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역대 원경왕후 갈아엎었다..차주영이 미쳤어요
7,345 13
2025.01.15 14:27
7,345 13
cjQjBt


[OSEN=박소영 기자] 배우 차주영의 몰입감 높은 연기가 호평을 이끌어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에서는 이방원(이현욱 분)과 팽팽하게 부딪히는 원경(차주영 분)의 서사가 펼쳐졌다. 앞서 원경은 이성계(이성민 분)를 설득하기 위해 직접 찾아갔다.

이 가운데 원경은 이방원이 민씨 집안에 봉사하기 위해 왕으로 선택됐다는 이성계의 발언에 기함했다. 또한, 자신의 집안을 향한 이성계의 서늘한 경고를 들은 원경은 당혹감을 숨기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원경은 상왕에게 역도들의 수결한 문서가 전달됐다는 민무질(김우담 분)의 말을 듣곤 편전으로 향했다. 이어 이방원에게 태상왕의 반란 계획을 설명했고 품에서 칼까지 꺼내 보이며 중대한 사항임을 피력했다. 여기에 채령(이이담 분)을 이용해 영실(이시아 분)의 사람인 반방자(황영희 분)를 역모로 몰았다.


RcznRB


모든 상황이 정리된 후 영실의 존폐를 놓고 이방원과 마주한 원경은 그의 부탁에 날 선 반응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내 이방원이 직접 영실에게 칼을 찔러 넣은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렇듯 캐릭터와 온전히 하나 된 차주영은 극을 묵직하게 이끌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이방원에게 이성계의 반역을 이야기할 때 힘 있는 눈빛과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팽팽한 기류를 완성하면서도 원경의 강단과 현명함까지 보여줬다.

더불어 과거 이방원과의 사가 시절을 떠올릴 때는 쓸쓸함과 슬픔이 뒤섞인 섬세한 감정선을 보여줘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이렇듯 차주영은 시선 하나, 호흡 하나도 놓치지 않고 치밀하게 계산한 호연으로 시청자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차주영 주연의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은 매주 월, 화 저녁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26844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올 여름을 위해 폭삭 쟁였수다😎 선케어 맛집 AHC의 ‘블랙 선크림’ 체험 이벤트 🖤 780 04.10 83,4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01,21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04,44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85,3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82,97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84,2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13,1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45,7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43,1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74,6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6793 기사/뉴스 축구대표팀 6월 이라크 원정 바스라 개최…전세기 이동할 듯 20:38 104
346792 기사/뉴스 트럼프 "일본과 관세협상에 직접 참석"…'군사비용' 의제로 적시(종합) 20:36 84
346791 기사/뉴스 어제는 광주, 오늘은 울산... 한덕수의 노골적인 '대권 행보' 14 20:34 472
346790 기사/뉴스 ‘응, 바스라로 넘어와!’ IFA 레터 받은 ‘홍명보호’, 결국 6월 이라크 원정 확정…최소인원 & 전세기 & 방탄차 등 안전대책 ‘초비상’ 20:17 271
346789 기사/뉴스 [단독] 커터칼로 복부 찌른 해군 간부 "내 샌드백 돼라" 상습폭행 1 20:12 668
346788 기사/뉴스 [단독]"중복상장 단골 SK"…한국거래소, 엔무브 IPO에 제동 5 20:11 403
346787 기사/뉴스 강릉서 주택용 컨테이너 깔려…60대 근로자 숨져 9 20:09 1,160
346786 기사/뉴스 "팀장님이랑 다이소 간다"…상춧값에 놀란 K-직장인들 루틴 19 20:02 3,511
346785 기사/뉴스 서울 중랑구 공사현장서 40대 근로자 작업중 추락해 사망 33 19:59 2,663
346784 기사/뉴스 [속보] 신안산선 붕괴 현장 실종자 1명 숨진 채 발견 298 19:50 23,919
346783 기사/뉴스 서부지법 폭도들 판사한테도 개기는 중 201 19:45 24,486
346782 기사/뉴스 美백악관 홈피 "中 적용 관세 245%"…中매체 "말장난"(종합) 9 19:39 776
346781 기사/뉴스 '장관 절반 30대로 임명하겠다' 38 19:38 4,851
346780 기사/뉴스 [속보] 소방청 “신안산선 붕괴사고 현장서 실종자 발견” 34 19:37 3,892
346779 기사/뉴스 “김성훈 ‘국힘 들어갔다 경호처장으로 복귀’ 호언장담하며 직원들 압박” 12 19:36 1,400
346778 기사/뉴스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추행 혐의→항소심도 징역 5년 구형 18 19:23 2,839
346777 기사/뉴스 '출판사 대표 변신' 박정민, '듣는 소설' 낸 이유 "아버지께서 시력을 잃으셨습니다" [전문] 15 19:21 2,275
346776 기사/뉴스 [단독] "큰 그림 만들자" 검찰, '건진법사-통일교' 이권 관여 정황 포착 18 19:19 1,867
346775 기사/뉴스 "대행은 권한 없어" 보수 성향 재판관들까지 '전원일치' 7 19:18 1,505
346774 기사/뉴스 이정후, 필라델피아전서 멀티 히트…2루타 MLB 전체 1위 1 19:16 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