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윤 대통령, 체포 직전 "민주당은 조국 옹호…우리 당은 왜 가만 있나"
33,519 328
2025.01.15 19:24
33,519 328
체포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은 관저를 찾은 여당 의원들과 만나 "당이 전투적인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MBN 취재 결과, 윤 대통령은 "이렇게 나라가 무너져 가는데 여당은 뭐하고 있는 것이냐. 너무 모범생만 가득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부 여당 의원들이 관저를 방문해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는 등 적극적으로 움직인 것과 달리 당 지도부는 선을 그었고, 또 특검법 발의까지 예고된 것에 대한 배신감을 표출한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조국 전 대표의 예시를 든 것으로도 확인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과거 조국 전 대표의 자녀 입시비리 사건을 언급하며 "민주당은 지지율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조국을 옹호했는데, 우리는 '좌파 사법 카르텔' 속에서도 어떻게 가만히 있느냐"며 사실상 지지를 호소한 겁니다.

▶ 윤상현 / 국민의힘 의원 (오늘 공수처)
- "(대통령이) 줄탄핵을 계속 겪지 않았습니까? '야, 이대로는 안 되겠다. 내가 임기를 2년 반 더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

윤 대통령과 면담한 의원들은 MBN과 통화에서 "원조 '찐윤'이었던 권영세·권성동 지도부의 미온적 대처를 비판한 것 아니겠느냐"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관저를 찾은 20여 명의 의원들에게 "미안하고 고생이 많다"며 "당을 잘 부탁한다"고도 말했지만, 대통령과 거리를 뒀던 지도부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내고 강경파 의원들을 향한 결집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https://naver.me/GtU3AsTH



모범생???

좌파 사법 카르텔????


목록 스크랩 (2)
댓글 3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치캐치 X 더쿠💖] 립앤치크 전색상을 낋여오거라. <키치캐치 컬러밤> 50명 체험 이벤트 326 03.24 20,2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05,62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91,9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12,9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79,8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73,1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37,2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13,1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55,0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33,5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0830 기사/뉴스 변호사가 본 뉴진스의 미래 "패소 가능성 높은데 답답" 11:26 160
340829 기사/뉴스 [기자수첩] 뉴진스, '좋은 어른'의 부재가 낳은 것 7 11:22 599
340828 기사/뉴스 ‘폭싹 속았수다’ 강유석 눈부신 존재감 4 11:21 857
340827 기사/뉴스 韓대행 "산불 피해수습 범정부 차원 지원…의대생 돌아와야" 11 11:18 472
340826 기사/뉴스 '동물은 훌륭하다'의 마지막 인사, "동물들 계속 사랑해주세요" 11 11:15 1,080
340825 기사/뉴스 한덕수 복귀 뒤 첫 국무회의 “이번주 의대 정상화 마지막 골든 타임” 32 11:13 689
340824 기사/뉴스 AI 외계인 등장하는 신세계 '랜더스 쇼핑페스타' 7 11:11 536
340823 기사/뉴스 [속보] 원-달러 환율 1,470원 재돌파...약 50일 만에 43 11:11 1,092
340822 기사/뉴스 ‘보물섬’ 박형식의 복수와 출생의 비밀… 거침없는 시청률 폭주 2 11:06 414
340821 기사/뉴스 '산불 피해 속출하는데'…소방헬기 보며 골프공 날린 여성, SNS '싸늘 반응' 10 11:05 1,502
340820 기사/뉴스 이준석 "이재명, 왜 '연금문제'는 발언 안 해⋯개 머리 걸고 개고기 팔아" 41 11:04 922
340819 기사/뉴스 "한국 민감국가 지정은 윤석열 '핵무장론'으로 시작됐다고 판단" 10 11:04 708
340818 기사/뉴스 박보검, 순애보 다음은 액션...이젠 ‘굿보이’[MK스타] 13 11:03 366
340817 기사/뉴스 김선호 합류한 '폭싹 속았수다' 4막, 아이유와 감정선 주목 8 11:01 923
340816 기사/뉴스 [속보] 원·달러 환율, 정국 불확실성에 장중 1470원 터치 28 11:00 992
340815 기사/뉴스 [단독] 효능 검사 해보자고 했더니… 숙취 해소제 절반 간판 내렸다 식약처 "맹물 음료 가능성" 7 10:59 964
340814 기사/뉴스 한 대행 "美와 외교·국방·경제 적시 협력토록 대통령실 중심 협업 체계 유지" 18 10:55 376
340813 기사/뉴스 ‘폭싹 속았수다’는 신 스틸러의 향연 12 10:52 1,431
340812 기사/뉴스 민주당 "윤석열 정부 '알박기 인사' 계엄 후에도 100명 넘어" 19 10:51 801
340811 기사/뉴스 사람들이 잘 모르는 '박카스' 의외의 주의사항 10 10:50 3,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