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기 전 尹이 남긴 말 "'토리' 좀 보고 갈게" "유튜브 봐라"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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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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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 직전 윤석열 대통령이 관저에서 키우던 반려견을 챙기고, 손님들에게는 "유튜브를 보라"고 조언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
15일 복수의 여당 관계자에 따르면 체포 직전 윤 대통령은 한남동 관저 안에 들어가 반려견 '토리'를 돌봤다. 손님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체포가 임박하자 "토리를 좀 보고 가야겠다"며 방으로 들어가 약 10분간 반려견과 시간을 보냈다.
토리와 작별한 윤 대통령이 관저를 떠날 준비를 하자, 반려견 담당 관저 직원은 윤 대통령을 따라가려는 토리를 안고 눈물을 흘렸으며, 이 모습을 지켜보던 관저 안의 국민의힘 의원들과 원외 당협위원장 20여 명, 대통령실 행정관들 또한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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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요즘 레거시 미디어(신문, 방송 등 전통언론)는 너무 편향돼 있기 때문에 유튜브에서 잘 정리된 정보를 보라"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901670?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