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속보] 尹 "부정선거 있다" 주장에…선관위 "수용 어려워"
1,692 14
2025.01.15 19:35
1,692 14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된 이후 공개된 자필 편지에서 부정선거와 관련된 내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윤 대통령의 부정선거 주장에 대해 "수용이 어렵다"며 선을 그었다.

선관위는 이날 윤 대통령이 체포된 이후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자필 편지와 윤 대통령 측의 헌법재판소 답변서에 담긴 부정선거 관련 주장을 반박하는 설명자료를 내놨다.



선관위는 먼저 '선거소송 투표함 검표에서 가짜 투표지가 발견됐다'는 주장에 대해 "과거 여러 차례 선거소송 재검표에서 정규 투표지가 아닌 가짜 투표지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선관위의 전산시스템이 해킹과 조작에 무방비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2023년 합동 보안 컨설팅 당시 국정원이 요구한 시스템 구성도 등을 사전 제공했고, 자체 보안시스템을 일부 적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모의해킹이 진행됐다"며 "해당 내용을 기반으로 전산시스템이 무방비하다는 주장은 수용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프로그램 비밀번호가 매우 단순하다'는 지적에는 "한 개 프로그램에서 비밀번호 운영 관련 미비점이 발견됐으나, 보안 컨설팅 이후 시급한 사안에 대해 바로 조치했다"며 "보안 컨설팅 이후 시스템 접근 제어 및 통제를 강화하고 보안장비를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 전자개표기 수입국들이 부정선거로 국가적 혼란을 겪고 있다'는 주장에는 "각국에 수출한 선거 장비는 국내의 선거 장비와 사용방식이 전혀 다르다"며 "특히 키르기즈공화국의 광학판독 개표기는 실물 투표지를 개표소에서 집계하는 우리나라와는 투·개표 방법과 선거 장비 사용방식이 전혀 다르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선관위 시스템 보안 관리회사가 작은 규모에 전문성이 부족하고, 대북 송금과 관련된 회사의 계열사'라는 주장을 두고는 "경쟁입찰 및 계약 과정에서 계약 상대의 모기업이나 주식 지분율에 대한 정보는 알 수 없다"며 "업체 선정 시 자격조건 및 사업수행 역량 여부를 관련 법률에 따라 점검·확인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은 이날 대한민국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서처에 체포됐다. 이날 오전부터 조사를 받고 있는 윤 대통령은 관련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aver.me/5HksRbs8


선관위 좀 그만 괴롭려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545 00:07 25,19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6,0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79,0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57,75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26,4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29,96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87,7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86,2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43,6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87,4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56448 이슈 같은그림체,다른그림체로 취향따라 갈렸던 드라마.gif 3 23:30 628
1456447 이슈 중국에서는 벌써부터 팬덤 붙고 있는거같은 SM 남자연습생들 11 23:28 1,356
1456446 이슈 10년 전 오늘 첫 공개된, 여자친구 <유리구슬> 4 23:26 235
1456445 이슈 지금 보면 완전 애기였던 아이브 안유진 아큐브 모델 시절 24 23:26 1,640
1456444 이슈 체포 기념 파쇄 퍼포먼스 2 23:25 1,120
1456443 이슈 SM에서 정규 1집부터 3집까지 음반 유통을 담당했던 여성인기가수.jpg 1 23:24 1,159
1456442 이슈 남자의 성장은 아름답다… (feat. 엔하이픈 성훈) 5 23:23 761
1456441 이슈 생각보다 남배들이 꽤 연하남인 인기 드라마 9 23:23 2,399
1456440 이슈 데뷔 25주년 맞이 코다 쿠미 1 23:22 349
1456439 이슈 슈가 - Tell Me Why 1 23:21 353
1456438 이슈 카페 점장이 마시던 커피에 락스를 넣은 직원 8 23:20 2,768
1456437 이슈 수상한 그녀 10회 예고 [데뷔와 동시에 스캔들?] 23:19 196
1456436 이슈 있지(ITZY) 유나 인스타 업뎃 1 23:19 592
1456435 이슈 📢📢대구 수성구청 동물관리팀 전화번호 공유📢📢 33 23:18 1,677
1456434 이슈 같은 시기에 똑같은 노래 제목으로 컴백해서 당시 화제성 제대로 붙었던 남돌 vs 여돌 노래...twt 8 23:17 1,381
1456433 이슈 아이브 안유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어린 팬 42 23:13 2,757
1456432 이슈 대구에서 온 좋은 소식 19 23:12 4,118
1456431 이슈 키즈모델가정, 인플루언서가 학대한 시바견 대송이 구조 라이브 주소 바뀜 9 23:12 2,150
1456430 이슈 전소미 인스타그램 릴스 업로드 23:11 415
1456429 이슈 백군아 니 밥먹어 이건 아빠 밥이잖아 4 23:11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