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윤 대통령, 체포 직전 "민주당은 조국 옹호…우리 당은 왜 가만 있나"
33,270 328
2025.01.15 19:24
33,270 328
체포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은 관저를 찾은 여당 의원들과 만나 "당이 전투적인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MBN 취재 결과, 윤 대통령은 "이렇게 나라가 무너져 가는데 여당은 뭐하고 있는 것이냐. 너무 모범생만 가득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부 여당 의원들이 관저를 방문해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는 등 적극적으로 움직인 것과 달리 당 지도부는 선을 그었고, 또 특검법 발의까지 예고된 것에 대한 배신감을 표출한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조국 전 대표의 예시를 든 것으로도 확인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과거 조국 전 대표의 자녀 입시비리 사건을 언급하며 "민주당은 지지율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조국을 옹호했는데, 우리는 '좌파 사법 카르텔' 속에서도 어떻게 가만히 있느냐"며 사실상 지지를 호소한 겁니다.

▶ 윤상현 / 국민의힘 의원 (오늘 공수처)
- "(대통령이) 줄탄핵을 계속 겪지 않았습니까? '야, 이대로는 안 되겠다. 내가 임기를 2년 반 더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

윤 대통령과 면담한 의원들은 MBN과 통화에서 "원조 '찐윤'이었던 권영세·권성동 지도부의 미온적 대처를 비판한 것 아니겠느냐"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관저를 찾은 20여 명의 의원들에게 "미안하고 고생이 많다"며 "당을 잘 부탁한다"고도 말했지만, 대통령과 거리를 뒀던 지도부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내고 강경파 의원들을 향한 결집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https://naver.me/GtU3AsTH



모범생???

좌파 사법 카르텔????


목록 스크랩 (2)
댓글 3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루트젠 x 더쿠] 동안 하면 떠오른 여배우들의 두피관리템!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606 03.17 63,9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63,3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46,49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90,6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23,5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53,99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11,2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90,6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42,60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05,81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4603 기사/뉴스 의사 된 고윤정…“자칫하면 뭇매 맞는다” 최악의 시청률 ‘엔터 명가’ 초비상 19:43 67
2664602 기사/뉴스 '탄핵' 페루 전 대통령 징역 34년 구형받아…"반란 주도 혐의" (작년뉴스) 3 19:40 324
2664601 이슈 NCT WISH 위시 새 앨범 수록곡 ‘Melt Inside My Pocket’ 선공개 무대 4 19:40 156
2664600 이슈 키키(KiiiKiii) 하음 트위터 업뎃 (*´▽`*) 3 19:39 157
2664599 기사/뉴스 [속보]단식 14일차 김경수, 건강 악화로 병원 이송 29 19:38 1,360
2664598 이슈 주차비 안내려는 얌체 운전자 참교육 4 19:37 537
2664597 이슈 눈빛이 유죄라는 박보검x이청아 연상연하 로맨스 영화.jpgif 3 19:36 911
2664596 기사/뉴스 업계 "뉴진스 가처분 인용은 멤버들에게 오히려 다행"…이유 들어보니 [TEN스타필드] 25 19:36 1,640
2664595 유머 안정적인 비트를 자랑하는 <신칸센에서 그저 좌석이 차이는 린짱> [보컬로이드] 19:35 55
2664594 기사/뉴스 BTS 정국, 명의도용으로 주식 탈취당할 뻔…"원상회복 조치" 7 19:35 440
2664593 이슈 우주소녀 다영 like JENNIE 챌린지 2 19:34 326
2664592 유머 더빙하는데 게임전문 성우에게 까이는 하정우 5 19:33 799
2664591 이슈 ? : 아빠가 됐으면 아빠처럼 입어야지 10 19:31 2,402
2664590 이슈 첫사랑 금희 like JENNIE 챌린지 2 19:31 242
2664589 이슈 방금 뜬 스타쉽 연습생 장용훈 부산 광안리 프리뷰.jpg 4 19:30 666
2664588 기사/뉴스 '尹선고 임박' 주말 찬반집회 집결…"즉각파면" vs "탄핵무효"(종합) 17 19:30 412
2664587 이슈 여자 아이돌 이 노래 히트곡 이다 VS 아니다 25 19:30 603
2664586 기사/뉴스 뉴진스(NJZ), 오늘(22일) 기자들 피해 홍콩 출국…경호원 동원해 출국 게이트 속여 31 19:30 2,012
2664585 이슈 현시각 난리난 튀르키예 상황 51 19:27 5,861
2664584 이슈 그런데 좀 섬뜩하지 않나요 여러분? 권모씨는 이 말들이 ‘정말로’망언이라 믿었을 수 있다는 거요. 가치판단 체계가 완전히 뒤집혀서, 재벌과 기득권에 대한 공격이 그 자체로 나쁜 일로 느껴지는 세계관에 빠져있는 건 아닐까요? 22 19:26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