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윤 대통령, 체포 직전 "민주당은 조국 옹호…우리 당은 왜 가만 있나"
32,096 328
2025.01.15 19:24
32,096 328
체포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은 관저를 찾은 여당 의원들과 만나 "당이 전투적인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MBN 취재 결과, 윤 대통령은 "이렇게 나라가 무너져 가는데 여당은 뭐하고 있는 것이냐. 너무 모범생만 가득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부 여당 의원들이 관저를 방문해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는 등 적극적으로 움직인 것과 달리 당 지도부는 선을 그었고, 또 특검법 발의까지 예고된 것에 대한 배신감을 표출한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조국 전 대표의 예시를 든 것으로도 확인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과거 조국 전 대표의 자녀 입시비리 사건을 언급하며 "민주당은 지지율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조국을 옹호했는데, 우리는 '좌파 사법 카르텔' 속에서도 어떻게 가만히 있느냐"며 사실상 지지를 호소한 겁니다.

▶ 윤상현 / 국민의힘 의원 (오늘 공수처)
- "(대통령이) 줄탄핵을 계속 겪지 않았습니까? '야, 이대로는 안 되겠다. 내가 임기를 2년 반 더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

윤 대통령과 면담한 의원들은 MBN과 통화에서 "원조 '찐윤'이었던 권영세·권성동 지도부의 미온적 대처를 비판한 것 아니겠느냐"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관저를 찾은 20여 명의 의원들에게 "미안하고 고생이 많다"며 "당을 잘 부탁한다"고도 말했지만, 대통령과 거리를 뒀던 지도부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내고 강경파 의원들을 향한 결집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https://naver.me/GtU3AsTH



모범생???

좌파 사법 카르텔????


목록 스크랩 (2)
댓글 328
  • 1. 무명의 더쿠 2025-01-15 19:19:1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19 15:44:47)
  • 2. 무명의 더쿠 2025-01-15 19:54:47
    선례를만드는구나 사형까지가야 다신이런짓못해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셀퓨전씨] 🌟순수 비타민C와 스피큘의 강력한 만남🌟 비타민 앰플에 스피큘 샷 추가 ‘토닝C 비타 샷 앰플’ 체험 이벤트 382 01.20 49,28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11,8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47,3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72,9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85,19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03,58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71,36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68,1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903,8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57,934
330744 기사/뉴스 전두환 손으로 계엄 괴물을 탄생시키다 -김용현 13:27 130
330743 기사/뉴스 [일문일답] 공수처 "현직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혐의 소명 말해줘" 13:25 381
330742 기사/뉴스 [단독] 김용현 “윤석열, 계엄법 미리 다 공부”…포고령도 직접 검토 17 13:24 765
330741 기사/뉴스 '처형 강제추행' 유영재, 징역 2년6개월 철퇴…선우은숙 "2차 가해로 심한 피해"[종합] 4 13:20 766
330740 기사/뉴스 항소심서 감형된 인천 전세사기 '건축왕' 징역 7년 확정 22 13:19 924
330739 기사/뉴스 계급 정해 '다단계' 운영…텔레그램서 234명 성착취한 '목사방' 5 13:19 427
330738 기사/뉴스 “수입차 1등 탈환 노린다”.. 최고급 ‘럭셔리 드림카’ 국내 출시 예고 1 13:16 471
330737 기사/뉴스 민언련이 발표한 윤측 받아쓰기 언론 오적 20 13:14 1,833
330736 기사/뉴스 N번방보다 피해자 더 많다…‘목사, 집사, 전도사’ 계급 정해 피라미드형 성착취 17 13:13 725
330735 기사/뉴스 N번방보다 더 했다…234여명 '성착취' 피라미드형 조직 검거 23 13:11 1,066
330734 기사/뉴스 [함께하는 미래] 외교 동물의 삶 3 13:09 837
330733 기사/뉴스 "며느리만 겪는 줄 알았는데"…명절만 되면 다들 '화병' 터진다 44 13:02 4,385
330732 기사/뉴스 필리핀, 중국인 간첩들 체포…"군 기지 등 정찰" 8 12:57 1,132
330731 기사/뉴스 청하, 오는 2월 12일 컴백한다…새 EP 'Alivio' 발매 확정 1 12:54 277
330730 기사/뉴스 '은퇴' 심은하 근황 공개됐다 "유튜브 같이 하고 싶을 정도, 토크 욕심 多" ('라스')[종합] 38 12:49 4,368
330729 기사/뉴스 [속보] 윤대통령 호송차 행렬, 헌법재판소 도착 21 12:48 2,394
330728 기사/뉴스 [단독] 포고령 보고한 김용현 “윤석열, 계엄법령 다 찾아봐…법무 검토 됐다 생각” 20 12:47 2,040
330727 기사/뉴스 최민수, 촬영장서 이세영에 냉랭.."굉장히 차갑게 대해" 이유 고백 (깡주은) [종합] 5 12:46 2,751
330726 기사/뉴스 [단독]임지연X추영우 한 번 더 본다..‘옥씨부인전’ 2월 1일 스페셜 방송 10 12:45 897
330725 기사/뉴스 소지섭 또 해냈다…취향 타는 ‘서브스턴스’ 역주행이 값진 이유 5 12:40 1,769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