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일왕 생일파티 또 서울서 열린다…이번에도 '기미가요' 울릴까
8,391 64
2025.01.15 16:38
8,391 64

일본대사관에서 주최하는 일왕 생일 축하연이 올해도 서울 한복판에서 열릴 예정이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며 틀기 시작한 '기미가요'가 올해도 울릴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14일 정혜경 진보당 국회의원은 SNS(소셜미디어)에 "일본대사관에서 일왕 생일파티 초대장을 보내왔다"며 "윤석열 정부 때부터 서울 한복판에서 기미가요를 연주한 그 생일잔치"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는 당연히 가지 않지만 누가 참석하는지는 지켜보겠다"며 "일본이 3년째 기미가요를 연주할 작정인지도 두고 보겠다"고 덧붙였다.


글과 함께 공개된 주한일본대사 명의로 보내진 초대장에는 '일본 천황 생일을 맞아 일본 대사관은 리셉션에 귀사를 초대한다'고 적혀 있다. 행사는 오는 2월 19일 열린다.

일왕 생일 축하 행사는 늘 논란이었다. 행사장 주변에는 개최를 반대하는 시민단체 집회가 열리기도 했다.

그런데 2023년부터는 행사장에서 기미가요까지 울려 퍼져 논란이 더 커졌다. 과거 주한 일본대사관은 반일 감정 등을 고려해 한국에서 기미가요를 연주하지 않았었다.

여론이 좋지 못한 탓에 행사에 참석하는 이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꾸준히 나온다. 특히 정치인 축하연 참석은 또 다른 논란을 불러오기도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보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은 과거 축하연에 참석했던 사실 탓에 청문회에서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박효주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141664?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6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치캐치 X 더쿠💖] 립앤치크 전색상을 낋여오거라. <키치캐치 컬러밤> 50명 체험 이벤트 392 03.24 28,62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15,67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02,6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22,9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90,4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78,27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41,6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18,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6 20.04.30 6,457,16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41,62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1131 기사/뉴스 '의성 산불' 닷새째...인명 피해 속출 02:51 143
341130 기사/뉴스 경북 영덕서 산불로 방파제에 70여명 고립...울진해경 구조 중 -> 전원 구조!! 9 02:41 979
341129 기사/뉴스 장마철도 아닌데 ‘싱크홀 참변’…18시간 만에 매몰 운전자 숨진 채 발견 3 02:36 716
341128 기사/뉴스 [현장] 한밤중 긴급 유물 이송작전…산불 위협에 봉정사 보물 경주로 21 02:16 2,156
341127 기사/뉴스 오세훈 시장, 치안관계장관회의서 “시민 안전 최우선” 58 01:21 1,631
341126 기사/뉴스 울산 언양에도 산불‥마을 코앞까지 들이닥쳐 2 01:15 1,394
341125 기사/뉴스 제초·용접하다 튄 불씨에…'실화' 어떤 처벌 받나 26 01:00 4,498
341124 기사/뉴스 [단독]안중근 의사, 이토 히로부미와 함께 등장 日 우편엽서 첫 공개…“인기 끌자 日 당국 발행중지 명령” 11 00:47 3,497
341123 기사/뉴스 손흥민 꽁꽁 묶은 ‘K리거’ 야잔 “한국 스타일 잘 알아, 도움 준 동료에게 고맙다” [현장 인터뷰] 2 00:39 967
341122 기사/뉴스 '괴물 산불'에 대피 못한 시민들...사망자 최소 10명 집계 10 00:36 2,038
341121 기사/뉴스 '괴물 산불' 안전한 곳 없다, 안동·청송·영덕 전주민 대피령 6 00:34 1,729
341120 기사/뉴스 '의성 산불'에 경북서 9명 사망…청송·안동·영양·영덕 21 00:32 2,127
341119 기사/뉴스 '의성산불' 실화자 잡은 마을이장…"헐레벌떡 내려오더라구요" 43 00:13 3,175
341118 기사/뉴스 권성동 당 소속 의원들이 모인 단체 채팅방에 불 발생 및 인근 지역(대구/경북, 울산/경남) 의원님들께서는 내일(26일) 지역구에 내려가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222 00:04 16,219
341117 기사/뉴스 울주 산불 양산 방향으로 확산..불안한 주민들 23 00:02 4,280
341116 기사/뉴스 [속보] 경찰 "경북 영양군서 불에 탄 사망자 4명 확인" 275 03.25 26,435
341115 기사/뉴스 산불 피해지역 돕는 식품기업들...'햇반·라면·빵·치킨·우유' 긴급 지원 7 03.25 1,823
341114 기사/뉴스 [속보]美정보국 "김정은, 최소 암묵적 핵 보유국 지위 확보 추구" 2 03.25 914
341113 기사/뉴스 화마에 ‘배흘림 기둥’ 부석사 무량수전도 ‘초비상’…국가유산청 긴급 출동 244 03.25 19,767
341112 기사/뉴스 [속보]美정보국 "北, 단기간 핵실험 단행 준비됐을 가능성" 10 03.25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