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당선에 불복하며 부정선거를 주장한 트럼프.
극우 지지자들에게 시위에 나와달라 호소했고
극우 지지자들에 의해 국회의사당 점거라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남(남북전쟁 이후 처음)
심지어 각 기관에서 내전 일어날까봐 대비했다는 증언도 나옴
이 점거 사태 때문에 몇몇 주에서는 내란 가담 혐의가 인정돼 대선 출마 불가 판결을 받았지만, 몇몇 주에서는 정 반대로 대선 출마 가능 판결 받음
국민 여론도 50:50 반반
공은 연방 대법원으로 넘어갔는데 결국 출마 가능 판결받음(보수 대법원장들이 더 많았음)
미국에서 논란이 된 것 중 하나가 대통령에게 '내란'이나 '반란'을 적용할 수 있는가? 였는데
연방 대법원이 공화당의 손을 들으주면서 결과적으로는 적용이 안 됐음
더 어지러운건 트럼프 대선 출마 불가 판결이 트럼프에게 트럼프 지지율이 올라가고 지지자들이 결집하는 '호재'로 작용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