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태극기 흔들며 "오늘 집에 안 가"…공수처 모인 尹지지자들
35,367 681
2025.01.15 14:58
35,367 681
尹조사 받는 공수처 모인 지지자들
1천명 모여 "탄핵 무효, 공수처 해체"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된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앞에서 보수단체가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정성욱 기자


"용산에서 밤 새우고 넘어왔어요. 오늘도 집에 안 갈 거예요."

15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앞. 보수단체 등 지지자들은 공수처 앞 도로를 점거하고 집회를 이어갔다.

한 손에 태극기를, 다른 손에는 성조기를 든 참가자들은 "탄핵 무효" "공수처 해체" "이재명 구속"을 외쳤다.

인천에서 왔다는 한 참가자는 "용산에서 밤을 새웠는데 대통령이 여기로 와서 곧장 왔다"며 "(체포되면) 48시간이라고 들었는데, 오늘도 집에 안 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참가자는 "민주당과 가짜뉴스가 문제"라며 "남아서 끝까지 대통령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오전 4시 25분쯤 공수처와 공수처는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도착했다. 경찰은 서울·경기남부·북부·인천청 광역수사단 형사들을 포함해 기동대 등 3200명을 배치해 관저로 진입했다.

경찰은 관저 앞을 막은 경호처 차벽과 초소 등 3차 저지선을 넘어 관저 안으로 진입했다. 윤 대통령 측은 한때 자진출석 등을 주장했지만, 공수처는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이날 강경대응을 예고했던 경호처는 경찰과 공수처가 진입하는 과정에서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aver.me/5Q3jtsgC

목록 스크랩 (0)
댓글 68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짜파게티에 얼얼한 마라맛을 더하다! 농심 마라짜파게티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690 03.26 26,24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43,7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33,0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42,8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29,2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495,5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56,8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6 20.05.17 6,132,58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471,9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54,1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1802 기사/뉴스 "민주당 속도 내는데…우린 말도 못 꺼내" 국힘 내부 지금 14 20:24 1,221
341801 기사/뉴스 [속보] 경기 파주시 조리읍 야산에서 화재···당국 “진화작업 중” 19 20:21 1,297
341800 기사/뉴스 셀레나 고메즈, 저스틴 비버와 이별 후 '교훈' 얻어 20:20 569
341799 기사/뉴스 [단독] "정녕 지시한 적 없습니까"…곽종근, 윤 대통령 '직격' / "정직하면 바보처럼 보이는 세상"…곽종근 '옥중 메모' 입수 19 20:05 740
341798 기사/뉴스 "실탄 발포 경찰관은 정당방위"‥흉기난동범 숨졌지만 '면책' 23 20:03 604
341797 기사/뉴스 "야! 사진 찍으러 왔나? 불 꺼!" 고성 168 20:01 13,645
341796 기사/뉴스 권영세 "산불 피해, 행안부 장관 공백 아쉬워‥조속히 임명됐어야" 56 19:59 1,458
341795 기사/뉴스 대법원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에 국가가 배상"‥첫 확정판결 5 19:58 283
341794 기사/뉴스 이승환 “헌법소원 각하 이유 ‘반복 가능성 없다’ 하나 뿐…기가 차” 6 19:55 1,001
341793 기사/뉴스 "건축비 25억, 월 이자만 5000만원" 손예진도 딜레마 빠졌나 10 19:54 2,097
341792 기사/뉴스 플레이브·플리, 산불 피해 복구 위해 뜻함께…총 1억 기부 14 19:53 590
341791 기사/뉴스 진태현, ♥박시은과 결혼 10주년 기념을 산불 피해 1,000만 원으로 기부 11 19:50 916
341790 기사/뉴스 김수현 팬덤 “변함없이 함께 하겠습니다” 故 김새론 유족 추가 폭로에도 응원 릴레이 22 19:50 1,036
341789 기사/뉴스 [단독] 국토부, 4개월 전 명일동 싱크홀 주변서 ‘노면 침하’ 확인 14 19:49 1,352
341788 기사/뉴스 안창호, 인권위 특별심사에 "떳떳하다"‥국제기구, '계엄 대응' 등 자료 요청 2 19:47 387
341787 기사/뉴스 野 "산불 추경 추진"…'예비비 복원' 與 주장에 "지금도 충분"(종합) 7 19:47 617
341786 기사/뉴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영남 산불 피해 복구에 10억 지원 5 19:45 543
341785 기사/뉴스 [단독] 尹 선고 늦어지자 피로 누적된 경찰... 숙박비만 13억 원 156 19:43 7,542
341784 기사/뉴스 유튜버 쯔양, 산불 피해 복구 위해 2천만 원 기부…“소방관 여러분께 깊은 감사” 5 19:43 552
341783 기사/뉴스 화선 저지하고 휴식 취하는 산불 진화대원 17 19:43 2,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