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외국 대사들과 오찬하며 “우리 정부, 흔들림 없이 업무 수행 중”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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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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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일본·이탈리아·캐나다 등 7국(G7) 및 유럽연합(EU)대표부 대사들과 오찬을 하고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하에서 우리 정부가 경제·안보 등 각 분야에서 흔들림 없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찬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재집행에 나서기에 앞서 예정된 것이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대행은 이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G7·EU 대사들과 만나 “최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우리 피해자 및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한다”고 했다. 최 대행은 이어서 “(각국이) 한국의 민주주의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와 양국관계에 대한 지지를 표명해준 점도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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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찬에는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스 EU 대사, 콜린 크룩스 영국 대사, 타마라 모휘니 캐나다 대사, 필립 베르투 프랑스 대사, 미즈시마 고이치 일본 대사와 독일·이탈리아·미국 대사대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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