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다행이다" 뜬 눈으로 밤샌 시민들‥"파면될 때까지 나올 것"
5,021 10
2025.01.15 20:13
5,021 10



추운 날씨 속에도 수백 명의 시민들이 이곳 현장에 모여있습니다.

다행이다, 속이 시원하다라는 반응이 주를 이뤘는데요.

체포영장 집행이 오늘 새벽으로 이미 예고가 됐던 터라 뜬 눈으로 밤을 새거나, 새벽부터 일어나 영장집행상황을 초조하게 지켜봤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또 눈비 혹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한 달 넘게 집회에 나온 보람이 있었다고도 말했습니다.

[이양근]
"윤석열이 그렇게 잘못을 해도 안 나오려고 해서 우리 헛고생한 줄 알고 걱정 많이 했는데 오늘도 저기 한강진 갔다 왔어요 아침에. 얼마나 좋은지 내가 경찰들한테 다 인사했어요 고생했다고."

[김명수]
"그동안 밤잠을 못 이루고 있었는데 이제 체포가 돼서 밤을 펀안하게 잘 수 있게 돼서 기분이 좋아요."

요새화된 관저에서 버티다 어쩔 도리가 없자 체포 집행에 응한 윤석열 대통령이나, 영장 집행을 끝까지 막아선 여당의원들을 향한 비판도 이어졌습니다.

[문성만]
"아직도 자기 잘못을 뉘우치질 못하는구나. 자기 잘못을 인정 안 하는 대통령은 국민들이 원하지 않을 것 같아요."

[김차환]
"이제 첫걸음 뗐다고 생각합니다. 진작 체포를 했어야 되는데 좀 늦은 감이 있었고요. 앞으로는 차근차근 당장 구속시켜서 재판을 받게 하고…"

시민사회단체들도 오늘 영장집행을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참여연대는 민주주의 회복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거라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고, 집회을 주도해 온 '촛불행동' 측은 내란 종식과 사회대개혁을 바라는 주권자들의 요구는 이제 시작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송정훈 기자

영상취재: 윤병순, 독고명 / 영상편집: 김현수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0025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믹순X더쿠🌞] 피부는 촉촉, 메이크업은 밀림 없는 #콩선세럼 체험 (100인) 161 00:06 4,68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56,57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77,1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38,1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07,9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75,07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522,4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234,70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45,9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60,7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3738 기사/뉴스 “버닝썬? 업소녀?” 송다은, 악플러들 싹 다 고소한다 “제대로 알고 욕해”[전문] 07:23 300
343737 기사/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이르면 오늘 퇴거 43 07:15 1,522
343736 기사/뉴스 야금이와 호두, 그리고 우리 06:51 575
343735 기사/뉴스 이진숙 방통위號 지상파 재허가 심사 제동 걸릴까 [尹 파면] 11 06:43 809
343734 기사/뉴스 [속보] 北 "헌재가 윤석열 탄핵"…외신 인용해 하루만에 보도 8 06:18 2,157
343733 기사/뉴스 [날씨] 주말 전국 흐리고 비…수도권 최대 20mm 3 06:09 2,164
343732 기사/뉴스 [단독] 제주항공 참사 2차 가해 48명 검거 34 05:55 5,141
343731 기사/뉴스 정부 부처, 줄줄이 尹 계정 '언팔'…포털 정보도 신속 수정[Pick코노미] 5 05:46 1,397
343730 기사/뉴스 [속보]파푸아뉴기니 뉴브리튼섬 인근서 규모 7.2 지진…美 쓰나미 경보 1 05:43 1,848
343729 기사/뉴스 "이게 내 감성"..신민아, 블로그 개설 배경 밝혔다 1 04:46 2,955
343728 기사/뉴스 뉴진스 부모들, 분열설 반박 “서로 깊이 신뢰, 해린 찌라시 사실 무근"[전문] 7 04:31 1,916
343727 기사/뉴스 '경북 괴물산불' 키운 건 소나무 식재?…"인공림은 2%뿐" 3 04:26 1,546
343726 기사/뉴스 "자주 씻으면 피부 망가진다고? '이렇게' 한다면 매일 해도 이상 無" 5 04:23 3,505
343725 기사/뉴스 또 달라진 모습…박봄, 날렵해진 얼굴 윤곽+인형 미모 3 04:16 4,136
343724 기사/뉴스 애프터스쿨 정아, 친언니 의료사고 피해에 SOS "피부 괴사...보상 못해주겠다고" [전문] 1 04:13 2,435
343723 기사/뉴스 檢, 김건희 불러 ‘명태균 게이트’ 공천개입 의혹부터 조사 방침 21 03:18 2,340
343722 기사/뉴스 고요하다 모든 것이 빠진 이 자리에 옵티칼 세종호텔 거통고 기만 나부끼고 있는데 울컥하네.. 모두가 집으로 돌아갔데 이들만 여전히 고공에 있네 34 01:36 5,937
343721 기사/뉴스 탄핵에도 "여전히 힘들다"…장 보던 주부 한숨 쉰 이유 463 01:04 42,111
343720 기사/뉴스 분노한 JK김동욱 “대한민국 예상보다 빨리 망할 것” 432 00:59 29,541
343719 기사/뉴스 파면된 尹, 관저 즉시 떠나야…경호 빼고 전직 대통령 예우 전부 '박탈' 88 00:56 1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