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최상목 "충돌하면 책임 묻겠다"‥"불상사 책임자는 최상목"
5,769 24
2025.01.15 20:15
5,769 24

https://youtu.be/iuxrIiI3iq4?si=nB40kJOlKWH_tMe0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는 경찰청과 대통령경호처를 향해 "불행한 사태가 발생할 경우,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두 대한민국의 법과 질서 수호, 국민 안전을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라며 "법 집행과정에서 신중한 판단과 책임 있는 행동으로 임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야당은 즉각, 대통령 직무대행이 기관 간 충돌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게 아니라, 기관들에게 책임을 떠넘겼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혹시라도 불상사가 생긴다면, 책임을 그들에게 묻는 것이 아니라 모든 책임은 최상목 대행에게 있음을 분명히 합니다."

그동안 최상목 권한대행 부총리는, "경호처에 체포 협조를 지시해달라"는 공수처 요청을 묵살해왔습니다.

체포가 임박하자, "시민이 다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원론적 입장만 반복했습니다.

마지막까지 "경찰·공수처와 경호처는 충돌이 없도록 협의하라"는 소극적인 지시를 내린 게 전부였습니다.

최 부총리는 정부 회의 등 주어진 일정을 소화했으며, 윤 대통령 체포에 대해선 별다른 언급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최상목/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무엇보다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 민생의 어려움이 커지지 않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다만, 해외 주요국 대사들과 오찬간담회에서 각국 대사들이 "계엄사태로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력을 재확인했다"고 평가했고, 최 부총리는 "정부는 흔들림 없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만 답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권한대행을 맡은 뒤 '내란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세 개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여야를 향해 '내란특검법' 합의를 요구해, 야당으로부터 '월권'이란 반발을 샀는데 국회는 곧 두 번째 '내란특검법'을 처리해 또다시 최 부총리에게 넘길 예정입니다.



MBC뉴스 구승은 기자

영상 취재: 송록필, 서현권, 위동원 / 영상 편집: 문철학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00252?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어반트라이브X더쿠 🩵] 10초면 끝! 매일 헤어샵 간 듯 찰랑이는 머릿결의 비밀 <하이드레이트 리브 인 폼> 체험 이벤트 493 04.11 32,70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69,6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57,47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41,13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12,8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48,5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93,8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314,3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17,6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45,9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5512 이슈 태어나서 이렇게 후렴 벅찬 노래 내인생에 다시 없을거같아.twt 23:19 65
2685511 이슈 폭싹 속았수다 엄청 슬픈 장면이아닌데도 눈물나는 장면 1 23:18 257
2685510 이슈 스타쉽 남돌 서바이벌 데뷔스플랜 세미파이널 현장 관객 방청 모집 23:18 52
2685509 유머 호불호 갈리는 배달앱 메뉴 사진.jpg 4 23:18 309
2685508 정보 한국에도 스턴트 치어리딩 있다고 알리려고 쓰는 글 3 23:16 529
2685507 이슈 처음으로 불만 제기한 담배업계..jpg 21 23:16 1,192
2685506 기사/뉴스 [내일날씨] 전국 비 또는 눈…일부 지역 우박·돌풍 동반 2 23:16 380
2685505 이슈 23년전 어제 발매된, 보아 "No.1" 2 23:15 61
2685504 이슈 발음이 중국인처럼 들린다고 말나오는 뉴스기자 8 23:15 844
2685503 이슈 르세라핌 나니가스키? 챌린지 영상 업로드 23:15 145
2685502 이슈 핫게 갔던 신인 중소 여돌 이프아이 엠카 데뷔 무대 1 23:14 154
2685501 이슈 감탄나오는 <달빛 창가에서> 녹음하는 태양 9 23:13 449
2685500 유머 여름에 입고 나가면 시강이 확실이 되는 옷 7 23:12 1,386
2685499 이슈 현재 신혼이라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석형❤️민하 9 23:12 2,375
2685498 정보 냉동 만두 맛있게 굽는 법 2 23:11 875
2685497 이슈 정해인 추사랑 투샷 6 23:11 1,816
2685496 유머 살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나무.twt 3 23:10 918
2685495 이슈 어제 코첼라에서 꽃 준 팬 틱톡에 댓글 단 레이디 가가 4 23:10 1,183
2685494 이슈 3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6 23:09 302
2685493 유머 이수지 레전드중 하나ㅋㅋㅋㅋㅋㅋ 1 23:09 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