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정부, 국내 항공사 최소 정비시간 '28분' 일괄 연장 추진
2,432 5
2025.01.15 18:42
2,432 5

-생략

 

결국 정부가 국내 항공사들의 최소 정비 기준을 일괄적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윤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8분'은 정부가 사고가 발생한 제주항공 'B737 기종'에 공식적으로 요구하는 최소 정비 시간입니다. 

 

국토교통부는 모든 항공사에 기종별 '이륙 정비 최소 시간'을 고시 형태로 알리고 있습니다. 

 

정비에 이 정도 시간은 꼭 쓰라는 뜻입니다. 

 

그 이상 정비하는 건 항공사의 선택이지만, 제주항공의 사고 항공기는 28분에 맞춰 빠듯하게 정비를 한 뒤 이륙을 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사고가 난 12월 29일 직전 48시간 동안 8개 공항을 오가며 13차례를 운항했는데 비행스케줄을 촘촘하게 짜다 보니 정비를 소홀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박상우 / 국토부 장관(14일) : 혹여 요식행위로 처리되지 않았나 합리적인 의심을 해볼 수 있습니다. 체크리스트만 체크했거나 할 수가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 혹시 소홀할 수 있었다는 점을 솔직히 고백드리고….] 

 

결국 국토부는 이륙 정비 최소 기준을 기존보다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국토부는 "그간 항공기의 가동률이 너무 높다는 우려가 있다"며 "운항 스케줄 사이에 들어가는 최소 정비시간을 지금 28분보다 늘리면 운항 제한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방안은 LCC 한정이 아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모든 항공사에 일괄 적용됩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420976?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5
  • 1. 무명의 더쿠 2025-01-15 19:19:1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19 15:44:47)
  • 2. 무명의 더쿠 2025-01-15 19:54:47
    선례를만드는구나 사형까지가야 다신이런짓못해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셀퓨전씨] 🌟순수 비타민C와 스피큘의 강력한 만남🌟 비타민 앰플에 스피큘 샷 추가 ‘토닝C 비타 샷 앰플’ 체험 이벤트 382 01.20 49,28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11,8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47,3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72,9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85,19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03,58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71,36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68,1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903,8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57,934
330744 기사/뉴스 전두환 손으로 계엄 괴물을 탄생시키다 -김용현 13:27 115
330743 기사/뉴스 [일문일답] 공수처 "현직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혐의 소명 말해줘" 13:25 360
330742 기사/뉴스 [단독] 김용현 “윤석열, 계엄법 미리 다 공부”…포고령도 직접 검토 15 13:24 729
330741 기사/뉴스 '처형 강제추행' 유영재, 징역 2년6개월 철퇴…선우은숙 "2차 가해로 심한 피해"[종합] 4 13:20 759
330740 기사/뉴스 항소심서 감형된 인천 전세사기 '건축왕' 징역 7년 확정 22 13:19 906
330739 기사/뉴스 계급 정해 '다단계' 운영…텔레그램서 234명 성착취한 '목사방' 5 13:19 421
330738 기사/뉴스 “수입차 1등 탈환 노린다”.. 최고급 ‘럭셔리 드림카’ 국내 출시 예고 1 13:16 470
330737 기사/뉴스 민언련이 발표한 윤측 받아쓰기 언론 오적 20 13:14 1,807
330736 기사/뉴스 N번방보다 피해자 더 많다…‘목사, 집사, 전도사’ 계급 정해 피라미드형 성착취 17 13:13 722
330735 기사/뉴스 N번방보다 더 했다…234여명 '성착취' 피라미드형 조직 검거 23 13:11 1,066
330734 기사/뉴스 [함께하는 미래] 외교 동물의 삶 3 13:09 834
330733 기사/뉴스 "며느리만 겪는 줄 알았는데"…명절만 되면 다들 '화병' 터진다 44 13:02 4,385
330732 기사/뉴스 필리핀, 중국인 간첩들 체포…"군 기지 등 정찰" 8 12:57 1,127
330731 기사/뉴스 청하, 오는 2월 12일 컴백한다…새 EP 'Alivio' 발매 확정 1 12:54 277
330730 기사/뉴스 '은퇴' 심은하 근황 공개됐다 "유튜브 같이 하고 싶을 정도, 토크 욕심 多" ('라스')[종합] 38 12:49 4,356
330729 기사/뉴스 [속보] 윤대통령 호송차 행렬, 헌법재판소 도착 21 12:48 2,394
330728 기사/뉴스 [단독] 포고령 보고한 김용현 “윤석열, 계엄법령 다 찾아봐…법무 검토 됐다 생각” 20 12:47 2,040
330727 기사/뉴스 최민수, 촬영장서 이세영에 냉랭.."굉장히 차갑게 대해" 이유 고백 (깡주은) [종합] 5 12:46 2,751
330726 기사/뉴스 [단독]임지연X추영우 한 번 더 본다..‘옥씨부인전’ 2월 1일 스페셜 방송 10 12:45 896
330725 기사/뉴스 소지섭 또 해냈다…취향 타는 ‘서브스턴스’ 역주행이 값진 이유 5 12:40 1,769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