 토너패드 2종 체험 이벤트 458 01.25 44,04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66,0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036,6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550,9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195,0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57,13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917,42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3 20.05.17 5,524,4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0 20.04.30 5,967,05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827,8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1723 기사/뉴스 "35분에 담 넘자"…'서부지법 사전답사' 글 작성자 추적 04:03 14
331722 기사/뉴스 "불 난 기내에서 승객이 직접 비상문 열고 슬라이드 폈다" 45 03:02 4,854
331721 기사/뉴스 트럼프 미국 행정부, 연방 보조금과 대출금 집행 일시 중단 2 02:22 997
331720 기사/뉴스 [속보] 화재 에어부산 여객기 탑승객 “기내 선반에서 불 시작된 듯” 126 02:02 19,898
331719 기사/뉴스 “설 명절에 처가 갔는데”…사위 당황케 하는 장모의 한 마디 17 01:50 4,804
331718 기사/뉴스 “2세 생각?”…김지민, 70대 수준 김준호 ‘이것에’ 충격, 뭐길래 6 01:22 2,356
331717 기사/뉴스 ‘행인 폭행’ 래퍼 산이 검찰 송치…특수상해 혐의 15 01:13 3,099
331716 기사/뉴스 K패션·뷰티업계, 일본 공략 속도 낸다 3 00:45 1,930
331715 기사/뉴스 서울 방문 외국인 관광객 1200만명 코로나 이전 회복 17 00:42 2,379
331714 기사/뉴스 더 짧게, 더 넓게… K드라마 업계의 새로운 생존 전략 [김희경의 컬처 인사이트] 00:37 1,001
331713 기사/뉴스 배우 은퇴설 불거졌는데…이장우 "예능 쉬운 줄, 난 인복 많은 사람" ('MBC연예대상') 13 00:34 3,419
331712 기사/뉴스 국토부 "에어부산 화재 사고 총력 대응…사고수습본부 운영" 1 00:24 1,340
331711 기사/뉴스 전한길, 신변보호 요청 374 00:12 39,352
331710 기사/뉴스 국토부 "김해공항서 에어부산 여객기 기내 뒤쪽 화재 발생" (1보) 16 01.28 3,188
331709 기사/뉴스 [속보] 김해공항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오후 11시 31분 완진 6 01.28 2,627
331708 기사/뉴스 김해공항서 에어부산 항공기에 불…1명 경상[2보] 11 01.28 4,166
331707 기사/뉴스 [속보] 김해공항서 에어부산 항공기에 불…소방당국, 대응 1단계 발령 5 01.28 2,157
331706 기사/뉴스 [단독] 尹 옥중 설 메시지 "일신보다 나라 앞날 걱정"…"아내 건강 걱정" 김 여사 첫 언급 41 01.28 2,157
331705 기사/뉴스 [속보] 소방당국 "에어부산 승객 169명·승무원 7명 모두 탈출" 135 01.28 24,979
331704 기사/뉴스 진화중인 에어부산 항공기 192 01.28 49,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