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외신 "대치 상태 종료" 긴급 타전.. 美백악관 "한국 국민 확고히 지지" [윤 대통령 체포]
4,451 1
2025.01.15 18:49
4,451 1



14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이날 윤 대통령 체포와 관련한 질의에 "미국은 한국 국민에 대한 지지를 확고히 한다"고 답했다. 이어 "우리는 법치주의에 대한 공동의 공약을 재확인하고, 한국과 한국 국민이 헌법에 따라 행동하기 위해 기울인 모든 노력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미국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및 한국 정부와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동시에 "우리는 양국 동맹의 변함없는 힘에 대한 미국의 확신과 한국 방위에 대한 우리의 철통같은 공약을 재확인한다"고 알렸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한국을 정치적 혼란으로 몰아넣은 계엄 선포 이후 몇 주간 계속되던 대치 상태가 끝났다고 평가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번 체포로 짧은 계엄의 여파가 더욱 거세졌다며, 한국 내 대통령 탄핵 지지율이 한 달 전에 비해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미국 시사지 타임은 "기이한 대치상황이 확실히 부끄럽게 바뀌더니 마침내 종료됐다"고 평했다. 영국 BBC는 체포영장이 48시간 동안 유효하다며 향후 수사 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동시에 윤 대통령이 48시간 동안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박종원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296232?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담톤X더쿠🩷] #선크림정착 담톤으로 어때요? 담톤 선크림 2종 체험단 모집 166 00:05 4,89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56,4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12,1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35,7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80,06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20,14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48,9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91,4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96,3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37,3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582 기사/뉴스 "나도 인센 포기" 우르르…이 회사 직원들 눈앞 현금 대신 베팅한 곳 08:30 407
347581 기사/뉴스 [단독]한화3남 김동선, 美 날아가 아워홈 임원에 반말…끝내 퇴직 6 08:29 787
347580 기사/뉴스 [단독]재난재해 추경에 일반 예비비 4000억원 슬쩍 끼워넣은 기재부 3 08:28 448
347579 기사/뉴스 이재명 50% 첫 돌파…김문수 12.2%, 한동훈 8.5%, 홍준표 7.5%[리얼미터] 17 08:23 727
347578 기사/뉴스 [단독] 금감원 "중증환자만 간병인 이용해야"…내달 간병보험 보장 대폭 축소 24 08:18 1,760
347577 기사/뉴스 [단독] 펜타닐 10배 투여해 환자 사망해도 가운 벗을 일 없는 의사 [무자격 의사들] 2 08:15 892
347576 기사/뉴스 [단독]"땅꺼짐 노후관로 교체 국비 지원해달라"..서울시, 정부·국회에 요청 28 08:12 1,380
347575 기사/뉴스 [단독]‘쌀값 폭등’ 일본, 35년만에 한국쌀 첫 수입 23 08:10 1,575
347574 기사/뉴스 유아인 홍보 활용 '하이파이브' 6월 3일 개봉 '정면 돌파' 8 08:02 1,023
347573 기사/뉴스 "1위했어요 저희?" 르세라핌, 콘서트 중 희소식에 얼싸안고 '감격' [엑's 현장] 4 08:01 1,036
347572 기사/뉴스 정경호 특별출연 통했다…고윤정 ‘언슬전’ 시청률 5.1% 자체 최고 [TV핫스팟] 2 07:57 1,073
347571 기사/뉴스 온유, 오늘(21일) 첫 영어 싱글 ‘MAD’ 발매..글로벌 팬 깜짝 선물 4 07:37 390
347570 기사/뉴스 제이홉, 日 주요 신문 1면 장식…K팝 솔로 최초 3종 특별판 제작 12 07:14 1,814
347569 기사/뉴스 산불 겪고 “돈 안 되는 산” 이철우 망언…259조 가치 알고는 있나 37 01:00 3,686
347568 기사/뉴스 "믿었던 챗GPT가 환각률 48%라니...", 챗GPT 어쩌나 350 00:40 49,899
347567 기사/뉴스 '19살 연하♥' 양준혁 "정자 70% 줄어, 야구 시킬 아들 임신해야 한다"(뛰어야산다) 48 00:22 7,625
347566 기사/뉴스 "다이소 3000원 화장품 널렸는데, 올리브영 왜 가요" 결국 289 00:12 49,541
347565 기사/뉴스 "뛰지 마!" 아이보다 더 움찔하는 부모들…조마조마한 육아의 집 201 00:05 31,966
347564 기사/뉴스 "주스 두 잔 중 한 잔엔 독이 들어 있는데 당신은 어떤 걸 마시겠습니까"... 최종면접 합격자의 답변 21 00:03 7,363
347563 기사/뉴스 루리웹에 ‘2D 캐릭터’ 아청법 영장 발부…콘텐츠 규제로 커뮤니티 ‘선정성 기준’ 대폭 강화 전망 7 04.20 1,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