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윤, 헌재에 “민주당 독재 막는 것이 우리 민족 절대 의무”
26,151 629
2025.01.15 13:37
26,151 629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의 독재를 막기 위해 자신이 탄핵당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을 헌법재판소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한겨레 취재 결과 윤 대통령 쪽은 전날 헌재에 제출한 2차 답변서에 “민주당 독재를 막는 것이 이 시대 우리 민족의 절대·절명의 의무”라고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주변의 주요 증인들이 사망해 증거인멸의 위험이 큼에도 불구속 재판을 받고 있다’라는 취지의 언급을 하며 “거대 야당의 횡포에 맞선 현직 대통령이 파면되는 사태는 형평에 맞지 않고 부당하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 쪽은 또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고 중국에 굴종하여 국정 마비와 국헌문란을 주도한 세력과 범죄자 집단이 국정을 장악”했다며 야당을 헐뜯기도 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 쪽은 답변서에서 “민주당의 의회 독주에 의한 국익 파괴행위에 경종”을 울리고 “부정선거 증거 확보”를 위해 비상계엄을 단행했다고 밝혔다고 한다. 또 자신의 비상계엄 선포를 국민에게 호소하기 위한 “평화적 항거”라고 지칭했다고 한다.

이처럼 윤 대통령이 헌재에 제출한 답변서에는 12·3 내란사태의 책임을 야당에게 떠넘기는 내용으로 가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록 스크랩 (1)
댓글 6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VT 코스메틱 X 더쿠] 💪피부 운동💪으로 시작하는 물광루틴💧 리들샷 100 & PDRN 에센스 100체험 이벤트(100인) 606 03.24 47,7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43,7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33,0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42,8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29,2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495,5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56,8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6 20.05.17 6,132,58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471,9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54,1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1801 기사/뉴스 [속보] 경기 파주시 조리읍 야산에서 화재···당국 “진화작업 중” 9 20:21 540
341800 기사/뉴스 셀레나 고메즈, 저스틴 비버와 이별 후 '교훈' 얻어 20:20 324
341799 기사/뉴스 [단독] "정녕 지시한 적 없습니까"…곽종근, 윤 대통령 '직격' / "정직하면 바보처럼 보이는 세상"…곽종근 '옥중 메모' 입수 19 20:05 672
341798 기사/뉴스 "실탄 발포 경찰관은 정당방위"‥흉기난동범 숨졌지만 '면책' 23 20:03 557
341797 기사/뉴스 "야! 사진 찍으러 왔나? 불 꺼!" 고성 118 20:01 10,001
341796 기사/뉴스 권영세 "산불 피해, 행안부 장관 공백 아쉬워‥조속히 임명됐어야" 53 19:59 1,330
341795 기사/뉴스 대법원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에 국가가 배상"‥첫 확정판결 5 19:58 248
341794 기사/뉴스 이승환 “헌법소원 각하 이유 ‘반복 가능성 없다’ 하나 뿐…기가 차” 6 19:55 943
341793 기사/뉴스 "건축비 25억, 월 이자만 5000만원" 손예진도 딜레마 빠졌나 10 19:54 1,877
341792 기사/뉴스 플레이브·플리, 산불 피해 복구 위해 뜻함께…총 1억 기부 14 19:53 536
341791 기사/뉴스 진태현, ♥박시은과 결혼 10주년 기념을 산불 피해 1,000만 원으로 기부 11 19:50 875
341790 기사/뉴스 김수현 팬덤 “변함없이 함께 하겠습니다” 故 김새론 유족 추가 폭로에도 응원 릴레이 21 19:50 996
341789 기사/뉴스 [단독] 국토부, 4개월 전 명일동 싱크홀 주변서 ‘노면 침하’ 확인 14 19:49 1,323
341788 기사/뉴스 안창호, 인권위 특별심사에 "떳떳하다"‥국제기구, '계엄 대응' 등 자료 요청 2 19:47 359
341787 기사/뉴스 野 "산불 추경 추진"…'예비비 복원' 與 주장에 "지금도 충분"(종합) 7 19:47 591
341786 기사/뉴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영남 산불 피해 복구에 10억 지원 5 19:45 513
341785 기사/뉴스 [단독] 尹 선고 늦어지자 피로 누적된 경찰... 숙박비만 13억 원 139 19:43 6,733
341784 기사/뉴스 유튜버 쯔양, 산불 피해 복구 위해 2천만 원 기부…“소방관 여러분께 깊은 감사” 5 19:43 529
341783 기사/뉴스 화선 저지하고 휴식 취하는 산불 진화대원 16 19:43 2,359
341782 기사/뉴스 "다 잃었다고요" 흐느끼는 주민 손 잡고 이재명 차근히.. [JTBC 현장영상] 14 19:42 1,686