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병원 신생아실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육아에 지친 동료의 아이가 미래 우리의 연금 지원"…의식 변화 촉구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감소는 한국이 직면한 가장 큰 위기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통계청에 따르면 가임기(15∼49세) 여성 1명이 해당 기간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는 2023년에 0.72로 집계됐다.
영국 인구통계학자인 폴 몰런드는 신간 '최후의 인구론'(미래의창)에서 한국에서 현재의 출산율이 이어진다면 각 세대의 인구가 이전 세대보다 40% 줄어들 것이며 3세대만 지나면 인구의 거의 90%가 증발할 것이라고 경고하고서 닥쳐올 위기를 설명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155171?sid=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