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최상목 "충돌하면 책임 묻겠다"‥"불상사 책임자는 최상목"
5,817 24
2025.01.15 20:15
5,817 24

https://youtu.be/iuxrIiI3iq4?si=nB40kJOlKWH_tMe0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는 경찰청과 대통령경호처를 향해 "불행한 사태가 발생할 경우,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두 대한민국의 법과 질서 수호, 국민 안전을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라며 "법 집행과정에서 신중한 판단과 책임 있는 행동으로 임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야당은 즉각, 대통령 직무대행이 기관 간 충돌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게 아니라, 기관들에게 책임을 떠넘겼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혹시라도 불상사가 생긴다면, 책임을 그들에게 묻는 것이 아니라 모든 책임은 최상목 대행에게 있음을 분명히 합니다."

그동안 최상목 권한대행 부총리는, "경호처에 체포 협조를 지시해달라"는 공수처 요청을 묵살해왔습니다.

체포가 임박하자, "시민이 다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원론적 입장만 반복했습니다.

마지막까지 "경찰·공수처와 경호처는 충돌이 없도록 협의하라"는 소극적인 지시를 내린 게 전부였습니다.

최 부총리는 정부 회의 등 주어진 일정을 소화했으며, 윤 대통령 체포에 대해선 별다른 언급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최상목/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무엇보다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 민생의 어려움이 커지지 않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다만, 해외 주요국 대사들과 오찬간담회에서 각국 대사들이 "계엄사태로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력을 재확인했다"고 평가했고, 최 부총리는 "정부는 흔들림 없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만 답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권한대행을 맡은 뒤 '내란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세 개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여야를 향해 '내란특검법' 합의를 요구해, 야당으로부터 '월권'이란 반발을 샀는데 국회는 곧 두 번째 '내란특검법'을 처리해 또다시 최 부총리에게 넘길 예정입니다.



MBC뉴스 구승은 기자

영상 취재: 송록필, 서현권, 위동원 / 영상 편집: 문철학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00252?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올 여름을 위해 폭삭 쟁였수다😎 선케어 맛집 AHC의 ‘블랙 선크림’ 체험 이벤트 🖤 733 04.10 71,7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86,2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93,4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63,6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54,9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74,79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02,46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33,79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32,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65,1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7681 이슈 칸쵸 그자체라는 태하동생 예린이 20:33 0
2687680 이슈 2n년만에 만난 초딩동창 바로 알아보는 소녀시대 유리.twt 20:32 75
2687679 기사/뉴스 [엠사 단독] 세월호 황교안이 봉인한 '세월호 7시간 행적' 단서 있었다 20:31 247
2687678 이슈 테무에서 산 하치와레 2 20:31 366
2687677 이슈 내일 오후 날씨 예보 6 20:30 970
2687676 유머 매일 옆집사람 패러 오는 고양이 6 20:30 554
2687675 이슈 이번 칸 영화제에 초청된 일본 영화들 1 20:29 272
2687674 이슈 스트레이키즈 스키즈 창빈 아이엔 예쁜 나이 25살 챌린지 1 20:28 148
2687673 기사/뉴스 증명서 떼러 경찰서 갔다가…살인미수 피의자 16년 만에 덜미 1 20:28 394
2687672 기사/뉴스 "폐소공포증 답답해" 제주공항 이륙 준비 중 비상문 개방 7 20:27 437
2687671 기사/뉴스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제재위기 구글…공정위에 자진시정 의사 6 20:27 335
2687670 정보 야당 vip시사회 혜리 3 20:26 906
2687669 이슈 [KBO] 삼성 후라도 4경기 득점 지원 0.25점 24 20:25 678
2687668 이슈 [KBO] 고영표 6이닝 무실점 11K 2 20:25 306
2687667 기사/뉴스 [MBC 단독] '회장님 술 접대' 후 '제보자 색출'?‥무용학과 교수의 '협박' 5 20:25 339
2687666 이슈 남 결혼식서 축의금 천원 내고 뷔페 먹는 진상 12 20:24 1,725
2687665 이슈 사범대 앞에서 지갑 잃어버리신 분 5 20:24 1,000
2687664 유머 [KBO] 카메라워크 기아팬들한테 너무하잖아요.. 4 20:23 1,061
2687663 이슈 [KBO] 오늘 문학 시구한 춘봉첨지새아빠 고팔남 송하빈(93) 26 20:22 1,598
2687662 정보 야당시사회 참석한 하지원 20:22 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