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태극기 흔들며 "오늘 집에 안 가"…공수처 모인 尹지지자들
30,112 670
2025.01.15 14:58
30,112 670
尹조사 받는 공수처 모인 지지자들
1천명 모여 "탄핵 무효, 공수처 해체"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된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앞에서 보수단체가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정성욱 기자


"용산에서 밤 새우고 넘어왔어요. 오늘도 집에 안 갈 거예요."

15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앞. 보수단체 등 지지자들은 공수처 앞 도로를 점거하고 집회를 이어갔다.

한 손에 태극기를, 다른 손에는 성조기를 든 참가자들은 "탄핵 무효" "공수처 해체" "이재명 구속"을 외쳤다.

인천에서 왔다는 한 참가자는 "용산에서 밤을 새웠는데 대통령이 여기로 와서 곧장 왔다"며 "(체포되면) 48시간이라고 들었는데, 오늘도 집에 안 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참가자는 "민주당과 가짜뉴스가 문제"라며 "남아서 끝까지 대통령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오전 4시 25분쯤 공수처와 공수처는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도착했다. 경찰은 서울·경기남부·북부·인천청 광역수사단 형사들을 포함해 기동대 등 3200명을 배치해 관저로 진입했다.

경찰은 관저 앞을 막은 경호처 차벽과 초소 등 3차 저지선을 넘어 관저 안으로 진입했다. 윤 대통령 측은 한때 자진출석 등을 주장했지만, 공수처는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이날 강경대응을 예고했던 경호처는 경찰과 공수처가 진입하는 과정에서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aver.me/5Q3jtsgC

목록 스크랩 (0)
댓글 67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512 00:07 19,59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4,8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72,8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52,8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20,52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29,96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85,1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83,2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39,8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85,5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9402 기사/뉴스 [MBC 단독]경호관들, 지휘부 '불법 명령' 거부‥"나가지 말고 버스와 대기실에" 1 19:27 155
329401 기사/뉴스 [단독] 윤 대통령, 체포 직전 "민주당은 조국 옹호…우리 당은 왜 가만 있나" 42 19:24 1,587
329400 기사/뉴스 체포 길 터준 경호처‥'1차 집행 때와 달랐다' 19:22 373
329399 기사/뉴스 [MBC 뉴스데스크 오프닝] 내란 사태 43일 만에‥헌정사상 첫 현직 대통령 '내란죄 체포' 1 19:17 367
329398 기사/뉴스 젭티 단독 "김용현이 포고령 잘못 베껴" 26 19:17 1,718
329397 기사/뉴스 (영상)MBC에서 47초로 정리한 내란에서 체포까지‥43일 2 19:14 572
329396 기사/뉴스 ‘별들에게 물어봐’, 넷플릭스 시청수 비영어 8위…‘지거전’ 8주 연속 차트인 5 19:11 317
329395 기사/뉴스 '윤 체포' 코스피 반짝 올랐다가 2,490대서 제자리걸음 6 19:08 996
329394 기사/뉴스 [단독] '꽃분이 아빠' 구성환, 유재석 만났다…'유퀴즈'도 진출 10 19:07 1,075
329393 기사/뉴스 '대통령의 힘' 된 국민의힘? '110조·111조' 넣어도, 안 넣어도 난리 9 18:59 1,240
329392 기사/뉴스 [오마이뉴스] 윤석열 체포날, 한남동 간 국힘 의원 35명 누구?(+사진) 30 18:57 1,838
329391 기사/뉴스 방송인 풍자, 故이희철 반려견 입양 '온정' 22 18:54 5,129
329390 기사/뉴스 국민의힘 '계엄 특검법' 발의 계획 연기…내일 의총서 재논의 19 18:52 945
329389 기사/뉴스 샤이니 완전체 무산 '잡음'…태민 측 "정당한 대우" 언급 12 18:50 1,584
329388 기사/뉴스 외신 "대치 상태 종료" 긴급 타전.. 美백악관 "한국 국민 확고히 지지" [윤 대통령 체포] 1 18:49 754
329387 기사/뉴스 만천하에 까발려진 한남동 관저···전문가도, 주민들도 “계속 쓸 수 있나” 24 18:47 2,345
329386 기사/뉴스 다이소 직원, 시각 장애인 안내견 보자 "출입 안 된다" 논란 53 18:43 3,876
329385 기사/뉴스 [단독] 정부, 국내 항공사 최소 정비시간 '28분' 일괄 연장 추진 4 18:42 919
329384 기사/뉴스 "체포 회식, 입맛 돈다"…공수처 들어간 尹에 시민 지갑 열렸다 329 18:41 18,451
329383 기사/뉴스 [단독] 명품 까르띠에, 내달 시계·보석 등 전 품목 6% 가격 인상 11 18:39 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