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역대 원경왕후 갈아엎었다..차주영이 미쳤어요
7,326 13
2025.01.15 14:27
7,326 13
cjQjBt


[OSEN=박소영 기자] 배우 차주영의 몰입감 높은 연기가 호평을 이끌어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에서는 이방원(이현욱 분)과 팽팽하게 부딪히는 원경(차주영 분)의 서사가 펼쳐졌다. 앞서 원경은 이성계(이성민 분)를 설득하기 위해 직접 찾아갔다.

이 가운데 원경은 이방원이 민씨 집안에 봉사하기 위해 왕으로 선택됐다는 이성계의 발언에 기함했다. 또한, 자신의 집안을 향한 이성계의 서늘한 경고를 들은 원경은 당혹감을 숨기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원경은 상왕에게 역도들의 수결한 문서가 전달됐다는 민무질(김우담 분)의 말을 듣곤 편전으로 향했다. 이어 이방원에게 태상왕의 반란 계획을 설명했고 품에서 칼까지 꺼내 보이며 중대한 사항임을 피력했다. 여기에 채령(이이담 분)을 이용해 영실(이시아 분)의 사람인 반방자(황영희 분)를 역모로 몰았다.


RcznRB


모든 상황이 정리된 후 영실의 존폐를 놓고 이방원과 마주한 원경은 그의 부탁에 날 선 반응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내 이방원이 직접 영실에게 칼을 찔러 넣은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렇듯 캐릭터와 온전히 하나 된 차주영은 극을 묵직하게 이끌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이방원에게 이성계의 반역을 이야기할 때 힘 있는 눈빛과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팽팽한 기류를 완성하면서도 원경의 강단과 현명함까지 보여줬다.

더불어 과거 이방원과의 사가 시절을 떠올릴 때는 쓸쓸함과 슬픔이 뒤섞인 섬세한 감정선을 보여줘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이렇듯 차주영은 시선 하나, 호흡 하나도 놓치지 않고 치밀하게 계산한 호연으로 시청자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차주영 주연의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은 매주 월, 화 저녁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26844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최강야구 스핀오프 <김성근의 겨울방학>⚾ X 더쿠] 드디어 내일 티빙에서 마지막화 공개! 좋았던 장면 댓글 남기고 필름카메라 받아가세요🎁 43 04.13 38,9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83,95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92,0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63,6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53,67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73,7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02,46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33,79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32,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64,16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7532 기사/뉴스 [단독] 한덕수 "이재명 대통령 막는 게 사명"…불출마 보도에 "사실 아냐" 19:18 0
2687531 기사/뉴스 [단독] 강남 미용실서 선불금 5억 원 먹튀…디자이너 임금도 밀려 19:18 130
2687530 이슈 경호처 직원들 ”김성훈 지금 당장 나가라” 3 19:17 106
2687529 이슈 27살에서 30살때 매일밤 술마시고 이태원클럽가서 춤만 추고 살았던 배우 4 19:16 849
2687528 이슈 해외 케이팝 팬들이 '듣보잡' 표현 할때 쓰는 단어 (nugu) 1 19:16 268
2687527 유머 [먼작귀] 치이카와의 풀뽑기 5급 모의고사 밀려쓰지않은버전 채점결과(일본연재분) 1 19:16 101
2687526 기사/뉴스 [단독]‘주 4.5일’ 공약하면서 직원들에겐 법정 노동시간 넘겨 일하라는 국민의힘 19:16 105
2687525 이슈 "영현백에 들어갈지언정 굴복하지 않는다" 2 19:15 234
2687524 유머 원나잇은 어떻게 하는 건지 궁금했던 한 모태솔로 회원.twt 1 19:15 361
2687523 기사/뉴스 윤, 연신 "난센스" 외치더니…기어코 헌재 파면도 '부정' 4 19:15 224
2687522 정보 펭수 어메니티 세트 1 19:14 272
2687521 이슈 회식 때 고기 굽기 하면 10만원 한다 vs 안한다 7 19:14 141
2687520 기사/뉴스 김 의원이 "계엄 사태로 인해 생긴 경제적 불확실성, 민생의 피해, 대한민국 경제 역량 훼손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 한 말씀 하시는 게 어떠냐"고 묻자, 최 부총리는 "경제의 어려움이나 책임감 부분에 대한 언급을 국회에서 여러 번 했다"며 "말로 하는 사과가 제일 쉬운 사과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6 19:13 242
2687519 이슈 이준혁 첫 팬미팅 <렛미인> 가격정보 6 19:13 574
2687518 이슈 DAY6 (Even of Day) 데이식스 이븐오브데이 '메이플라떼' 멜론 HOT100 17위 진입 2 19:13 161
2687517 이슈 코첼라 버프받고 다시 역주행(?)중이라는 제니 타이틀곡 1 19:12 493
2687516 유머 기가 막힌 타이밍에 와이프 등판.twt 2 19:11 323
2687515 이슈 [KBO] LG 염경엽 감독이 제재금 200만원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16 19:11 694
2687514 이슈 永不失联的爱 Covered by H1-KEY (하이키) 휘서 19:10 42
2687513 이슈 오늘자 엑소 카이 홍대에 마스코트 인형탈 쓰고 출몰함 9 19:10 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