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정부, 국내 항공사 최소 정비시간 '28분' 일괄 연장 추진
4,549 5
2025.01.15 18:42
4,549 5

-생략

 

결국 정부가 국내 항공사들의 최소 정비 기준을 일괄적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윤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8분'은 정부가 사고가 발생한 제주항공 'B737 기종'에 공식적으로 요구하는 최소 정비 시간입니다. 

 

국토교통부는 모든 항공사에 기종별 '이륙 정비 최소 시간'을 고시 형태로 알리고 있습니다. 

 

정비에 이 정도 시간은 꼭 쓰라는 뜻입니다. 

 

그 이상 정비하는 건 항공사의 선택이지만, 제주항공의 사고 항공기는 28분에 맞춰 빠듯하게 정비를 한 뒤 이륙을 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사고가 난 12월 29일 직전 48시간 동안 8개 공항을 오가며 13차례를 운항했는데 비행스케줄을 촘촘하게 짜다 보니 정비를 소홀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박상우 / 국토부 장관(14일) : 혹여 요식행위로 처리되지 않았나 합리적인 의심을 해볼 수 있습니다. 체크리스트만 체크했거나 할 수가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 혹시 소홀할 수 있었다는 점을 솔직히 고백드리고….] 

 

결국 국토부는 이륙 정비 최소 기준을 기존보다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국토부는 "그간 항공기의 가동률이 너무 높다는 우려가 있다"며 "운항 스케줄 사이에 들어가는 최소 정비시간을 지금 28분보다 늘리면 운항 제한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방안은 LCC 한정이 아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모든 항공사에 일괄 적용됩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420976?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치캐치 X 더쿠💖] 립앤치크 전색상을 낋여오거라. <키치캐치 컬러밤> 50명 체험 이벤트 465 03.24 38,5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35,4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23,80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30,9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13,57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89,50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51,5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30,5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6 20.04.30 6,465,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45,6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1416 기사/뉴스 천왕봉 바로 아랫마을 대피령… 산불, 강원-부산 기장까지 위협 8 03:41 691
341415 기사/뉴스 연예인 딥페이크·아동성착취물 영상 판매한 20대 징역 11년 구형 19 02:36 1,478
341414 기사/뉴스 美백악관 "트럼프, 26일 오후 4시 회견서 자동차 관세 발표" 7 02:33 933
341413 기사/뉴스 심우정 총장 재산 121억…1년 새 37억 늘어 28 01:51 2,849
341412 기사/뉴스 히로세 스즈, 야마자키 켄토와 3년만에 결별 20 01:05 5,939
341411 기사/뉴스 "김새론, 소속사서 무급 노동" 주장에…전직원 "새빨간 거짓말" 297 00:43 26,544
341410 기사/뉴스 이재명 무죄에 흥분한 나경원(채널a) 241 00:37 26,220
341409 기사/뉴스 목요일 전국 흐리고 약한 비… 산불 영향 지역에 큰 변화 없을 듯 166 00:30 19,011
341408 기사/뉴스 안철수 1367억·박덕흠 535억·이재명 30억…의원 평균 26.6억 38 00:16 4,475
341407 기사/뉴스 전북 무주 산불…“대티·유동·대소·율소 주민 대티 주민회관 대피령” 11 00:14 1,614
341406 기사/뉴스 대통령실 참모진 평균 48.7억…이원모 398억 원으로 가장 많아 6 00:10 1,799
341405 기사/뉴스 지자체·공단도 포기한 ‘폐농약’, 주민들이 직접 모으고 분류 나서 6 00:03 1,953
341404 기사/뉴스 日법원, '고액 헌금' 논란 통일교에 해산 명령 6 03.26 1,328
341403 기사/뉴스 EBS 보직 간부 54명 중 52명, 신동호 사장 임명 반발 보직 사퇴 46 03.26 4,046
341402 기사/뉴스 전 세계가 함께 울었다…아이유X박보검 '폭싹 속았수다' 글로벌 1위 23 03.26 2,609
341401 기사/뉴스 고령자만 남은 산불진화대···지방은 선택지가 없다 7 03.26 2,822
341400 기사/뉴스 韓 '괴물 산불' 우주서 봐도 '심각'… NASA 위성에 선명한 '연기 기둥' 7 03.26 3,173
341399 기사/뉴스 "백종원의 '덮죽', 베트남산 새우→자연산 표기했다"...또 원산지 의혹 27 03.26 3,798
341398 기사/뉴스 [속보] 경찰, 전농 트랙터 경복궁 인근 행진 일부 허용...견인 18시간만 86 03.26 6,647
341397 기사/뉴스 전라남도, 울산·경남·경북 산불 피해지역에 2억 5천만 원 긴급 지원 210 03.26 1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