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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장관 지명자, 북한 ‘핵보유국’ 지칭

무명의 더쿠 | 01-15 | 조회 수 3500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지명자(45)가 14일(현지시간) 상원 군사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앞서 사전 제출한 답변서에서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 핵탄두를 운반할 수 있는 미사일 사거리 증가에 대한 집중, 증가하는 사이버 역량은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 나아가 전 세계 안정에 위협을 가한다”고 밝혔다. 북한을 ‘핵보유국’이라고 지칭한 것으로,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북한에 핵보유국 인정을 전제로 북한과 핵협상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비핵화가 아닌 핵동결·핵군축을 전제로 북-미 직거래에 나설 수 있다는 것이다.

● 헤그세스 “北위협, 美동맹국들과 근접성 고려시 더 심각”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016093?sid=104
 
아래는 현 백악관에서 나온 반박성명 기사
 
 
[워싱턴=뉴시스]이윤희 특파원 =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소통보좌관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외신기자센터(FPC)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1.15.

[워싱턴=뉴시스]이윤희 특파원 =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소통보좌관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외신기자센터(FPC)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1.15.[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 지명자가 북한을 핵 보유국이라고 표현해 논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백악관은 공식적으로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정책엔 변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016093?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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