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친윤계 일부에선 윤 대통령 복귀 이후의 계획까지 언급했다. 한 친윤계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대통령으로 돌아오면 임기 단축을 내걸어 계엄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하면 된다”고 말했다.
14,966 202
2025.01.15 14:21
14,966 202

YVIrfq


대통령실 일부 강성 참모들과 친윤석열(친윤)계 의원들은 정치권 안팎의 평가와 별개로 그간 윤 대통령의 복귀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해 왔다. 일단 윤 대통령 체포를 막아 수사를 지연시켜둔 상태에서 지지율 상승, 탄핵 반대집회 확산 등을 기반으로 헌법재판소 압박 여론을 결집해간다는 구상이었다. 이 경우 헌재가 탄핵소추안 인용에 부담을 느끼게 되고, 탄핵이 기각되면 수사도 자연스럽게 무산될 거라는 논리를 내세웠다.

한 친윤계 의원은 지난 13일 기자에게 “관저가 뚫릴 가능성은 절대 없다”며 “경호처 200명만 모아서 좁은 곳에서 막으면 경찰이 들어갈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보수층이 결집하면서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도 오르고 있다”며 “헌재는 결국 여론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어서 (탄핵안은) 기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기자에게 “헌재에서 기각되면 결국 수사 기관은 흐지무지 수사를 마무리 지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친윤계 일부에선 윤 대통령 복귀 이후의 계획까지 언급했다. 한 친윤계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대통령으로 돌아오면 임기 단축을 내걸어 계엄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날 윤 대통령이 체포돼 내란우두머리 혐의로 대면조사를 받게 되면서 ‘체포 저지 → 탄핵 반대 여론 확산 → 탄핵 기각 → 수사 무산’이라는 복귀 프로젝트는 첫 단계부터 무너졌다.






진심이었나보네...


목록 스크랩 (2)
댓글 20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차분함에 생기 한 방울! 드뮤어 · 뉴트럴 · 뮤트 · 모카무스 · 미지근 · 멀멀 컬러 등장 ✨젤리 블러셔 5컬러✨ 체험 이벤트 584 03.19 73,5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06,6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94,6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15,05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82,4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74,4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38,0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13,1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55,0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33,5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89023 이슈 [KBO] 깜고집사들 소장욕구 생기는 졸귀 네로키링.jpg 9 14:50 500
1489022 이슈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는 11살 솔로가수 14:49 245
1489021 이슈 몬스타엑스 민혁, 26일 LG 시구자로 출격…클리닝타임엔 뉴키즈 공연 2 14:48 187
1489020 이슈 뭔가 숭해서 봤다가 놀라는 신기한 라떼 아트 10 14:45 1,195
1489019 이슈 햄뵤 눈에 안약넣기 3 14:43 309
1489018 이슈 현장을 들킨 냥이들 4 14:43 475
1489017 이슈 요즘 먹보 탐라에 종종 보이는 라면 3 14:41 1,162
1489016 이슈 산불피해 기부하고싶은 사람 주목 🗣️🗣️ 카카오가 대신 기부해준대 6 14:40 280
1489015 이슈 트위터에서 반응 좋았던 엔믹스 해원 팬싸템 8 14:40 860
1489014 이슈 캐나다 유학중에 중동 친구 사귄 진돌히디 썰.jpg 25 14:39 1,673
1489013 이슈 고소한다던 내란옹호 극우렉카들 때문에 경찰서 간 이승환 5 14:38 736
1489012 이슈 트위터에서 여러 아이돌 덕질하는 잡덕 원덬이 어제 한 아이돌 영화관 데뷔 시사회 당첨되어서 써보는 글 7 14:27 1,320
1489011 이슈 FC서울에서 4년정도 더 뛴 후에 배우가 되겠다는 린가드 28 14:26 3,151
1489010 이슈 르세라핌 HOT 빌보드 버블링 9위 28 14:26 766
1489009 이슈 눈빛까지 통제하는 일터, 28살 툴시의 꿈은 절망으로 끝났다 14 14:26 882
1489008 이슈 무리한 2:8 가름마에서도 살아남는 갓진영 화보 4 14:25 809
1489007 이슈 박해수 문상훈 조롱연기 개웃김ㅋㅋㅋㅋㅋㅋ 31 14:25 2,033
1489006 이슈 <라이딩 인생> 어제자 전혜진, 조민수 연기 좋았던 장면 (내용 ㅅㅍ) 4 14:24 1,219
1489005 이슈 현재 전국 날씨.jpg 40 14:24 3,863
1489004 이슈 경찰들 남태령 농민분들에게 15Km를 걸어가라 했대.ytb 45 14:22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