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일본판 탬버린즈’ 시로, 국내 상륙…성수서 맞붙는다
6,980 46
2025.01.15 14:23
6,980 46

국내법인 설립, ‘성수플래그십’ 추진
프라다 등과 뷰티대전 가열 예고


qjXenM


MZ세대 사이에서 ‘일본판 탬버린즈’로 알려진 뷰티 브랜드 ‘시로(SHIRO)’가 국내에 진출한다. 성장판이 열린 K-뷰티시장에 안착해 해외시장을 공략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시로가 첫 매장을 여는 서울 성수동의 ‘뷰티대전’도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시로는 지난해 한국법인을 설립하고, 조만간 서울 성수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다. 한국법인 대표는 후쿠나카 다카히로 시로 대표이사 사장이 맡았다.


시로는 2009년 ‘로렐(Laurel)’이라는 자체 화장품 브랜드로 출발했다. 2015년 사명을 변경한 후 자연유래 성분으로 만든 스킨케어, 메이크업, 향수 제품으로 인기를 얻었다. 국내 MZ세대 사이에서는 일본여행의 필수 기념품으로 입소문이 났다. 특히 주력 제품인 향수와 핸드크림이 유명하다. 이 때문에 ‘일본의 탬버린즈’ ‘일본의 논픽션’으로 불린다. 향수는 유형과 용량에 따라 3만~10만원대로 비교적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다. 국내에서도 직구(직접구매)나 구매대행을 통해 활발하게 판매된다.

시로가 국내 진출을 결정한 이유는 복합적이다. 최근 한국인의 매출이 급증한 데다 인디 브랜드를 중심으로 국내 뷰티시장이 성장하면서 외국인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K-뷰티의 위상이 커진 만큼 한국을 교두보 삼아 해외 진출을 가속할 수 있다는 계산도 깔렸다. 시로는 현재 영국, 미국, 대만에 진출한 상태다. 해외 오프라인 매장은 영국이 유일하다.

시로가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이는 지역은 국내 MZ세대와 외국인관광객에게 ‘핫플’로 통하는 서울 성수동이다. 성수동에서 매장을 열면 인근에 있는 탬버린즈, 논픽션과 정면승부를 벌이게 된다.


(후략)


.

.

.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416126?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4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루트젠 x 더쿠] 동안 하면 떠오른 여배우들의 두피관리템!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490 03.17 24,5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27,3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894,9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47,7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150,1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35,00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82,1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48,4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14,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384,8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4616 이슈 판) 결혼 3달만에 식탐때문에 이혼하고싶어요ㅠㅠ 09:46 320
2664615 기사/뉴스 안세영 "나 자신 자랑스럽다…앞으로 보여줄 것 더 많아" 6 09:45 90
2664614 이슈 김종민, 에일리 결혼식날짜 겹쳐...신지도 에일리쪽 갈듯 11 09:44 811
2664613 이슈 현상 수배범 잡은 알바생 5 09:43 468
2664612 이슈 제로음료 마시는거도 웃기다던 윤성빈.jpg 56 09:41 2,044
2664611 이슈 입소문 하나만으로 가요계를 싹 정리한 신지.jpg 10 09:39 1,651
2664610 기사/뉴스 [단독] [셀럽의 세(稅)상-⑨] 국세청, 배우 이준기 세무조사 후 9억원 추징…조세불복 중 84 09:36 5,096
2664609 유머 [고전] 제목학원 당선작 모음.jpg 5 09:36 624
2664608 기사/뉴스 이별 통보에 1원 씩 200회 송금한 20대 “전 연인 마음 돌리려고” 44 09:31 2,196
2664607 이슈 외국인 막내가 구워주는 어느 중소기업의 회식 26 09:30 3,122
2664606 이슈 특가 상품 구매했다가 횡령으로 신고하겠단 협박 들음 32 09:28 2,245
2664605 이슈 봄에 꼭 먹어줘야한다는 봄나물 중에서 내 취향은? 41 09:27 874
2664604 기사/뉴스 주우재, ‘이 음식’ 끊자 두통·식도염 사라져…뭐길래? 138 09:23 12,341
2664603 이슈 '이청아 조롱 의혹' 이수지, 결국 '여배우 안나' 영상 비공개 처리 161 09:23 9,857
2664602 이슈 뒤통령 이진호 확성기 노릇하며 김새론 괴롭힌 언론들 10 09:22 1,001
2664601 유머 박서준, 김수현 저격? "파리에서 뭐했더라 가로"…팬들 황당 13 09:21 2,137
2664600 이슈 [속보] 푸틴, 트럼프에 "우크라군 항복하면 목숨 보장" 재확인 5 09:19 595
2664599 이슈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인스타그램 업로드 (컬러그램 첫사랑 밀크컬렉션 촬영비하인드) 4 09:19 378
2664598 이슈 남편의 장례식장에서 웃어버린 무속인 22 09:19 5,542
2664597 이슈 물건 샀을뿐인데 횡령으로 고소 당한다는 사람 151 09:18 13,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