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 의혹 해소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를 점거한 12·3 비상계엄은 불가피했다’는 주장을 펴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 비밀번호가 중국 민원번호와 동일하다’는 내용의 답변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 지난 총선은 부정선거로 치러졌고, 그 배후가 중국과 연관돼 있다고 주장하는 극우 유튜버들의 논리를 그대로 옮겨온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헌재에 낸 답변서에서 지난달 3일 밤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유를 설명하며 “피청구인은 대통령으로서 국정원의 보고를 받고 민주주의 핵심인 선거를 관리하는 전산시스템이 이렇게 엉터리인데, 어떻게 국민들이 선거 결과를 신뢰할 수 있겠는지 깊은 충격에 빠졌다”고 적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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